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1/20 13:21:09
Name Neandertal
Subject 모든 것이 기적이다! - 지구
우리의 고향 별 지구. 오늘은 지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들아...월세는 내고 다니냐?...

우선 지구라는 이름의 기원부터 알아보죠. 혹시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구를 제외한 다른 일곱 행성들의 영어 이름들은 모두 그리스/로마 신화 속의 신들의 이름들로부터 따온 것들입니다. 하지만 지구의 영어 이름인 earth는 옛 영어(eor(th)e) 또는 독일어(erde)에서 나온 것인데요 그냥 단순하게 땅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동양권에서도 다른 행성들의 이름은 모두 끝에 별 성(星)자가 붙지만 지구(地球)만 구슬 구(球)자를 쓰고 있지요. 물론 지구는 우리가 직접 발을 붙이고 살고 있는 곳이기에 별 성(星)자를 붙이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아무튼 지구가 다른 행성들과는 다른 이름을 쓴 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지구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지구를 가리키는 라틴어에서 나온 단어도 있습니다. 바로 Terra이지요. 그래서 스타크래프트에서 인간 종족의 이름은 테란(테라 사람이라는 뜻)이랍니다. ^^


안녕! 난 테란이야...내가 싫어하는 가수는 신해처리...내가 싫어하는 스마트폰은 구글의 넥서스 원이야...

지구는 태양에서 세 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입니다. 크기를 따진다면 여덟 개의 행성들 가운데 다섯 번째로 큰 행성입니다. 소위 지구 형 행성들이라고 부르는 암석 기반의 행성들(수성, 금성, 지구, 화성) 가운데서는 가장 크고요. 반경은 약 6,371km로 금성보다 조금 더 크고 질량은 5.9722 x 1024 kg입니다. 지구의 밀도는 약 5.513g/cm3로서 태양계의 행성들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작지만 제일 단단한 놈…). 지구의 공전 주기는 365.26일, 자전 주기는 23.934시간 인데요 자전 주기 역시 지구 형 행성들 가운데서는 가장 빠릅니다.


푸른 별...지구...우리의 고향...

지구는 다른 행성들에 비해서 사계절이 뚜렷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지구의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에 약 23.4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지구가 공전하고 있는 동안 북반구가 태양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동안은 북반구가 여름, 남반구가 겨울이 되고 6개월 후 남반구가 태양을 향해 기울어져 있는 동안은 남반구가 여름, 북반구가 겨울이 되지요. 그 중간 시기는 봄이나 가을이 되는 것이고요. 만약 지구의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에 똑바로 서 있다면 지구에서 계절 변화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지역 별로 일년 내내 같은 계절이 유지되겠지요).


몸 하나 수그리는 데도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

지구는 바다의 행성입니다. 물이 아주 풍부하지요. 지표면의 거의 70%가 바다로 덮여 있습니다. 바다의 평균 깊이는 약 4km 정도 입니다. 이런 정도의 물의 양은 태양계 내에서도 아주 독특한 경우이지요. 다른 행성들이나 몇몇 위성들도 물론 얼음이나 대기, 계절이나 날씨를 가지고 있지만 지구처럼 이러한 요소들이 체계적이고 복잡하게 구성 되어서 많은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경우는 우리 태양계에서는 지구가 유일하다고 해야겠습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물은 섭씨 0도와 100도 사이에서는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데 태양계 내의 다른 행성들의 기온 분포 대를 보았을 때 지구의 평균 온도에서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은 생명체의 탄생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금성만 하더라도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없고 화성의 경우 평균 온도가 영하 80도 정도이기 때문에 역시 물은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 밖에도 수증기 상태로 존재하는 물(구름) 역시 지구의 날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비라든가 태풍이나 허리케인 같은 놈들도 다 대기중의 수증기가 열을 받아서 나타나게 되는 기상 현상들이니까요.


저도 알고보면 다 물이에요...물 맛 좀 보실려우?...^^

지구의 대기는 약 78%의 질소와 21% 산소, 그리고 약 1%의 기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지구의 대기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해로운 방사선들로부터 생명체를 보호해 주는 역학을 하고 있습니다. 성층권에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오존층이 없었다면 지구는 죽음의 행성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지구의 대기층은 유성들이 지표면에 충돌하는 것을 막아주고 있기도 합니다. 만약 지구에 대기층이 없거나 아주 희박했다면 지구는 수성처럼 크레이터 범벅이 되었을 것이고 생명체 역시 존재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게 다 쉴드지...쉴드...

