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치료실 부서장으로 근무중이고 코로나 거점병원으로 전환하여 부서가 폐지되어 해고당하게 되었습니다.

형태는 정리해고형태로 이루어지고 24일까지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사직서 상에는 근무일을 말일까지로 표시하였으며 퇴사사유엔

"퇴사의 의지가 없으나 회사 경영으로 인한 정리해고"

라고 명시하게끔 하였습니다.

그래서 말일까지의 급여와 한달분의 급여금액의 해고예고수당을 수령하게 됩니다.

그런데 밑에 직원 일부가 병원을 못믿겠다고 하여  해고통지서를 달라고 하였고

오너측에서 기분나빠서 원하는데로 해줘라 금일부터 한달후를 해고일로 잡겠다 해서 해고통지서를 주니 그새 마음이 바뀌었는지

사직서를 쓰겠다 합니다.(이거에 대한 말미는 충분히 주었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얘기하였고 꼭 받고 싶다면 받아 주겠지만

그게 손해다. 사직서를 써도 사유에  퇴사의 의지가 없고 정리해고라고 명시되어 있기에 해고처리를 할수밖에 없다. 라고 얘기하였는데

사직서를 쓰기 싫다. 해고통지서를 달라해서 오늘 줬고 통지서상 근무일은 1월 20일까지로 명시되었죠.)

그래서 이미 내 손을 떠났다 했더니  마음에 안들었는지 수령서에 서명을 할수 없다 하더니 찢어버리네요.

이 경우 어쨋든 서면통보를 했으니 해고에 대한

법적효력은 발생하는 건지요? 내용증명을 보내야 한다는 얘기도 있고 별별말이 다 있어서 모르겠네요.

(본인들은 어디서 듣고 와서 30일이 아니라 50일이라서 부당해고다 하는데 제가 알기로 일반 근로자는 30일이 맞습니다.

근로자대표 즉 노조위원장같은 사람만 50일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