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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7 09:44
위스키 시작하고 언제 먹을지 기약 없는 보틀 모으는 제 자신이 한심하면서도, 밤에 술장 보고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네요.. 어플 지우러 가야되는데 아..
플레이팅이 너무 좋으셔서 안주가 맛나보여요. 원목 플레이트 뭐 쓰세요?
22/11/27 17:27
요즘 위스키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더니 잔고가.....!!
조니레드/블랙 봄베이(는 진이지만) 같은거(?) 마시다가 제임슨-와일드터키-글렌드로냑12 로 갑자기 가격대가 훅훅 올라가고 있습니다. 근데 마실수록 맛이 미쳐버리는데다 딱 한두잔씩 마시다보니 다음날에 아무렇지도 않고 새로운걸 시도하는건 항상 즐겁고. 다음엔 라프로익이나 라가불린을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는 롯데마트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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