또 하나 지구 생명체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지구 자기장입니다. 철과 니켈이 액체 상태로 있는 지구의 외핵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지구에는 자기장이 발생하는데요 이 자기장은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자기장이 있으므로 해서 대기 속의 기체 분자들이 지구를 탈출하여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 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 지구의 자기장은 태양의 태양풍으로부터 우리들을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태양풍이란 태양의 뜨거운 온도로 인해서 고온으로 가속되어 태양의 중력을 벗어나게 된 전자, 양성자, 중원소 핵과 같은 입자들이 지구 쪽으로 날아오는 것인데요 이러한 것들이 자기장이 없다면 바로 지표면으로 쏟아지게 되고 이러한 입자들은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양풍을 직접 쏘이게 되는 경우 생명체들이 살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구 자기장 때문에 이러한 태양에서 온 전하를 띤 입자들은 지표면으로 바로 오지 못하고 지구 자기장에 갇혀서 지구 둘레를 맴돌게 되는 거지요. 그런데 태양의 활동이 폭발적일 때는 일부 태양풍의 입자들이 극지방의 지구 자기장을 뚫고 들어와 대기중의 원자나 분자와 충돌하여 아름다운 빛을 내게 되는데 이게 바로 오로라입니다.


태양 성님...저도 뭐 하나 준비했습니다...저만 손 놓고 당할 수야 있나요...이 바닥이 원래 다 그런거 아닙니까?...

자, 이제 지구의 내부로 눈을 돌려볼까요?
지구의 가장 바깥 껍질은 지각이고 부릅니다. 지각은 해양 지각과 내륙 지각으로 나뉘는데 서로 다른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얇은 해양 지각은(평균 두께: 5-7km) 주로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꺼운 내륙지각은(평균 두께: 30-50km) 주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교적 낮은 밀도의 내륙 지각은 더 높은 밀도의 상부 맨틀 위에 둥둥 떠 있으면서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속도 꽉 찬 우리 지구...

지각의 바로 밑에 있는 것은 맨틀입니다. 맨틀의 평균 두께는 약 3,000km정도입니다. 맨틀은 주로 감람석이 풍부한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맨틀은 깊이에 따라서 온도가 다른데요 지각 바로 밑의 맨틀이 가장 온도가 낮고 밑으로 깊이 내려갈수록 온도가 높아집니다. 가장 높은 온도의 맨틀은 지구의 핵과 접해 있는 부분의 맨틀입니다. 이러한 맨틀 내부의 온도 차이는 맨틀을 깊이에 따라서 두 가지 서로 다른 성질의 부분으로 나누게 되는데요 비교적 낮은 온도의 상부 맨틀은 부서지기 쉬운 성질을 가지게 되고 뜨거운 하부 맨틀은 부드러운 성질을 가지게 되는데 이러한 부서지기 쉬운 상부 맨틀이 성질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발생할 경우 맨틀이 쉽게 부서지면서 지진을 발생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지구의 핵도 역시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지는데요 바로 외핵과 내핵입니다. 지구의 핵은 철과 니켈의 합금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구의 핵은 지구 내부의 열을 발생시키는 근원인데요 이렇게 핵이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은 핵에 방사성 물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지구의 핵은 일종의 원자로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온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외핵은 액체 상태로 되어있고 내핵은 외핵 보다 온도가 더 높지만 엄청난 압력으로 인해 고체 상태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뼈 속까지"를 영어로 하면..."to the core..."

종합적으로 보면 지구의 모든 것들이 다 생명체를 품기 위해서 누가 일부러 손을 쓰기라도 한 것처럼 잘 조화를 이루면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태양으로부터 적절한 거리만큼 떨어져 있다는 사실, 자전축이 기울어져서 계절이 나타난다는 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평균 기온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 액상의 외핵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강한 자기장이 대기를 유지시키고 태양풍의 해로운 전하 입자들을 차단해 주는 점, 대기가 충분하여 유성, 혜성들의 지표면에 충돌하는 것을 막아주는 점등 예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들 중 어느 하나라도 잘못 틀어졌다면 지구상에는 지금처럼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태양계에 꼭 생명체가 필요했다면 그것이 생겨날 곳은 수성도, 금성도, 화성도 아닌 오직 지구, 바로 지구여야만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여러분들이나 저나 또 이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다 기적의 산물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자 친구가 있건 없건 간에 여러분들은 다 기적의 존재들입니다!!! ^^


기적을 드립니다!!!


