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차를 1년에 5천키로도 안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엔진오일도 1년에 한번 정도로 갈고 있는데요.
이번에 엔진오일을 갈려고 가니까 기존에 다니던 정비소가 이전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근처 다른 정비소에 가서 엔진오일을 가는데 정비사가 타이어가 오래되었으니 갈아야 한다는 겁니다.

제차가 2009년 식인데 타이어는 2012년에 갈았거든요.
이제 10년이 됐는데 타이어 홈은 아직 많이 마모되진 않았습니다.
정비사 말로는 미세한 크랙이 있다는데 전 봐도 잘 모르겠구요.

하필이면 정비소를 옮기고 처음 갔을 때 그런 얘기를 들으니 이거 눈탱이 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그냥 왔습니다.
주행거리 짧은 오래된 타이어 교체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