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0/22 03:53:24
Name gg
Subject WEG2005 weg3차시즌 개막전 및 경품 공지

WEG2005 weg3차시즌 개막전 및 경품 공지




장소 : Koex 세중게임월드.
생방송 시간 : 10월 22일(토) 오후 2시
방송사 : MBC 게임

드디어 시작입니다. 전 세계 esports팬이 기대하는 World E-sports Games가 10월 22일 오후 2시 장재호 선수 대 순리웨이 선수의 첫 대결로 기나긴 장정을 시작합니다. 수많은 우여 곡절을 거친 끝에,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또 한번 대회를 열게 됩니다.
오늘도 저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 게이머들에게 한국 이 스포츠에 대한 자랑을 합니다.
“야 한국에는 이 스포츠를 24시간 틀어주는 게임방송사도 있어, 니네 그런거 있냐?”
“Oh Shit~! 우리 미국에도 그런 거 있어야 하는데, 진짜 부럽다.!!”
“야 한국에서는 니네가 경기하면 관중들이 와서 소리도 지르고, 응원도 해줘, 그리고 니네가 경기 하는 모습이 라이브로 방송 돼 기대되지 않냐?”
“알아. 내 꿈이 한국에 가서 방송 무대에서 게임을 하는 거였어. 엄청나게 기대 되”
“ 유럽 게이머한테는 한국에서 가서 많은 관중들 앞에서 직업적으로 게임을 해보고 싶은 꿈이 있어 보통 ‘Korean Dream’이라고 하지”
“어 정말이야? 우리는 게임할 때 우리가 소리질러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관중들이 대신 해준다는 말이지?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원의 말)

그렇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생각하는 esports에 관한 것들이 외국에서는 아직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들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아직도 WEG가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한국형 esports를 전세계에 전파하여, 전세계에 있는 게이머 들이 지금 한국에 있는 esports팬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그들도 당연하게 여길 그 날까지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한번쯤은 WEG 현장에 오셔서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방송에 익숙치 않은, 아직은 무대에서 많이 긴장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순수한 게이머들이 많습니다. 또한 승리, 혹은 패배에 대한 색다른 감정표현을 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먼 나라에서 “KOREAN DREAM”을 이루기 위해서 찾아온 선수들에게 여러분의 응원으로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바로 세계 esports의 전도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저희 weg에서는 개막전에 걸맞는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였습니다.

개막전 경품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BenQ 보온병 : 40개        



BenQ Post it : 170개        



Shuttle Key ring(레이져포인터) : 30개        




Shuttle Pen : 170개        



Steel Sound 5H Headset : 10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e-Sports용품 브랜드인 Soft trading사에서 이번 시즌부터 WEG에 공식적으로 후원을 해주십니다. 4Kings , NiP팀이 애용하는 Head Set 입니다. 본체가 분리될 수 있어서 휴대가 편리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https://www.steelpad.com/shop/default.asp?main=products 에 있습니다.

Steel Gamer Glove : 10개

  

일반 스포츠에만 장갑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스포츠에도 장갑이 있습니다. 일명 게이밍 장갑이지요. 기능은 마우스패드와 책상 위에서 손의 마찰력 감소 효과,  손의 동일한 슬라이딩 느낌 유지 등이 있습니다.


위 상품중 헤드셋과 글로브는 짤방 제작을 멋지게 해오신 분들, 또한 추첨을 통하여 배부를 하겠습니다.

나머지 상품은 현장에 오시는대로 선착순으로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y name is J
05/10/22 04:01
수정 아이콘
저..마우스패드는 없나요...ㅠ.ㅠ weg라고 씌여있는거..그거 받고싶.............(달린다=)
05/10/22 05:28
수정 아이콘
저 갑니다~! 경품 많이 주세.......(그게 목적이 아니잖앗!!!!!)
그나저나 우리는 게임할 때 우리가 소리질러야 하는데.....는ㅡㅡ;;;
05/10/22 09: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보온병이 탐나네요 ㅋ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02 나는 왜 불안한가? 제라드.. 당신의 소식은 대체...(5) [10] 워크초짜3659 05/11/05 3659
1201 나는 왜 기대하는가? 리마인드의 새로운 비상의 꿈을...(4) [4] 워크초짜3376 05/11/02 3376
1200 나는 왜 쇼부를 외치는 걸까? 왜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를...(3) [14] 워크초짜3995 05/11/01 3995
1199 장재호 선수 incup 가을 시즌 3차 우승했습니다. [27] Seany5612 05/10/31 5612
1198 프로게이머 협회 사이트에 갔다가........ [14] 워크초짜3916 05/10/31 3916
1197 WEG 워3 3일차 현장 스케치 [6] gg2834 05/10/30 2834
1196 WEG 워3 2일차 현장 스케치 [6] gg2397 05/10/30 2397
1194 weg day2,3 감상. (결과가 있습니다.) [4] atsuki2121 05/10/30 2121
1193 블리즈컨 현재까지 상황 [10] AIR_Carter[15]4263 05/10/29 4263
1192 나는 왜 용맹무쌍한 그를 잊지 못하는가? 왜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것인가?(2) [14] 워크초짜3849 05/10/28 3849
1191 나는 왜 낭만을 기다리는가.. 왜 그를 믿고 있는 건가...(1) [21] 워크초짜4419 05/10/27 4419
1189 워3에서 관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경기... [20] 워크초짜6766 05/10/26 6766
1188 나엘이 너무 강해서 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14] 워크초짜3621 05/10/26 3621
1186 WEG2005 시즌3 Day2 프리뷰 (10/28 금) [6] storm2314 05/10/26 2314
1185 당신은 워3를 어떻게 접하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워크초짜2323 05/10/25 2323
1181 WEG에 다녀왔습니다. [5] kama2982 05/10/24 2982
1180 장재호님의 게임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수정) [41] singularpoint4881 05/10/23 4881
1179 WEG 3차시즌 워크래프트 경기 1일차 현장 스케치 [13] gg2952 05/10/23 2952
1173 장재호를 따라해볼까? 오크전 매스탈론! [9] 워크초짜5047 05/10/22 5047
1172 weg 3차시즌. [11] atsuki2509 05/10/22 2509
1171 WEG2005 weg3차시즌 개막전 및 경품 공지 [3] gg2024 05/10/22 2024
1169 WEG2005 1-2차 시즌 종족별 성적 [6] storm9366 05/10/22 9366
1168 WEG2005 Season3 1라운드 1회차 (10/22) 경기 프리뷰 [13] storm2360 05/10/21 23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