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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19:57
1. 일정에 따라 숙소 위치를 달리해야 할 것 같지만, 동일한 위치에서 2박하고 돌아다니셔도 무방합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과 숙소에서 출발할 때 목적지로의 시간이 약간 길어지는 것인데 제주도가 작아서 크게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결론은 방문 목적지가 섬 끝에서 끝 정도의 수준만 아니면 2박해도 무방입니다! 2. 아는 바가 없네요.
22/09/13 20:46
10월 초에 와이프가 처가식구들 하고 2박3일 제주 여행가는데 숙소를 알아봐 달라길래, 같은 숙소 2박할건지 이동 경로에 따라 1박 두번 할건지 물어보니 1박씩 하는걸로 해 달라더군요.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와이프네도 동남부쪽 다닐 예정이라 성산쪽 1박, 서귀포쪽 1박, 이렇게 예약해줬네요.
22/09/13 20:54
8월에 3박4일 와이프,애들이랑 다녀왔습니다.
1.전 3박동안 매일 숙소 바꿨습니다. 첫날 성산일출봉 근처, 둘째날 중문근처, 셋째날 공항근처..제주도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더라구요. 쏘렌토로 유류비 5만원 했어도 남았습니다. 시계 방향으로 한바퀴 돌았구요. 2. 잘 모르겠네요.
22/09/14 09:11
1. 경험상 남자들끼리 가는 여행이라면 짐 챙기고 싣는 시간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대충대충 우겨넣고 출발!) 그런데 가족 여행일 경우 애들 소지품, 옷가지 등 이것저것 다시 가방에 넣고 어쩌고 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숙소는 공항 근처 포함 3곳 정도가 적당할 것 같네요.
2. 굳이 그렇게 하실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ㅡ,.ㅡ) 특별히 가격이 싸다든지 어떤 매리트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숙소가 있다면 근처에 대부분 식당은 있을 테고, 바람 쐴 겸 도보로, 또는 근거리 운전으로 해결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어지간한 곳은 배달도 됩니다.
22/09/14 18:04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숙소는 이동시간 아깝다해서 1박씩 두번 하기로 했고, 민박은 그냥 가서 찾자...로 귀결되었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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