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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8 09:17:3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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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10개 구단별 가장 최근 MVP 수상자




김도영이 MVP를 받으며 기아가 MVP 수상 횟수 단독 1위로 치고 나가는군요.

2020년부터 5시즌 연속으로 매해 다른 팀 선수들이 MVP를 수상하고 있는 것이 체크포인트.

그런데 그 5팀 말고는 2010년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하는...

아 올라가도 없는 팀 하나도 있지만 그래도 최근에 우승했으니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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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24/11/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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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후로는 MVP를 팀별로 골고루 탔네요.
24/11/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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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원년 구단 LG 트윈스의 MVP [없음] 선수 이펙트가 상당하네요.
다음 시즌에는 활약해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ㅠㅠ
감전주의
24/11/28 09:26
수정 아이콘
mvp 없어도 V3 했으니 평균수준은 되는걸로
김건희
24/11/28 09:27
수정 아이콘
82년 엠비씨 청룡 어린이회원으로서, 이제 무슨 기록이 나와도 놀랍지 않아요. ㅠㅠ
24/11/28 09:29
수정 아이콘
대호형님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4/11/28 09:30
수정 아이콘
삼성은 저 중 절반 이상이 한사람 지분일걸요?
Liberalist
24/11/28 10:10
수정 아이콘
무려 MVP 쓰리핏을 달성하신...
아스날
24/11/28 09:37
수정 아이콘
삼성은 2004년부터 없는데 9개네요..이승엽의 위엄인가
아우구스투스
24/11/28 11:24
수정 아이콘
이승엽의 위엄이죠.

저 이후 기아가 무려 4개를 추가해서 이제 넘어선거니까요.
무적LG오지환
24/11/28 10:00
수정 아이콘
오스틴이 진짜 복덩이긴 하지만 MVP 탈 스타일은 아니고...
손주영이 계속 발전해서 우승 한번 캐리해주는게 현재로서는 유일한 킹능성으로 보이는 크크크
무도사
24/11/28 10:25
수정 아이콘
현재로썬 홍창기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LG 선수중 가장 꾸준히 WAR 상위권을 찍고 있죠
타율,최다안타,출루율,득점,볼넷 1위 + 우승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지?
무적LG오지환
24/11/28 10:3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요즘 출루율의 가치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기자들 투표하는 성향상 홍창기는 절대 받을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홍창기가 최근 몇년간 팀내에서 리그 수위권에 가장 가까운 선수라고 생각하지만요.
임찬규
24/11/28 10:37
수정 아이콘
홍창기 스타일상 임팩트가 있긴 힘들어서

몇타석 연속출루
몇경기 연속출루 같은 기록들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ANTETOKOUNMPO
24/11/28 10:5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야구문화상 홈런, 타점의 중요성이 너무 커서 힘듭니다.
타율 4할 아니면 어렵다고 봅니다.
레이예스의 최다안타 신기록이 어느 정도 관심을 받았는가만 생각해도...
쵸젠뇽밍
24/11/28 11:36
수정 아이콘
옛날 같으면 아에 불가능이라 봐도 되겠지만, 최근 10년의 추세라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다승, 홈런 외에 그나마 가능성 높은게 타격이기도 하고요.
24/11/28 11:05
수정 아이콘
창기는 저점이 높은 선수지, 고점이 높은 선수는 아닌지라 ㅠ
창기보다 범석이가 탈 가능성이 되려 높다 생각합니다. 크크
복합우루사
24/11/28 10:55
수정 아이콘
??? : 찬규야!!!! 해줘!!!!!!!!!
-PgR-매니아
24/11/28 10:13
수정 아이콘
꼴데가 또 꼴데겠지 했는데...대호형이 있었지!!!!!
QuickSohee
24/11/28 10:15
수정 아이콘
하나만 주라ㅠㅠ
완성형폭풍저그
24/11/28 10:18
수정 아이콘
삼성왕조가 10년대에 있었는데 mvp를 한번도 못받은게 진짜 의외네요.
시무룩
24/11/28 10:27
수정 아이콘
11 12 13 14 15 mvp가 누구였나를 보니 윤석민, 박병호, 박병호, 서건창, 테임즈였네요
당시에 우리 팀은 왜 저런 SSS급 선수가 없냐 하면서 부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그래서 그렇게 삼병호 노래를 불러댔는데 결국...
Grateful Days~
24/11/28 10:23
수정 아이콘
미란다는 언제봐도 음료수밖에 생각이..
제랄드
24/11/28 10:28
수정 아이콘
언제쯤 미'린'다는 제 이름을 찾을까 ㅠ
Grateful Days~
24/11/28 10:33
수정 아이콘
아 원래 이름은 미린다가 맞는건가요???
제랄드
24/11/28 10:34
수정 아이콘
Grateful Days~
24/11/28 10:40
수정 아이콘
아.. 선수이름이 미린다가 아니라..

