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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30 16:41
예전에 무식?해서 그런거고 지금이 옳게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생각해봐도 양은냄비에 라면 끓이는거 쇠젓가락으로 휘적휘적하면 다 긁히죠. 그래서 금색코팅 벗겨지고 은색으로 되고, 철분섭취하는 거고
22/11/30 16:43
뭐...세차할때 쇠수세미로 닦으면 무슨 소리 들을까...랑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심지어 팬은 그렇게 긁혀나온게 입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고...
22/11/30 16:48
예전에는 코팅이 긁여서 다 들러붙고, 코팅이 음식에 묻어도 그냥 먹으라는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코팅이 벗겨져서 사람에게 들어오면 해가 된다고 인식하고, 코팅 먹을 바에 팬을 새로 구입하자는 인식이 바뀐거죠.
22/11/30 19:04
경도라는게 긁히는 정도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표면 코팅막은 보통 불소계 고분자를 쓰는데 철보다 10배에서 100배쯤 경도가 낮습니다. 그 말은 철로 코팅막을 긁으면 코팅막이 손상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실리콘 소재는 매우 연하기에 잘 안 긁히는거구요. 고로 코팅팬을 사용시에는 연한 실리콘 소재로 된 젓가락, 뒤집개 등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22/12/01 12:47
코팅팬 - 음식물이 안 달라붙고 바로 조리가능해서 편함. 단, 수세미나 쇠로 긁으면 코팅 벗겨져 못 쓰게 됨. 기름이나 음식물 없이 가열하면 안 됨.
스텐팬 - 수세미나 쇠로 박박 긁어도 아무 상관없어 세척이 편함. 단, 충분히 예열하고 약간 식을때 음식물을 넣지 않으면 단백질이 달라붙어 버림. 무쇠팬 - 잘 달라붙지도 않고 쇠로 긁어도 돼서 편함. 단, 보관시 기름으로 코팅해 놓지 않으면 금방 녹이 슬어 못 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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