뜬금 없이 미밴드에 꽂혔습니다. 용도는 오직 하나. 잘 때 심박수 측정으로 혹시 모를 급사 경고.
진지하게 급사 걱정할 나이는 아니긴 한데 아무래도 혼자 살다보니 '혹시나?' 하는 건 있습니다. 쓰러지면 도와줄 사람 없이 그대로 가는 거니까...

아무튼 그래서 스마트밴드 찾아보는데 여긴 아직도 미밴드 천하 같더라고요? 근데 갈수록 기능이 추가 돼서 비싸지는 감은 있네요.

기본은 잘 때 심박수, 수면 측정 정도에 심심하면 만지는 장난감, 시계 대용 정도입니다.

이 정도만 쓸거면 미밴드6를 가는 게 맞나 싶긴 한데, 리뷰 영상 보니까 5는 디스플레이부터 답답하고 영 안땡기네요. 쓸데없겠지만 산소포화도 측정도 뭔가 멋있어보이고.

아무튼 몇 가지 질문 드리자면

1.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2.  중국 내수판도 기본 언어 영어 변경 가능에 한글도 따로 패치 없이 안 깨진다고 하는데 그럼 실사용은 전혀 문제가 없나요?

3. 그렇다면 현재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알리에서 내수판 직구하는 건가요? 보통 이런 건 다나와 보는데 이건 영 최저가를 못잡아주네요.

4. 혹시 다른 갓성비 밴드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