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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8 10:00
오스틴이 진짜 복덩이긴 하지만 MVP 탈 스타일은 아니고...
손주영이 계속 발전해서 우승 한번 캐리해주는게 현재로서는 유일한 킹능성으로 보이는 크크크
24/11/28 10:25
현재로썬 홍창기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LG 선수중 가장 꾸준히 WAR 상위권을 찍고 있죠
타율,최다안타,출루율,득점,볼넷 1위 + 우승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지?
24/11/28 10:30
아무리 요즘 출루율의 가치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기자들 투표하는 성향상 홍창기는 절대 받을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홍창기가 최근 몇년간 팀내에서 리그 수위권에 가장 가까운 선수라고 생각하지만요.
24/11/28 10:56
우리나라 야구문화상 홈런, 타점의 중요성이 너무 커서 힘듭니다.
타율 4할 아니면 어렵다고 봅니다. 레이예스의 최다안타 신기록이 어느 정도 관심을 받았는가만 생각해도...
24/11/28 11:36
옛날 같으면 아에 불가능이라 봐도 되겠지만, 최근 10년의 추세라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다승, 홈런 외에 그나마 가능성 높은게 타격이기도 하고요.
24/11/28 10:27
11 12 13 14 15 mvp가 누구였나를 보니 윤석민, 박병호, 박병호, 서건창, 테임즈였네요
당시에 우리 팀은 왜 저런 SSS급 선수가 없냐 하면서 부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그래서 그렇게 삼병호 노래를 불러댔는데 결국...
24/11/28 10:40
아.. 선수이름이 미린다가 아니라..
선수이름 : 미란다 / 음료수이름 : 미린다 인거군요.. 크크크.. 또 반대로 생각함.
24/11/29 22:40
SK가 창단 이례로 WAR 1위 선수가 1번도 안나왔고
약쟁이 빼고 계산해도 1위 했던 적이 한번도 없는데 억울한 강탈이 언제 있었죠? 오히려 유일한 엠비피 수상자가 성적으론 많이 밀리는데 받았지 않나요?
24/11/28 10:53
일단 우승횟수도 적은데 우승할 때도 1명의 S급 플레이어랑 몇명의 A급 선수들이 받쳐가며 우승한게 아니라 A급 선수들 다수로 둘둘 둘러싸가며 우승한 것도 있습니다.
94LG가 팀 wRC+가 02삼성보다 소폭이나마 낫고 23 LG는 00현대, 85삼성이랑 거의 같은데 타선이 주는 이미지가 차이나죠 크크
24/11/28 11:41
선동열의 MVP가 세 개 밖에(?!) 안되는데, 현대 기준이었으면 87(162이닝 ERA 0.89), 88(178이닝 ERA 1.21), 93(126이닝 0.78)은 거의 확실히 MVP를 받았을거라 아쉽죠. 1995년에는 미쳤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는 109이닝 ERA 0.49를 찍었는데, 228이닝 ERA 2.01을 찍어버린 이상훈이 있었던지라 ... 25홈런 OPS 0.809를 친 김상호가 받은게 LG팬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아쉽겠죠.
24/11/29 22:38
팀 성적 문제만 없었으면 01년은 약세가 받았겠죠.
01년 WAR 1위 호세, 9위 이승엽, 15위 신윤호 약쟁이 빼도 심재학 브리또 장성호가 1~3위고요.
+ 24/11/30 00:47
당시만해도 WAR을 지금만큼 의미있는 지표로 보지 않았고, 또 실제로 MVP 1차 투표에서는 신윤호가 이승엽에 앞선 1위 였습니다.
24/11/28 13:30
삼성 입장에서는 2010년대 왕조 기간 동안 추가 못한게 아쉽죠. 특히나 2011년 최형우가 참 안타까운 케이스... 우승팀 4번 타자 홈런왕 타점왕인데 하필 마무리로서 역대급 시즌을 찍은 같은 팀 오승환이랑 표가 갈려버리는 바람에.
24/11/29 22:48
그거보다 85년이 코미디였죠
김시진 장효조 이만수가 셋이서 표를 나눠 먹으면서 김성한이 어부지리로 수상 오승환은 최형우에 비빌만한 성적은 아니었죠. WAR 23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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