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1/08 07:18:45
Name 신유
Subject [질문] 여성 군 징병 이전 군 복무 기간 연장 가능성에 대한 질문 (수정됨)
저출산 고령화에 관한 자게 글들을 정독하다가 항상 연관되어 나오는 이야기가 여성 군 징병에 관한 문제입니다. 2020년의 출산율이 0.8입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적으로 불리한 여성 군 징병을 정책으로 거론할 정당은 없을 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여성 군 징병을 언급이라도 하는 순간 다음 대선은 물론이고 총선까지 대패할 것이 뻔한 상황에서 최후의 수단인 여성 군 징병 이전에 군 복무 기간 연장이 더 현실성 있지 않을까요?

2030 남성의 표만 무시하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정치적 계산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지금도 최저시급은커녕 과거와 비교하며 나 때는 그것보다 훨씬 힘들었다,요새 것들은 배가 너무 불렀다면서 군인들을 무시하고 희생을 당연시 여기는 현실에서 말입니다. 아무리 고개를 돌려도 언젠가 머지않은 미래에 본격적으로 논의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내일은주식왕
22/01/08 07:32
수정 아이콘
현재 대선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 2030남성의 표를 무시하기는 쉽지가 않죠. 불과 몇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정치권의 모습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설령 연기라고 해도 말이죠. 군 복무 기간 연장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보는게, 갈수록 군 복무기간은 짧아지는 추세에 있고 더 나아가 모병제 전환하니 마니 하는 논의(말 그대로 논의만)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갑자기 추세를 벗어나서 기간연장을 하는 것은 뭔가 아다리가 안맞죠. 여성 군 징병을 상정하지 않으면 군 복무기간 연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이 잘 와닫지가 않습니다. 정치권 입장에서는 현상유지만 하면 당장 큰 반발은 없을테니까 굳이 부스럼을 만들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22/01/08 07:40
수정 아이콘
네 먼저 답변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군 복무기간이 짧아지는 추세에 있고 모병제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만 지금도 군인력이 부족해 사단 해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가능한 논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저시급도 안되는 월급으로 값싼 인력을 굴리다가 더 많은 재원이 필요한 월급을 줄리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전에 재원이 어디서 나오냐는 둘째치고요. 결국 사단 해체를 통하여 인력 감축을 감당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텐데 여성 군 복무 이전에 군 복무 기간 연장이 현실성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키모이맨
22/01/08 07:52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많다고 생각하는데 머지않은 미래에 논의를 시작해볼 시점에는 지금 2030남성이라고 부르는 세대가 203040초 남성이
