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9/27 21:00:23
Name F.Nietzsche
Subject [질문] 골프 치다가 포기하신 분 계신가요?
레슨도 꾸준히 받고 연습도 꾸준히 해서 어느 정도 인아웃 스윙궤도도 만들어졌고, 드라이버도 240 정도 나가는 상태였는데요.

어느 순간 공을 보며 달려들기 시작해서 궤도가 완전 아웃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잘 안 맞으면 뽕샷이고, 좀 잘 맞으면 페이드가 나면서 드로우가 나올 때보다 거리가 20미터 정도 손실이 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연습했던 것들이 하나도 기억 나지 않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계속 연습장을 가다보니 완전 의욕을 상실하게 됐는데요.

이런식으로 골프 포기하신 분들 계신가요?

배웠던 것들이 하나도 적용되지 않는 현재 상태에서 연습을 더 하면 나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말론
21/09/27 21:02
수정 아이콘
그럴 때는 단순연습말고 최소 포인트 레슨이라도 받는게 제일이지않나 싶습니다 오래전부터 봐주시던 분이면 좋구요
F.Nietzsche
21/09/27 23:54
수정 아이콘
레슨도 꾸준히 받고 있는데 계속 헛다리 짚는 느낌만 드네요....
21/09/27 21:42
수정 아이콘
220 정도 드라이버가 나가시면 페이드 구질이 더 나으실수도 있어요.
고치고 싶으시면 레슨이 필수 입니다.
저도 예전엔 240~50 나가던 드라이버가 갑자기 200도 안나가서
원포인트 받고 많이 좋아지기도 했지만
이게 익숙해짐 이더라구요. 몸이 자기도 모르게 뭔가 보정하려고 하는.
근데 거리가 그정도 나시면 페이드 구질이 더 좋으실 수도 있어요.
지금 구질을 완성하시는것도 괜찮고 드로우구질을 원하시면 레슨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뽕뽕이
21/09/27 22:14
수정 아이콘
드라이버 1타나 어프로치 1타나 같은 1타 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기세요
저도 처음엔 슬라이스 고생하다 고쳤다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훅이 오더니 다시 고쳤다 싶었더니 거리가 줄고.....
21/09/27 22:58
수정 아이콘
한국 화이트티기준 캐리 200만나와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혹시 블루티나 빽티에서 치시나요?

슬라이스가 아니라 페이드라면 좌측에이밍하고 티샷하면 페어웨이 적중률이 더 좋을텐데요

원포인트 레슨 받으시면 확실히 좋아지실겁니다. 그런데 본문내용으로는 페이드 220이면 고칠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F.Nietzsche
21/09/27 23:56
수정 아이콘
글을 좀 잘못 썼나봅니다. 페이드 구질 자체 문제보다 스윙에 일관성이 아예 사라진게 문제인데...ㅠ.ㅠ
서낙도
21/09/28 10:00
수정 아이콘
레슨을 받으시면 레슨프로가 봐줄텐데 하라는 대로해도 안되나요?
갑자기 슬럼프는 올 수 있지만 극복 못하고 접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레슨을 받는다면 더더욱요.

말씀하신 것으로 유추하면 백스윙을 낮게하고 레이트히팅에 주안점을 두고 연습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F.Nietzsche
21/09/28 13:45
수정 아이콘
그때그때 원포인트로 짚어주기는 하는데 하나가 되면 나머지가 다 망가지고 일관성이 너무 없으니 힘드네요ㅠ
싸구려신사
21/09/28 11:01
수정 아이콘
흠.. 저도 초보이긴 하지만 본문의 느낌처럼 잘 맞다가 망가져보기를 반복했던적이 있는데요.(아직도 크고작은 망가짐을 경험함)
예를들면 실내연습장 기준 드라이버 240~260까지 잘 나오고, 7번도 60퍼 이상 성공률을 보이다가 드라이버 200~220언저리에 7번 30퍼정도...
레슨 꾸준히 받으니 확실히 나아지던데요ㅜㅜ
연습량만 늘리는것 보다는 레슨받으면서 자신의 패턴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저는 드라이버칠때 오른발 잘버티고 백스윙 덜하기, 아이언은 힘빼고 백스윙 덜하기 등등으로 좀 고쳐지더군요.
F.Nietzsche
21/09/28 13:46
수정 아이콘
골프치다가 성격 다 버리겠어요. (원래도 안 좋았는데...ㅠ)
21/09/28 17:22
수정 아이콘
제목만에 대한 답으로는
전 연습장 한번 가고 결정했어요...
나랑 안맞는구나....흐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8537 [질문] 디아2 스위치로 할만한가요?? [8] cald9514 21/09/28 9514
158536 [질문] 전세자금 대출 질문입니다. [4] ForU7323 21/09/28 7323
158535 [질문] 러닝하시는분들 많으신가요~?서울 10키로코스 추천해주세요 [12] 달달합니다10519 21/09/28 10519
158534 [질문] 윈도우 정품 구매 이후 컴퓨터 여러대 설치 [6] 이혜리11417 21/09/28 11417
158533 [질문] 구글 지메일 계정을 새로 만드려는데 다들 어떻게들 아이디 정하시나요? [15] 블랙리스트13222 21/09/28 13222
158532 [질문] 알리에서 구매한LED 3개를 연결해도 될까요? [2] 설탕가루인형형7636 21/09/28 7636
158531 [질문] 인스타그램 릴스 60초 설정이 안 돼요. [2] 신촌로빈훗10340 21/09/28 10340
158530 [질문] 드라마 "괴물"같은 드라마 추천부탁드립니다 [14] 시오냥8225 21/09/28 8225
158529 [질문] 스위치, 젤다 같은 게임 말고, 랑그릿사1, 2 같은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33] 지식의 저주10084 21/09/28 10084
158528 [질문] 특정회원 게시글이나 댓글을 안볼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6] 브루투스9710 21/09/28 9710
158527 [질문] PS5용 TV 셋팅 질문입니다. [4] 카오루8381 21/09/28 8381
158526 [질문] 서유럽에도 앙숙 관계가 있나요?? [18] 이리떼8398 21/09/28 8398
158525 [질문] [LOL]최근에 롤 로딩화면에서 계속 튕기는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2] 프로미스나인9746 21/09/28 9746
158524 [질문] QM5 배터리교체 [5] 삭제됨7199 21/09/28 7199
158523 [질문] 운영진이 완성했던 유게글 찾습니다. [10] 라라 안티포바8548 21/09/28 8548
158522 [질문] 신경치료를 받았는데 곤란한 상황이 됐습니다. [7] 팅팅8372 21/09/28 8372
158521 [질문] 오버헤드 스쿼트는 왜 난이도가 높은걸까요? [13] 아니그게아니고10228 21/09/28 10228
158520 [질문] 사회초년생 첫 재테크 시작 관련 문의사항! [12] 스윗N사워7799 21/09/27 7799
158519 [질문] 2년 계약직 계약만료 실업급여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4] 그때가언제라도7148 21/09/27 7148
158518 [질문] 베이비시터는 어떻게 구하는게 정석인가요? [4] LG의심장박용택7026 21/09/27 7026
158517 [질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vs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뭘 살까요? [12] 봉효10077 21/09/27 10077
158515 [질문] 발목 반깁스 붕대 대용품 있을까요? 영소이6238 21/09/27 6238
158514 [질문] 골프 치다가 포기하신 분 계신가요? [11] F.Nietzsche8437 21/09/27 84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