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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16:12
애인...?? 애애애애애이이이인~~~~~?????
아이고 배야... 폴앤메리 버거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강릉 짬뽕순두부 요렇게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폴앤메리 버거는 실제로 가봤는데 맛있더라구요 흐흐흐
22/09/13 16:13
막국수는 아무래도 호불호 있으실꺼고..
여자친구분 떡볶이 좋아하시면, 여고시절 이라고 아주 오래된 카레가루 첨가된 떡볶이 있는데 특색있고 괜찮아요.. 근데 저는 그냥 씨마크에서 뷔페먹는게 젤 편하더라구요.
22/09/13 16:43
사진은 아르떼 뮤지엄이랑 정동진 정도 가시면 될겁니다.
비용에 큰 문제 없다면 주문진항이나 해변 근처 대게/킹크랩 파는곳 가서 바다를 보며 비싸게 뜯어먹는것도 추천합니다. 가성비나 품질 이런걸로 따지면 어차피 다시 도전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럴때 해본다...라는 개념으로 크크
22/09/13 17:02
버드나무 브루어리 수제버거랑 검정식혜 좋았고요
주문진읍에 도깨비 촬영지 있는데 초당젤라또 도깨비점 2층창가 뷰 괜찮았습니다 카페 툇마루는 오전에 가도 줄이 꽤있는데 무난했습니다
22/09/13 17:30
(수정됨) 16년부터 매년 1~2회씩 광주광역시에서 강릉에 갑니다. 매번 갈때마다 3~5일씩 있다 오네요.
윗분들이 추천하신 곳 대부분은 뚜벅이들이 와서 버스나 택시로도 구경할수 있는 곳들이라, 저는 차가 있어야 갈수 있는 곳 위주로. 1.테라로사 커피공장에서 매시간 정각마다 1시간 가까이 공장투어해줍니다. 남강릉ic 바로 옆이라 위치가 좋습니다. 가면 대륙별로 커피 품종 3개를 시음하라고 줍니다. 그리고 게이샤 라고..커피품종 최고봉이 있는데 자동차로 치면 페라리급입니다. 그걸 한잔에 8000원엔가 파니까 그걸 드셔도 좋습니다. 이 가격에 먹을수 있는데가 흔치 않아요. 2. 하슬라 아트월드 강추입니다. 여자들이 환장해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가보시면 알아요. 그리고 그 앞에 큰기와집이라고 순두부 관련 식당이 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좋습니다. 2-1. 식후 근처에 군사안보관련해서 공원도 있습니다. 간첩의 강릉침투 잠수함도 있고, 우리 군함도 있고 등등 있는데 여기는 옵션이라 가지 않아도 좋습니다. 3. 에디슨 박물관도 가시면 후회 안합니다. 과학관련으로 보시면 되는데, 클래식컬한 축음기부터 영화관련 해서 여기도 투어를 합니다. 자주 있는데 1시간 가까이 투어를 해줘서 여기도 후회 않합니다. 경포대 바로 옆이라 여긴 걸어가셔도 되겠네요. 4.경포대 기준으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환선굴이 있는데 여기도 굳이 시간을 들여서 가볼만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입이 쫙 벌어졌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의 동굴입니다. 사진에 다 안담겨요. 시간 들여서 가는 보람이 있습니다. 같이 가본 사람들도 아무도 후회를 절대 않하더군요. 다만 깊숙히 들어갈수록 좀 추워져서 한여름에도 자켓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ps: 일부러 4개만 추천했는데, 나머지는 서로 상의해서 가고 싶은 곳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22/09/13 17:42
스테이인터뷰 - 하슬라 갈때 가세요 사진 이쁘게 나오는 카페
샌마르 - 피자 존맛 존존맛 사장님이 이태원에서 오셨대요 애시당초 - 라떼 종류 안먹는 저도 빠다밀키? 존존맛 에이드도 맛있어요 원성식당 - 탕수육이랑 잡채밥 존존맛, 교동짬뽕 드실거면 그냥 여기서 짬뽕드세요 더 싸고 줄도 안서고 해물 많음 두에시스 - 문어샐러드랑 로제파스타 추천. 남들은 뇨끼가 맛있다는데 전 잘모르겠어요 쓰리에프 - 캠핑느낌 고기집 강아지 동반 예약필수 커피벌스데이 - 강아지 동반 디저트가 맛남 그 외 바다뷰 카페나 식당들은 다 인기 많은 것 같아요 웨이팅 있다해도 동화가든 빼면 서울 핫플 새발의 피 정도 좋은 시간 되세요~
22/09/13 21:31
정동진 선크루즈 꼭대기에 커피숍이랑 전망대 있는데 한번 가보세요. 뷰가 좋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에요.
모래시계 공원이랑 정동진역도 한번씩 가보고 관심있으면 레일바이크도 한번 타보세요. 위에 나온 하슬라 아트월드가 정동진 가는 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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