되어있을거라 잘 모르겠네요 크크 그때는 지금보다 정치적 부담이 더 클겁니다
22/01/08 08:01
수정 아이콘
군인력 문제와 국민연금 문제가 지금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의 핵폭탄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머지않아 보입니다.
22/01/08 08:04
수정 아이콘
줄이는건 가능해도 늘리는건 불가능합니다.. 복무연장 소리 나오면은 그냥 2030남자표 다날리는거죠...
22/01/08 08:08
수정 아이콘
2030남자표를 날리더라도 결국 사단 해체를 통한 인력 감축이 한계가 왔을때 선택을 해야할텐데 사회의 대략 50%를 차지하는 여성표를 날리는 여성 군 징집보다 기존 2030의 더 많은 희생을 요구하면서 복무연장을 하는것이 정치적 표 계산으로 봤을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요.
22/01/08 08:22
수정 아이콘
아마 공약으로는 내기 힘들고 선거직후나 이럴때 국민적 합의를 노려볼수는 있을것같습니다. 그게 복무연장이든 여성징병이든 말이죠.
다만 여권이 이만큼 올라오는만큼 징병의 문제에 있어서 사실 무임승차하고있는거는 부정할수 없는 문제고 복무연장카드와 함께 급여 현실화 및 확실한 반대급부를 내세운다면은 꼭 부정적으로 보기는 또 어려울것같기는 합니다. 물론 많은 반대가 있을걸로는 예상이됩니다만은
어쨋든 난이도 자체로만 보면 여성징병보다야 남성 복무연장이 쉬워보이는건 맞는것같습니다.
22/01/08 09:01
수정 아이콘
네 공약으로 내기 어렵다는 부분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사단 해체로 인하여 넓어진 경계 책임구역으로 발생한 월북 상황과 노크 귀순이 일어나 질타 받았던 지난 22사단의 예가 계속 반복이 된다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국민적 합의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에서 말하는 군 정예화 무인 감시체계는 인력을 대체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그 미래가 두렵기도 하면서 결과가 궁금합니다.
내배는굉장해
22/01/08 08:51
수정 아이콘
여성 징병 보다는 복무 기간 연장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떡고물을 던져주면 불가능하다고 보지도 않아요. 결국 지금 병역으로 내다 버리는 군생활 2년에 메리트를 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이게 여성 징병 보다는 훨씬 쉽죠. 일단 남자는 지금 군대를 가고 있으니까요.
귀여운 고양이
22/01/08 09:44
수정 아이콘
여성징병가능성<복무연장가능성<<<사단해체가능성으로 봅니다.
사단해체를 하면 국방력은 감소할지 몰라도 표를 잃진 않겠죠. 결국 표팔이 선거제도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사회적 공감대 얘기를 하시는데, 그런 종류의 공감대는 넓고 느슨하기 때문에 선거 임박해서 다른 이슈 생기면 금방 잊힙니다.
반면에 군대가기 싫은 공감대는 해당되는 계층이 좁지만 아주 강하죠.
여성징병이든 복무연장이든 말하는 순간 20대 표는 확정적으로 날리고 시작하는 겁니다.
22/01/08 0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제가 언급했던 사회적 공감대 얘기도 사실 제 개인적 기대였을지도 모르겠군요. 결국 사단 해체만 하다가 뒷세대로 짐을 넘길 것 같습니다. 늘 그랬듯이요.
귀여운 고양이
22/01/08 10:12
수정 아이콘
네 국방력 약화는 우리 모두의 짐이지만 여성징병이나 복무연장은 내가 져야 하는 짐이니까요. 마치 조별과제같군요......
ioi(아이오아이)
22/01/08 10:25
수정 아이콘
국방력 측면에서 사람이 줄면, 국방력이 낮아지는 건 맞는 데,
지금 한국의 국방력은 좀 멍청하게 많은 편이라서, 줄어든다고 티가 안 날꺼라서 걱정 안해도 될 껍니다.

