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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6 17:39
걍 지옥입니다. 한겨울에도 제발 에어컨 풀가동 해줬으면 하는 소원이 있구요.
팁이라면 최대한 객차 사이 연결통로를 선점하는것? 참고로 출근길은 염창->고터, 퇴근길은 신논현->염창 정도가 지옥입니다.
22/01/06 18:01
가양역에서 저 시간대에 타시는거는 할만한데 가는 길에 좀 많이 채워지는 편이구요. 자리 잘 잡으면 그나마 좀 갈만합니다. 퇴근 때는 출근 때에 비해 조금 더 혼잡한 상태에서 타시겠네요.
저 시간 대에 강남쪽 운전이랑 비교하면,, 저는 지하철 타는게 조금 더 편할 것 같아요.
22/01/06 18:15
(수정됨) 와 저랑 거의 비슷한 루트시네요
아내의 의견 : 견디기 힘들다. 완행 애용중(키 164) 제 의견 : 이정돈 보통 아닌가? 핸드폰도 하면서 감(키 178) 문쪽에 있으면 좀 힘들고, 최대한 좌석쪽 안쪽으로 들어가면 괜찮은데... 전 어케되도 견딜만 하더군요 가양이 진짜 급행탈수있는 마지노선인듯 (그 이후론 가끔 못타는 케이스가 생김) 퇴근은 피크시간엔 몇대씩 보내야 될 정도입니다 전 아니다 싶으면 걍 완행탑니다 퇴근땐 갠적인 팁으론 꼭 패딩은 벗고 안고타세요!
22/01/06 18:34
일반하고 급행 10분 차이나요 고터에서 가양까지요.
저는 7시반에 가양에서 타는데 일반은 자리가 좀 있습니다. 10분 일찍 나와서 일반타세요 훨씬 쾌적합니다.
22/01/06 19:08
급행 타실 생각이면 살짝 춥게 입는게 좋습니다.
3시간 운전하시던 짬바면 그냥 조금 일찍 퇴근-늦게 출근하시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일반을 타든지 아예 러시아워를 피하든지.. 퇴근열차는.. 늦게 퇴근하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다만 일반은 널럴하고 앉기만 좀 힘든?정도예요.
22/01/06 23:20
강남 가려면 어쩔수 없이 잠실을 거쳐가야 하는데 매우 혼잡하지요 ㅠㅠ 요즘 올림픽공원역에 9호선이 뚫리긴 했는데 거기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22/01/06 22:40
가양에서 일반 타시면, 국회의사당역에서 거의 무조건 자리납니다. 급행은 좀 힘들 것 같고요
근데 퇴근길은.....진짜 지옥 그자체
22/01/07 09:39
한 번 경험해 보세요.. 월요일이나 화요일 즈음에.. 지옥철이다 못탄다 하지만 뭐 자가용 있어도 이용하는 사람들도(막힌 도로가 더 피곤하다는 사람들) 많고 또 아예 다른 선택지 없이 타야 한다 하면 그냥 생각없이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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