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구매를 알아보고 있는 30대 초반 부린이 입니다.

얼마 전 전세계약 관련 질문을 드렸고 좋은 답변을 많이 주신 덕에 시간적으로는 한결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파트 매매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

애초에 실거주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원래는 보금자리론을 이용한 6억이하 주택을 구매를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서울 집값은 정말 요즘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는 게 느껴지는게 2~3달만에 6억 아파트는 전멸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영끌을 해서라도 서울 혹은 서울근교로 집을 장만해보고자 마음을 바꿨습니다.

1) 현재 소득 : 5500만원
2) 시드머니 : 약 3.2억
3) 현재 무주택이라 최초구매시 9억이하 최대 4억 주담대출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직장은 가산쪽이고 출퇴근은 1시간을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찾아본 바로는
구로, 신림, 광명철산, 가양쪽 정도가 후보지인 것 같은데

1) DTI, DSR과 같은 규제가 복잡하여 현실적인 영끌 수준이 어느정도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7억 전후를 생각하면 맞는 것인지요)

2) 추천해주실 만한 단지가 있으시다면 실례를 무릅쓰고 의견을 여쭈어 보고자 합니다.


미리 답변해 주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