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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16:58
예배 1시간에 나머지는 초반에나 교육받아서 의외로 자율성이 생기긴 합니다 계속 교육을 하겠지만 강제는 아니라
일단 마음먹으시면 대형교회를..
22/08/06 05:49
주말을 포기수준까지는 아닙니다 ^^
오전에만 다녀오는거지, 오후에는 쉬거나 다른일들 보면 되요. 청년들 모임갖고, 그 안에서 연애하는 모습들 보기 좋더라고요.
22/08/05 12:30
회사와 거리가 된다고 하시니 친구들 많이 살면서 회사 출퇴근하기 더 좋은 동네로 이사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정석은 소모임, 동호회 같은거 어플로 찾아서 나가보시는거에요. 사시는 지역은 2호선 라인 근처고 교통이 괜찮아서 아주 동네 친구는 아니라도 기존 친구들 사당, 강남 쯤으로 불러서 한 번 보고, 서로 때가 잘맞으면 좀더 자주 보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2/08/05 13:35
전 스윙동호회 나가서 친해진 사람들이랑 5년 넘게 아직도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잘 만나고 있네요.
사당이면 빅애플, 선릉에 스윙타임 한번 검색해서 가보세요. 나름 재미납니다. ^^;;
22/08/05 14:05
저는 보드게임 모임 나가는데 오픈채팅으로 이런 모임 가입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또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내 또래 많은곳들이 있어서 모임외적으로도 자주 만나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22/08/05 17:38
모임에서는 긴 시간을 이어나가는 시나리오가 있는 보다는 20분에서 4시간 사이에 결판이 나는 대결 게임이 주로 진행됩니다.
저마다 개성이 있는 우주 종족 중 하나를 골라서 세력을 넓히거나 사업가가 되어 회사를 운영하거나 해서 높은 점수를 받는 쪽이 이기는 게임 등이 주로 돌아갑니다. 짧게 짧게 운을 시험하는 게임이나 마피아 게임도 하고요.
22/08/05 15:17
오픈 채팅방이 있긴한데..
수년전에 했다가 야스에 미친놈들이 하나 씩 껴있어서 모임 박살나는거 두번 겪으니까 별로 가고 싶진 않더라구요. 그냥 술만 먹는 모임 이런 건 되도록 자제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딜가든 트롤이 있긴하지만 취미 동호회가 좀 낫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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