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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5 18:34
공유 부분은 연출이 조금 애매했는데, 아마 마지막 공간 내부에서 패널 고장으로 감압이 필요한건지 뭔지 몰라도 봉쇄가 안됐었을겁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문을 봉쇄했으니 다시 들어오진 못한거고요. 본인을 희생한 연출로 보이는데 그게 뭔가 슬쩍 지나가버려서...
21/12/25 18:42
그게 일반적이긴 한데 앞부분이랑 넘 괴리가 생기긴하더라구요.
배두나 말처럼 제3국 우주기지로 가는것도 아닌거같고, 최국장 아닌 다른라인을 타고 지구로 가는 설정같긴한데 그러면 공유는 또 왜 죽인건지...
21/12/26 11:29
그냥 저만의 100% 뇌피셜 결말 해석입니다. 흐흐
라스트 씬에서 차근차근 비상 문을 잠그면서 월수에게서 주인공 일행이 도망갈때 월수가 그 비상문과 그 지탱하는 벽들을 부수면서 오더라구요 마침 대한민국 우주복의 성능이 엄청나서 그 월수에 휩쓸려도 버텼고 월수가 공유가 있던 그 벽도 부시면서 밖으로 튀어나올때 그때 공유도 같이 휩쓸려서 밖으로 튀어 나왔던 것이죠 달의 중력이 지구보다 약하다보니 그렇게 팅겨져 나온 공유가 크게 다치지 않고 살아 있을수 있었다 이정도가 또 다른 가능성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1/12/26 11:41
아니면 루나가 밖으로 나와 기다리고 있는데 순간 공유가 물과함께
팅겨져 나왔고 그걸 본 루나가 엄청난 운동 신경으로 공유를 받아서 구했다 정도... 쓰다보니 더더 이상해 지는군요 흐흐
21/12/26 16:34
안드로이드도 아니고 유전자 조작으로 우주생존에 가능한가 생각했는데
월수로 자신 상처치료도 하는데... 자가 호홉도 가능하겠군요. 괜히 루나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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