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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17:19
KGC에서 최근 가장 인기가 좋은 선수는 변준형 선수이죠
포지션은 1번보며 가드인데 코리안 어빙, 변하든 이라고 부를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테크니션입니다. 이선수 보는 재미로 보셔도 재미있을꺼에요 그 다음 담시즌 FA로 풀리면서 FA로이드로 열시미 달려주고 있는 KGC의 문성곤선수 수비가 일품이고, 허슬도 좋아서 보는 맛이 있는 선수입니다. (피겨선수 남편으로도 유명하죠) 언제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KGC에 기염둥이 스펠맨이 있습니다. 용병으로 뛰는데 다른 타팀의 용병하고 다르게 몸찝은 이만해서 안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3점을 주로 사용하는 신기한 용병입니다. 입이 툭튀어나온게 볼수록 기염둥이입니다. 아반도 선수라고 아시아쿼터를 올시즌 부터 필리핀으로 확대하였는데 이에 혜택을 보고 온 선수입니다. 키는 엄청 크지않지만 운동신경이 너무 사기적이라 통통 튀어다니고 센터 블락도 하는 선수죠 이 네선수를 가장 눈여겨 보시면 재미있을꺼에요
23/03/15 17:23
188cm면 아시아 쿼터인 렌즈 아반도를 보신 것 같고 외국인 선수는 NBA 출신 빅맨 오마리 스펠맨과 이전에 오리온즈에서 뛰었던 데릴 먼로가 있습니다.
언급한 선수 제외하고 주요 선수라면 가드 변준형이 첫 손가락에 꼽힐 것이고 수비 잘 하는 포워드 문성곤, 포인트가드 박지훈 등도 괜찮은 편입니다.
23/03/15 17:52
리그 최고의 테크니션 1번인 변준형, 속공과 돌파에 능한 박지훈, 국내선수 중 최고의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 양희종의 후계자 문성곤, 점프력은 다 잃었지만 BQ와 중거리슛으로 여전히 파괴적인 오세근, 고감도 3점을 가진 식스맨 배병준, 아시안쿼터선수 중 최고의 운동능력을 가지고 하이라이트 필름 찍어내는 아반도, 묵직해보이지만 날아다니는 NBA리거 스펠맨, 오세근보다 한술 더 뜨는 BQ의 포인트센터 먼로
정도로 소개해 봅니다 흐흐 참고로 올해 부임한 김상식 감독이 인품과 인화력, 팀 매니지먼트 면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3/03/15 19:11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한창 농구할때 1번이여서 늘 포가 팬이었는데 말씀들해주신 변준형 선수와 아반도 이 두선수 와이프에게도 알려주고 봐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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