북한 상대하기엔 너무나 많고, 중국,일본 상대하기엔 너무나 적죠
서류조당
22/01/08 10:26
수정 아이콘
징병자들에 대한 기간연장은 불가능하고, 모병제 확대를 통한 간접적인 복무기간 연장으로 갈 거라고 봅니다.
22/01/08 10:40
수정 아이콘
여성징병보다는 복무기간 연장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군 인원 감축을 계속 하겠지만 감축속도보다 병역자원 감소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일시적인 또는 점진적인 복무 기간 연장 가능성은 좀 있다고 봅니다.
스위치 메이커
22/01/08 11:06
수정 아이콘
여성징병이나 복무 연장이나 현재 대한민국애서는 둘 다 가능성 없습니다 0이에요
22/01/08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얘기야말로 대선 아젠다로 올라와야 할텐데.

표 계산만 해보면 말씀하신 대로
군 복무기간 연장이 더 현실적(?)
실행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봅니다.
전역한 사람들이 얼마나 뭉쳐줄지...

저는 여성징병에 적극 찬성인 사람입니다만
뭐 방법이 안 보이네요.
22/01/08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여성징병보다는 군복무 연장이 현실성 있어보여요
다만 그 보상이 현역병 처우 개선 수준에 그쳐서는 안되고 전역 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해요(취업/연금/정년/세금 등등)
22/01/08 1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dogdrip.net/374797449

전역 후 보상이
지금까지의 판례와 법해석상
아주 어렵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1999년 헌법재판소
군복무 가산점 위헌 판결
판결문 발췌: [군 복무는 국민이 마땅히 해야 할 신성한 의무를 다 하는 것일 뿐, 그러한 의무를 이행했다고 해서 이를 특별한 희생으로 보아 일일이 보상해야 한다고 할 수는 없다]

저는 이 글 보고
왜 군인 월급 올려주는 거 외의 것들은
정치권에서 별다른 시도 안 하는지
정리가 됐습니다.
헌법 제29조 제2항도
그대로 놔두고 있고요.
22/01/08 12:26
수정 아이콘
늘릴려면 정말 사회적 합의 특히 남자들 개중 10-20-30대 남자들하고 합의가 되어야 할텥데
가능할리가? 정말 저거 추진하면 나라 뒤집어질걸요? 여자는? 왜 ? 가만 냅둬? 어쩌고 하면서..
돈테크만
22/01/08 12:32
수정 아이콘
군가산점이나 혜택을 파격적으로 늘리고..대신에 여성도 병으로 지원가능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원래 여성에 대한 역차별이라 가산점이 위헌이었는데 지원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으면요..
지금이시간
22/01/08 12:39
수정 아이콘
없다고 봅니다. 반대도 어마어마하고 국가 효율성에서도 좋은 정책이 아닙니다. 그냥 모병제에 무인로봇기술 발전이 희망임.
22/01/08 13:00
수정 아이콘
가능성 제로입니다. 군대자체를 축소하면 했지 여성징병 복무기간연장 둘다 현실성 제로에요.
22/01/08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앞으로 인구수 적어서 면제들도 싹다 현역집어 넣을텐데
몸 아파서 면제인 입장에서 저보다 정상인 여자들이 훨씬 체력이 좋을텐데 여성징병이 불가능이니 고생할 아픈 남자들이 안타깝네요
22/01/08 14:07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처럼 정치적 계산만 할거면 딱히 굳이 장병수 줄어드는거 신경 쓸 필요가 있나요? 줄어들게 놔둔다고 나라 금방 망하는것도 아닌데.
22/01/08 14:22
수정 아이콘
정치적 계산을 배제한 채로 생각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과 정당은 표를 따라서 움직이기에 더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군 징병이든 군 복무 기간 연장이든 정치의 영역에서 논의되고 결정되고 그들이 만든 법으로 강제성을 부여하여 전방에 투입시키죠. 이런 추세로 줄어들게 놔둔다면 지금도 전방에 근무를 할 인력이 부족한데 선택이 강요되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 세대에서 금방 망할 것 같아서요. 출산율 0.8의 의미는 이것조차 2020년 통계인데 그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2/01/08 17:21
수정 아이콘
전방에 콘크리트 떡칠을 해서라도 줄어드는 인구에 맞춰야죠.
그게 부담이 더 적을겁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2/01/08 1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군 복무 기간 연장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가 현실적으로 매우 확실하기도 하고, (2) 군 복무 기간 연장의 예가 그간 없었던 것도 아니고, (3) 지난 군 복무 기간 축소 과정에서 이미 각 단계별로 반대의 목소리가 여럿 나오기도 했고, (4) 군대에 가야하는 인원과 그 주변인보다 군대에 다녀온 인원과 그 주변인들이 더 많으며, (5) 군대에 가야하는 인원의 다수는 선거권이 없는 이들이고, (6) 군대에 다녀온 이들 다수의 군 복무 기간은 근래의 군 복무 기간과는 이미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이라는 점 등에서 병력 공백을 완벽히 메울 수 있는 수준으로의 군 복무 기간 확대까지는 힘들지언정 최소한 기존과 비슷한 수준(대략 24개월)으로의 군 복무 기간 확대는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 징병 못지 않게 국방력 포기의 문제 역시 반발은 매우 심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어쩌면 여성 징병보다도 더 클 수 있죠. 그간 군제 개편이 없었던 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군제를 변화하는 것만으로는 별 이야기가 없을 수 있지만 그 양상과 이유가 무엇이냐에 따라, 누가 이를 주도하느냐에 따라, 무엇보다도 이게 어떻게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느냐에 따라서는 대대적으로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사안입니다. 그에 비하면 군 복무 기간 확대는 앞서 언급하였듯 상대적으로 조용할 수 있는 문제이죠. 조금 과장하자면 군 복무 기간 확대는 그간 있어왔던 현역 판정 기준 완화, 대체 복무 폐지 및 현역 복무 확대 등과 비슷한 수준의 일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군 복지 개선으로 갈등이 다소 상쇄 또는 무마가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소독용 에탄올
22/01/08 17:20
수정 아이콘
사람이 군에서만 모자라는것이 아니라서 복무기간 연장을 하는일이 쉬운것이 아닙니다.

