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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6 18:49
절대 해주지마세요
무슨일일지는 당연 모르지만 통장관련으로 뭐 하나 엮어서 걸리면 엄청 골치아픕니다 사건 다 종결나고 무죄판결받는대도 엄청 오래걸리고 그걸 또 금융쪽에 전달되는데 시간이 엄청걸리고 무죄 판결난거 가지고 다니면서 은행다녀도 처리안되는 업무많고 바로 옆에서 친구가 고생하는거 3년넘게 봣습니다
21/08/16 19:00
뭐 이유야 다양하겠습니다만 3자사기일 가능성이 있는 부탁을 들어줄 이유는 없어요.
안 친한 지인이면 이번 기회에 거리를 두는 걸 추천합니다.
21/08/16 19:33
이런걸 흔히 대포통장, 통장대여, 그리고 전형적인 자금세탁이라고 하는겁니다.
시작은 조그만하게 하겠죠. 문제도 없는 돈이고. 이러다 몇백 한번씩 해달라하면서 액수와 빈도가 점점 커지는것이고 그 돈의 출처도 모르면서 현금화 시켜주면서 자금흐름의 마지막은 글쓴이가 되면서 모든걸 책임지게 됩니다. 살면서 2가지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와 왜라는 의구심이 조금이라도 들면 그건 정상이 아닌겁니다.
21/08/16 20:45
좀 친한 지인이라면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빠져나갈 상황이다.'가 정답이지 싶은데요..카드값이든 뭐든 밀려서 통장에 돈 들어오면 바로 빠져나가서 혹은 통장에 압류가 잡혀 있어서 돈이 들어오더라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지 싶네요. 가까운 지인 아니면 윗분들 말대로 3자 사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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