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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2 16:50
디자이너가 아니라 그 쪽 필수 앱들은. 모르지만 일단 Alfred, bartender, Yoink, Popclip 정도는 일반 유틸이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프레드는 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유게에서 알게된 https://kyome.io/runcat/index.html?lang=en 도 깔아 놓으시면 좋습니다.(기분이 좋습니다.)
21/12/02 17:49
BTT(키보드,트랙패드,매직마우스 커스텀) 알프레드(맥의 생산성을 엄청나게 향상시켜주는 앱)는 유료지만 둘다 거의 반필수라고 봅니다. 둘이 있는거랑 없는거랑 생산성향상, 시간단축,편리함 면에서 차이 꽤나 커요. 둘다 셋팅하는데 좀 걸리지만 세팅하면서 내 맥이 점점 편리해지는거 보는 맛이 있어요 크크
rectangle이나 magnet(맥의 단점인 화면분할 윈도우처럼 자유롭게 보완해주는 앱. 무료인 rectangle 추천), alttab(맥은 기본적으로 프로그램별 전환만 지원하는데 윈도우처럼 창별로 알트탭가능케 해주는 앱) , amphetamine(자동으로 맥 절전모드 들어가는 거 방지),keka(무난한 무료 압축앱),iina(제일 무난하고 성능도 좋은 무료동영상 플레이어),Karabiner(키맵핑어플, 얘를 통해 불편한 한영전환 버튼 위치 변경 및 전환속도개선 가능),유니콘https(..)는 기본으로 설치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이정도가 반필수?라고 보고 개인적으로 좀 더 추천드리자면 아이폰,아이패드 사용하시는데 애플기기간 데이터백업이나 파일전송이 잦으신 편이라면 imazing 있으면 굉장히 좋구요. 달력앱은 무료-유료 여러개 있고 다좋은데 간단하게 메뉴바에 달력이랑 일정 확인하시는 정도면 itsycal이 무료라서 괜찮습니다. dropover랑 yoink는 드래그앤드랍을 편하게 해주는 어플들인데 둘다 유료인대신 꽤나 추천드립니다. popclip(드래그 할때 여러옵션 가능케해줘서 생산성 높여주는 어플)구매하셔서 연동하실거면 yoink가 좀더 비싸도 추천드리고 popclip 찾아보고 필요없다 싶으시면 dropover가 좀더 싸고 편한 감이 있어서 dropover 추천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린거 외에도 맥쓰사랑 클리앙 찾아보시면 본인한테 필요한 어플들 더 많이 나올겁니다. 특히 알프레드 워크플로우 사용하게 되시면 해외 구글링이든 맥쓰사든 클리앙이든 다 뒤져가지구 편한 기능 많이 추가해놓으세요. 단축키는 정리된거 읽어보시고 본인한테 필요한것들 외우시면 될것 같고 btt통해서 본인만의 단축키 여러개 추가하세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맥에서는 현재창을 숨길 때 command+h(숨기기), command+m(최소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command+h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더 나으니까 command+h를 주로 쓰시라는거 정도? 자세한 차이점은 검색하면 더 상세히 나올겁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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