뽀나스...지구 사진들...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1-27 07:3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2/11/20 13:26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줄이... 아...
터치터치
12/11/20 13:33
수정 아이콘
뽀나스 좋아하시나봐요. 크크 수금지 까지 모두 잘봤습니다.
12/11/20 13:34
수정 아이콘
여자 친구가 있건 없건 간에 여러분들은 다 기적의 존재들입니다!!! ^^
리그오브레전드
12/11/20 13:36
수정 아이콘
여자 친구가 있건 없건 간에 여러분들은 다 기적의 존재들입니다!!! ^^(2)
무적전설
12/11/20 13:37
수정 아이콘
역시 지구편 잘봤습니다.

지구과학편이 되나 했는데 행성 관점에서의 지구를 잘 표현해주셨네요!!

추천하나 드립니다.
메라루
12/11/20 13:38
수정 아이콘
너무 아름답네요 경이롭기까지하죠 ^^ 감사합니다~
Practice
12/11/20 13:39
수정 아이콘
아... 본문 내내 이렇게 훌륭한 글을 올려주시다니 했는데.... 마지막 줄이...ㅠㅠ...
12/11/20 13:42
수정 아이콘
가끔씩 올려주시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딴지같아 죄송스럽지만 지구는 별이 아니지 않나요?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608&docId=576296&mobile&categoryId=1608
Neandertal
12/11/20 13:44
수정 아이콘
돌만 님// 물론 지구는 별은 아닙니다...스스로 빛날 수 있는 태양 같은 얘들만 별이지요...다면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도 다 별은 아닌데 한자로는 별 성자를 쓰고 있다 그런 요지의 얘기였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2/11/20 13:47
수정 아이콘
천문학에서 이르는 정의만 가지고 생각하면야 항성 빼곤 별이 아니죠..
12/11/20 13:46
수정 아이콘
Neandertal 님//