징병기간이 길어진다는건 노동시장 신규 공급이 그만큼 늦어진다는 말이고, 징병대상인구가 줄어드는 것만큼 노동시장 신규진입 인구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징병기간 연장이 쉬운일이 아니죠.
앙겔루스 노부스
22/01/09 03:50
수정 아이콘
병력감축이 제일 현실적이죠. 복무연장이나 여성징병은 둘다 비현실적이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0987 [질문] 꼭 봐야하는 중국-홍콩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19] 달달한고양이7537 22/01/08 7537
160986 [질문]  lg v50s 랑 비교해서 삼성 a52s가 더 좋은가요? [2] 외계소년7886 22/01/08 7886
160984 [질문] 욕실 청소기 추천부탁드려요 [1] 살다보니별일이4583 22/01/08 4583
160983 [질문] 휴일근로수당 질문드립니다. [5] 어느난감한오5713 22/01/08 5713
160982 [질문] 고독한 미식가 관련 유머글 찾고 있습니다 [2] cherish6790 22/01/08 6790
160981 [질문] 아이셋 아빠입니다. 팰리세이드 vs 카니발 도움 부탁드립니다 [17] 혜정은준은찬아빠7636 22/01/08 7636
160976 [질문] 맥세이프 충전기와 머그컵+발열패드의 커스텀 조합이 가능할까요? 천국와김밥6090 22/01/08 6090
160975 [질문] 듀얼스틱이나 조이콘 같은 콘솔 패드 조작 질문. [1] 원장5896 22/01/08 5896
160974 [질문] 요즘 뉴턴 물리학을 어떻게 가르치나요? [27] 니체7076 22/01/08 7076
160972 [질문] 여성 군 징병 이전 군 복무 기간 연장 가능성에 대한 질문 [31] 신유7569 22/01/08 7569
160971 [질문] Pgr에 올라왔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리뷰를 찾습니다(안보신분은패스) [3] 메모장시인4952 22/01/08 4952
160970 [질문] 미국에 의약품 반입 가능한가요? [14] 공유8046 22/01/07 8046
160969 [질문] 손목이 너무 아픕니다 [8] 달마야놀자6601 22/01/07 6601
160968 [질문] 헬스용 팔꿈치 보호대 추천 가능할까요? [3] 내돈은꿈많은백수5838 22/01/07 5838
160967 [질문] 소설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드워프는뚜벅뚜벅5459 22/01/07 5459
160966 [질문] 티빙 컨텐츠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조따아파6884 22/01/07 6884
160965 [질문] 접촉사고 문의 [4] 싸우지마세요6924 22/01/07 6924
160964 [질문] 발렌타인 양주오래된거 먹어도될까요? [16] Nal_rA[UoS]6952 22/01/07 6952
160963 [질문] 윈도우 11 쓸만할까요??? [6] 차라리꽉눌러붙을6860 22/01/07 6860
160962 [질문] wavve에서 볼만한 드라마좀 추천해주실분... [19] 키토6956 22/01/07 6956
160961 [질문] 자게 카테고리 문의 [6] 궁금해요궁금해5641 22/01/07 5641
160960 [질문] 윈도우 10 카드놀이 그랜드마스터 깨보신 분? [5] 집으로돌아가야해6605 22/01/07 6605
160959 [질문] 자동차 엑셀이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6] 절대불멸마수5895 22/01/07 58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