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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3 15:37
프로콘을 사게되면 프로콜 조이스틱 주변에 두르는 테이프를 사셔서 둘러야합니다. 프로콘 조이스틱이 돌려질때마다 가루가 날려서 고장난다네요
22/08/03 15:56
1. 프로콘이 가장 좋습니다. 듀얼쇼크가 있으시다니 프로콘이 필요없으시겠지만 프로콘이 스틱갈림현상을 제외하곤 조작감이 최상이라서 여유가 되면 따로 하나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굳이 테프론 테잎까진 필요없구요. 집에 남는 커널형 이어폰 팁 있으면 잘라서 끼우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침대에서 누워 게임하도록 태블릿 거치대 하나 있으면 스위치를 끼워 조이콘으로 누워서 게임하다 잠에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스위치가 독끼워서 TV로 할때 여분의 독이 있으면 좋습니다. 저는 스컬앤코의 제품을 사용중입니다. 더불어 mclassic이라고 그래픽 업스케일링 시켜주는 제품을 사용 중인데 32인치 QHD인 제 모니터와 찰떡이라 젤다 같은 게임을 할때 눈에 띄는 그래픽 향상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게임은 독점작 위주로 하면 됩니다. 마딧세이, 젤다야숨, 마리오카트, 마리오파티, 세계게임 등등 그리고 의외로 디아블로3와 하데스 등 이식이 잘된 작품도 괜찮습니다. 휴대용의 장점이 극대화 됩니다. (잘때 디3를 침대 거치대에서 켠다면 강제수면 가능합니다.) 3. 컨버터는 모르겠네요.
22/08/03 19:01
거치대는 태블릿용으로 이미 쓰고 있습니다.
스컬앤코의 독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주로 tv에 물려 사용할 것 같은데 tv에서 업스케일링 해준다고 들어서 일단 그냥 써보고 말씀해주신 제품 고려해볼게요. 말씀 감사합니다.
22/08/03 21:30
혹시 포켓몬 게임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세대 불문)
포켓몬 레전드 - 아르세우스 추천합니다. 포켓몬 포맷에 젤다야숨 등의 스타일이 결합됐는데, 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하고 너무 감동먹어서 다른 스위치 포켓몬 게임 새로 샀는데, 아르세우스에 비해 밋밋하다고 느껴져서 손이 덜 갈 정도입니다.
22/08/04 01:35
실리콘 케이스는 값도 싸고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추천합니다. 양쪽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사세요. 그립감이 좋아집니다.
닌텐도 게임을 제외한 독점 게임이라면 항상 베요네타2를 추천합니다만(1편은 스팀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좀 약후방 게임입니다. 하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이런 게임은 또 없거든요. 현재는 한국어 지원을 안 할 텐데, 3편 발매와 함께 한국어 지원이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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