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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8 13:58
진짜 끝장나게 뒤지는 까페 한 곳이 있는데, 오늘 휴무네요.
하고 쓰고 있었는데 내일부터였네요. Le Fleuve 서울 용산구 원효로1길 20 집 앞이라서, 가끔 산책하면서 한 번씩 가는데, 커피맛도 제법 좋고 분위기 뒤집니다. 지하철로 접근성이 좋지는 않는데, 지하철 + 버스 아니면 택시로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여자친구분 니즈에 완벽 부합해서, 사랑 받으실 겁니다.
22/08/08 15:15
인크커피가 회사에서 무척 가까워서 자주가기는 하지만, 커피맛이 좋거나 그런거보다 그냥 분위기로 가는곳이기는 하죠.
하지만 비온다고 좋은곳이 아닌 밤 조명에 크리스마스(?) 같은 느낌을 주는정도라서.. 비오는날 카페라고 하는거보니 빗소리 들으면서 명상 잠기는곳 같은데.. 한옥뷰가 좋은 끼룩하우스 추천 드립니다. 빗오는거보면서 통유리로 밖 구경하기 참 좋죠. 이전에는 바깥뷰 좌석을 앉을려면 무조건 3인이상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한정으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오는날 인사동 거리도 나쁘지 않습니다. 근처 괜찮은 카페들도 많고요.
22/08/08 17:54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곳중에는 마포가 가까운데 마침 르플뢰브랑 채그로가 옆에 붙어있다 싶은 거리네요 둘중에 한곳을 가봐야겠습니다 인사동 용산도 좋은 날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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