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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7 10:53
(수정됨) 수향미나 진상미, 백진주. 이런 쌀은 반찰계열로 밥에 찰기가 많은 쌀입니다. 이런 쌀은 진밥으로 찰지게 먹으라고 나오는 쌀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쌀밥을 안 먹게되고 나이먹은 사람들이 주로 먹게되니까 이쪽에 초점을 맞춰서 개발된 품종입니다. 고슬한 밥 좋아하시면 고시히카리 드세요. 다른 품종도 쭉 생각해봤는데 고슬한 밥은 고시만한 게 없네요. 쉽게 초밥에 들어가는 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천, 파주, 양주지역에서 재배되는 대안 품종의 쌀도 괜찮구요. 신동진쌀도 수분함량이 적은 쌀이라 볶음밥용으로 드시기 좋아서 무난한데 밥맛이 고시에 비해서 부족하기는 합니다. ps. 쌀 파는 사람입니다. 크크
22/07/27 14:14
한눈에 반한쌀 옵션이 없나요? 전 이 쌀이 제일 좋던데..
수향미는 의외로 그 누룽지 냄새 같은게 저는 쌀 안씻고 밥지은거 같은 느낌이라 별로 였고, 고시히카리는 이게 또 좋은 고시히카리는 좋은데 아닌건 또 아니었어서... 한눈에 반한쌀이 저는 제일 나았었어요.
22/07/27 15:11
전 최근에 밀키퀸 먹었는데..너무 맛나더라구요..
방금 보니 고시히카리 개량 품종이네요.. 가격이 좀 사악한대... 한 번 2kg 정도만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밀키퀸은 맛 좋기로 유명한 고시히카리 품종을 개량한 프리미엄 쌀입니다. 쫀득쫀득 찰기가 강하고, 구수하게 번지는 단 내음이 특징이죠.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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