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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 17:56
명칭은 가로대이며 미끄럼틀로의 추락을 방지하고 사용자의 앉음을 유도하기 위하여 설치 됩니다.
자유하강높이가 1,000mm 초과하는 연결 미끄럼틀은 접근 개방구를 가로지르는 가로대 설치가 의무입니다.
21/10/04 18:40
(수정됨) 생각보다 놀이터에서 중대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놀이터에 설치된 놀이기구도 이용수칙이 있습니다만 아이들이 숙지하고 이용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21/10/04 18:38
애들이 정석대로 사용하질 않기 때문이죠...
있어서 생기는 사고는 멍들고 혹나고 꿰메고 끝이지만. 없었을때 서서 달려내려오다가 엎어지거나, 위에서 헛디뎌서 추락하면 작게는 이빨이나 팔다리 부러지는거고 크면.. 뭐 아시겠죠.
21/10/04 19:01
(수정됨) 그네 주변 울타리는 반대로 설치해서 중대사고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현재는 설치 의무가 없어졌습니다.
말씀대로 사고 발생현황 등을 보면서 생겼다 없어졌다 합니다.
21/10/05 00:19
(수정됨) 옛날옛적에
당연히 저 안전바 없었을 때 애가 저 위치에 서 있다가 뒤에서 누군가가 밀었는지 헛디뎠는지 그 애 앞으로 넘어짐 ->미끄럼틀 끝에 얼굴부터 떨어짐 ->치아 잘못 나가서 온 얼굴이 피범벅 ->놀이터 순식간에 아비규환 케이스 봤습니다. 저 안전바를 이 글로 처음 봤는데 거의 30년 만에 그 때 생각 나면서 용도 바로 알아챘네요. 스펀지 등으로 보강은 필요하겠지만 없어서는 안 될 장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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