죄송해요. 꼭 맞춤법 틀린 것 마냥 보여서..
즐거운 오후되세요.
설탕가루인형형
12/11/20 13:46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왠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서 그런지 신비감은 좀 떨어지네요.크크.
근데 계절이 생명과 관계가 있나요?
너구리구너
12/11/20 13:49
수정 아이콘
절대적으로 계절이 필요하다고는 할수없겠습니다만 계절이 있음으로해서 대기, 열, 물등의 순환이 더 잘 되기때문에 생명,특히 지상고등생명한테는 좋은거죠.
Neandertal
12/11/20 13:53
수정 아이콘
설탕가루인형형 님// 그러고 보니 사계절과 생명 탄생과는 딱히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기도 하네요...--;;;
jjohny=Kuma
12/11/20 14:24
수정 아이콘
진화과정에서 다양성이 도출되는 데 상당히 유리했을 것 같기는 합니다.
12/11/20 13:49
수정 아이콘
Neandertal 님의 게시물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고 좋지만 구성에 더 찬사를 보냅니다.
구라리오
12/11/20 13:59
수정 아이콘
내용 잼있게 잘봤습니다. 지구(地球)라는 단어의 어원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궁금증이 생겨버렸네요. 지구가 둥글다는 개념 이후에 지'구'라고 부르기 시작했을꺼니.... 아 궁금만하고 어디에서 부터 찾아봐야할지 모르겠네요..으..
너구리구너
12/11/20 14:04
수정 아이콘
16세기 유럽의 선교사가 중국에 와서 편찬한 천문학서적에 처음으로 지구라는 어휘가 나타났다고 하네요.
구라리오
12/11/20 14: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jjohny=Kuma
12/11/20 14:06
수정 아이콘
구라리오
12/11/20 14:13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젊은아빠
12/11/20 14:04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 내가 기적이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2/11/20 14:23
수정 아이콘
지구와 같은 조건을 가진 행성이 존재할 수 있는 확률은 그야말로 수천억분의 1이 겠죠.. 그야말로 기적이긴 한거 가네요. 반대로 말하면 지적생명체가 있는 다른 행성을 찾기는 정말 해변의 모래알 찾기 보다 힘들겠지만.. 우주엔 별이 수천억개보다 수천억배가 많으니 어딘가 또 있긴 할지도...
12/11/20 14:56
수정 아이콘
지구는 뺄거 같았는데...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12/11/20 16:00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전 지구에 대한 내용을볼 때마다, 칼 세이건이 말했다는 '창백한 푸른 점'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전 우주에서 극히 미미한 그 존재에 이렇게 많은 생명체가 있다는게 기적 그 자체인듯합니다
알킬칼켈콜
12/11/20 17:30
수정 아이콘
기적까지 사용해서 만들어진게 나라니..아..이런 낭비가 있나..
JunStyle
12/11/20 17:36
수정 아이콘
수금지 편 모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가 예전에 빅뱅이론에서 본 내용인데 워낙 오래전에 봐서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있다/없다라고 확신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없을 확율로 보는 이유는 우주는 빅뱅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못가보는 다른 은하계나 행성들도 최초에는 하나의 점이었기 때문에 비슷한 물질? 뭐 그런걸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태양계 내에서 지구에만 생명체가 사는것처럼, 다른 행성이나 은하계도 우리가 가보진 못했지만 비슷한 물질? 뭐 그런걸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생명체가 존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뭐 그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잘못 기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다른 은하계에 지구 같은 행성이 또 있다면?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은데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기억이 오래 되서 가물 가물 ㅠㅠ
Neandertal
12/11/20 17:45
수정 아이콘
JunStyle 님// 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제가 알기론 전 우주가 다 동일한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기 안드로메다라고 해서 우리 주변과 전혀 다른 원소들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겠지요...
그렇다면 거기서도 지구처럼 여러가지 조건이 잘 맞아들어간다면 생명체가 탄생했을 가능성은 상당하다고 봅니다만...위에 여러 분들이 언급해 주셨듯이 그런 생명체와 우리가 조우할 수 있는 가 라는 점에서는 상당히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JunStyle
12/11/20 20:14
수정 아이콘
저나 네안데르탈님이나 동일한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Neandertal
12/11/20 20:42
수정 아이콘
JunStyle 님//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돋보기를 쓰던가 해야겠네요...--;;;
12/11/20 20:26
수정 아이콘
있어도 기적, 없어도 기적이면 있는 기적이고 싶은데. ㅠㅠ
눈시BBbr
12/11/20 20:43
수정 아이콘
으앙 지구야 사랑해 ㅠㅠ
12/11/20 20:49
수정 아이콘
제가 과학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을 수도 있네요.
좋은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12/11/20 23:58
수정 아이콘
으앙 지구야 사랑해 ㅠㅠ (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23 다스릴 수 없는 강, 황하 [47] 눈시BBbr8279 12/11/20 8279
2022 연애에 앞서 크리티컬 찍으셨습니까? [30] Love&Hate12643 12/11/18 12643
2021 붉은 죽음(赤死) – 화성 [17] Neandertal7963 12/11/21 7963
2020 모든 것이 기적이다! - 지구 [34] Neandertal8687 12/11/20 8687
2019 지옥도(地獄道) – 금성 [34] Neandertal9133 12/11/19 9133
2018 태양계의 왕따이자 잊혀진 행성 - 수성 [18] Neandertal9434 12/11/17 9434
2017 스타크래프트2 국내 및 해외대회 통합 성적 차트(2012.11.19) [28] 이카루스5703 12/11/19 5703
2016 사무용 인체공학 의자들 체험기 [34] 저글링아빠15321 12/11/16 15321
2015 GSL 대회 방식과 Global Point 에 관한 답변 (Cherry님 글 답변) [36] 채정원4797 12/11/21 4797
2014 당신이 태양계에 대해서 알지 못할 수도 있는 10가지 사실들... [19] Neandertal7965 12/11/15 7965
2013 [LOL] 정글러 캐리를 위해선 이정도는 알아야 한다 [33] 포로리7570 12/11/15 7570
2012 기나긴 여정의 마지막 언덕. HALO 4 [17] 중년의 럴커5044 12/11/07 5044
2011 LOL에서 승리에 이르는 네가지 방법론 [14] legend5468 12/11/07 5468
2010 [연애학개론] 소개팅 그녀와 연인이 되는 5단계 (Plan B) - 고백의 딜레마 [32] Eternity7866 12/11/13 7866
2009 똥과 역사 [18] 눈시BBbr7833 12/11/06 7833
2008 [리뷰] 똥셉션 - '유주얼 서스펙트'를 능가하는 충격적인 반전에 내 코를 의심하다 (스포 있음) [88] Eternity11184 12/11/05 11184
2007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볼 그리고 너클볼... [46] Neandertal9466 12/11/04 9466
2005 [LOL] 정글 자르반 기본 가이드! [40] Havoc6997 12/11/07 6997
2004 [공포] 난 사육당했었다. [80] 삭제됨21266 12/11/02 21266
2003 엄재경 해설님이 강의를 오셨습니다. [51] DEICIDE12487 12/10/31 12487
2002 본격 pgrer 이벤트, <키배말고 칭찬해요> [155] 절름발이이리6849 12/10/30 6849
2001 [영화공간] 이제는 주연급에 올라선 그들의 최고 조연 캐릭터들 [44] Eternity10653 12/10/28 10653
2000 똥아 안녕~ [31] 이명박6796 12/11/06 67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