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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6 14:16
3. 15회 순양박물관까지 보고 끄기.
원작과 드라마 둘 다 다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성민 배우님 및 다른 조연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 볼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22/12/26 14:34
이성민 배우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 있는 드라마였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냥 2~15화 까지와 16화는 다른 드라마라고 생각하시고 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떡밥을 회수하지? 라는 생각만 안하시면 될거 같아요
22/12/26 17:37
다봐도 문제 없죠.
그냥 마지막회는 작가가 원작 없이 창작할려다 보니까 원작이랑 세계선이 너무 엉켜 버린 작붕.. 아니 스토리붕괴가 나왔네요.
22/12/26 18:13
이건 3까지 본 다음에 결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마지막화가 아무래도 엉망일거라고 예상하면서 봤더니 그래도 마무리 지은 느낌으로 보긴 했거든요. 사실 시즌에 따라 상태 안 좋은 미드-심지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를 중도하차 하는 것 보다는 잘 봤다 싶은 느낌입니다.
22/12/27 00:48
(수정됨) 집사람 왈 : 난 괜찮은데?
시간지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16화 그렇게될거 같은 복선들이 앞에 조금씩 뿌려져있더군요. 물론 그게 재밌는전개냐 하면.. 그게 아니라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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