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 스킵을 하지 않고 정시청을 하면서 보는 스타일입니다.
저와는 다르게 본인이 생각하기에 중요치 않는 장면은 그냥 스킵을 하면서 보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그렇게 보면 작품을 온전히 이해 할수 있냐는겁니다.무슨 영화제 수상을 받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니고 킬링 타임용으로 나온 영화도 장면 하나하나에 복선이 깔리고 그걸 풀어가는 영화가 많습니다.
그런 복선을 스킵을 하고 나중에 영화 리뷰를 할때 '주인공이 너무 급발진 하내요'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이해 할수 없다'라는 리뷰를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는것 같습니다.
평론가처럼 장면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를 하고 해석 하는것을 바라는게 아니라 온전히 영화를 보지 않고 하는 리뷰가 맞는 리뷰인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오징어에 게임이 흥하면서 피지알에도 다들 감상평을 써 주셨는대 특덩부분은 재미가 없어서 스킵하면서 봤다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질문글을 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