선수이름 : 미란다 / 음료수이름 : 미린다 인거군요.. 크크크.. 또 반대로 생각함.
마이스타일
24/11/28 14:34
수정 아이콘
아 맙소사 크크
저도 똑같이 반대로 생각하고 선수 이름이 미린다라고? 이상한 이름이네.. 했네요
음료수 이름이 미린다일줄이야
Zakk WyldE
24/11/28 10:32
수정 아이콘
엘지는 구장 때문인가 싶다가도
두산을 보고…

SSG는 우승 횟수에 비해 MVP가 적군요.
랜능크
24/11/28 10:41
수정 아이콘
Sk시절 mvp 억울하게 강탈 당한경우가 있어서
아우구스투스
24/11/28 12:20
수정 아이콘
17년 최정이 생각나네요.

20승+정규시즌 우승에 밀렸죠.
24/11/29 22:42
수정 아이콘
약터가 WAR 1위고 최정이 4위였죠
2위도 약재환이지만
3위는 청정이라서
어차피 최정이 성적으로 엠비피 비벼볼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24/11/29 22:40
수정 아이콘
SK가 창단 이례로 WAR 1위 선수가 1번도 안나왔고
약쟁이 빼고 계산해도 1위 했던 적이 한번도 없는데

억울한 강탈이 언제 있었죠?

오히려 유일한 엠비피 수상자가 성적으론 많이 밀리는데 받았지 않나요?
무적LG오지환
24/11/28 10:53
수정 아이콘
일단 우승횟수도 적은데 우승할 때도 1명의 S급 플레이어랑 몇명의 A급 선수들이 받쳐가며 우승한게 아니라 A급 선수들 다수로 둘둘 둘러싸가며 우승한 것도 있습니다.

94LG가 팀 wRC+가 02삼성보다 소폭이나마 낫고 23 LG는 00현대, 85삼성이랑 거의 같은데 타선이 주는 이미지가 차이나죠 크크
핫포비진
24/11/28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성은 배영수가 마지막인데도 9번이군요..
예루리
24/11/28 11:41
수정 아이콘
선동열의 MVP가 세 개 밖에(?!) 안되는데, 현대 기준이었으면 87(162이닝 ERA 0.89), 88(178이닝 ERA 1.21), 93(126이닝 0.78)은 거의 확실히 MVP를 받았을거라 아쉽죠. 1995년에는 미쳤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는 109이닝 ERA 0.49를 찍었는데, 228이닝 ERA 2.01을 찍어버린 이상훈이 있었던지라 ... 25홈런 OPS 0.809를 친 김상호가 받은게 LG팬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아쉽겠죠.
아우구스투스
24/11/28 12:21
수정 아이콘
사실 현대 기준으로는 95 선이 95 야생마보다 한수 위로 나오긴 합니다.

그래도 200이닝의 상징성이 크죠.
네이버후드
24/11/28 13:11
수정 아이콘
사실 그때 우승만 했으면 받았을거 같기도 한데 
비상하는로그
24/11/28 12:04
수정 아이콘
엘지가 누구였더라 하면서 클릭했는데 역시 없었 크크크크크크
ㅠㅠ
24/11/28 12:10
수정 아이콘
삼성이 2010년 초중반 왕조 시절에도 시즌 MVP가 없었구나..
24/11/28 12:10
수정 아이콘
2001년에 LG의 팀 성적만 좋았다면 이승엽이 아닌 신윤호가 탔을 거라고 봅니다.
24/11/29 22:38
수정 아이콘
팀 성적 문제만 없었으면 01년은 약세가 받았겠죠.
01년 WAR 1위 호세, 9위 이승엽, 15위 신윤호
약쟁이 빼도 심재학 브리또 장성호가 1~3위고요.
+ 24/11/30 00:47
수정 아이콘
당시만해도 WAR을 지금만큼 의미있는 지표로 보지 않았고, 또 실제로 MVP 1차 투표에서는 신윤호가 이승엽에 앞선 1위 였습니다.
보옹뽕
24/11/28 12:15
수정 아이콘
95년에
야생마가 탔어야.. 
wish buRn
24/11/28 12:20
수정 아이콘
MVP = 해외리그 진출이네요
24/11/28 12: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95년은 이상훈이 맞음
24/11/28 13:30
수정 아이콘
삼성 입장에서는 2010년대 왕조 기간 동안 추가 못한게 아쉽죠. 특히나 2011년 최형우가 참 안타까운 케이스... 우승팀 4번 타자 홈런왕 타점왕인데 하필 마무리로서 역대급 시즌을 찍은 같은 팀 오승환이랑 표가 갈려버리는 바람에.
24/11/29 22:48
수정 아이콘
그거보다 85년이 코미디였죠
김시진 장효조 이만수가 셋이서 표를 나눠 먹으면서 김성한이 어부지리로 수상

오승환은 최형우에 비빌만한 성적은 아니었죠. WAR 23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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