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02/28 17:05:50
Name 워크초짜
Subject 최근부터 워게에 접속하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하는 과거 자취들...
W3의 인기폭등으로 워게에 관심을 가지고 들리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분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은 과거의 글들...



1. The Siria님의 글

너무나도 좋은 글을 많이 써주시고 공군에 입대해 계시는 The Siria님입니다...

어쩌면 워3에 관련된 글을 쓰신 분들 중에 가장 멋진 필력을 가지신 분이 아닐지...

너무나도 좋은 글들이 많기에, 주소는 적지 못하고 검색을 하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추천게시판에도 글이 있으니 꼭 보시기를 바랍니다..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war3&sn1=on&sn=on&ss=off&sc=off&keyword=The+Siria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recommend&sn1=on&sn=on&ss=off&sc=off&keyword=The+Siria



2. 정일훈님의 글

다들 잘 아시는 현재 슈퍼파이트를 진행하시는 정일훈 님이십니다...

온게임넷에서 E-Sports의 서막을 알리시고...

WEG를 통해서 E-Sports의 애정을 보여주시고...

슈퍼파이트에서 자신의 일에 열정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추천게시판에서 검색을 하시면 있겠지만...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recommend&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정일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2

이 글을 정말 강추드립니다...

특히, 동영상은 정말 감동적이라고 밖에 말이 안 옵니다...



3. Bar Sur님의 글

Bar Sur님이 직접 쓰신 것은 아니고, 퍼오신 글입니다...

지금은 없지만, 과거 PGR의 워게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린 MW게시판에서 퍼오셨는데요...

원글의 주인은 Draenei님 이십니다...

글은 PL4에서 나오는 한자들의 뜻입니다...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war3&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Bar%20Sur&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8

그리고 또 다른 글!!!

바로 진정한 프로게이머라고 불리는 김대호 선수 관련 소고입니다...

글이 길지만, 추천드립니다!!!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war3&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Bar%20Sur&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14



4. 칼스티어님의 글

맵 조작 파문과 관련된 시기에 MW게시판이 문을 닫으면서, 그에 관련된 심정을 토로하신 글입니다...

당시, 워3 팬들의 분노가 어땠는지를 대변해주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war3&page=6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27



5. ELMT-NTING님의 글

ELMT-NTING님이 직접 쓰신 것은 아니시고, 이현주 캐스터께서 쓰신 글을 퍼오신 것입니다...

지금은 없는 MW게시판에 쓰신 글이네요...

MWL결승전 이후의 소감을 적으신 글입니다...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war3&page=4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69



6. Luci.님의 글

Luci. 님의 글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역시 게임 리뷰 부분입니다!

특히, 온게임넷에서 방송한 이중헌 선수의 경기까지 리뷰하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죠...

더불어서 PWL 3차리그 우승자이시기도 하고요...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war3&sn1=on&sn=on&ss=off&sc=off&keyword=Luci.



7.  제니스님의 글

제니스님의 글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W3에서 제발 쓰였으면 하는 바램인 '크리티컬 스트라이크'입니다...

생방으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제니스님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war3&sn1=on&sn=on&ss=off&sc=off&keyword=%C1%A6%B4%CF%BD%BA



8. 지포스2님의 글

지포스2님 역시 정말 좋은 리뷰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방송에서 보이지 않은 래더시즌 등의 경기를 리뷰해주셔서 리플로 보기 귀찮아 하시던 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war3&sn1=on&sn=on&ss=off&sc=off&keyword=%C1%F6%C6%F7%BD%BA2



이상 제가 처음부터 찾아봤는데요...

여러분들이 추천하고 싶은 글도 리플에 적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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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Baran.K
07/02/28 17:23
수정 아이콘
맵조작 사건이 이제 2년전의 일이군요. 지금도 생각하면 이중헌 선수가 너무 행동을 막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_= 에효....이젠 다 지나간 일이지만요.
부모님께효도
07/02/28 20:14
수정 아이콘
이중헌선수의 행동을 막됬다하기보단 그사람이 더 잘못된거죠-_-
그일로 떠나버린 선수들이 너무 아쉽내요
07/03/01 03:14
수정 아이콘
허걱, 진짜 허걱입니다.
잊고 있었습니다. ㅠㅠ

정일훈 캐스터가 올리신 저 spot 어느분이시든지 제발 좀 올려주세요 ㅠㅠ
제발, 제발요 ㅠㅠ
이승용
07/03/01 10:07
수정 아이콘
맵조작이라는 사건이 있었었군요..

자세한 일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안타까운 일인듯 싶습니다..
혹시 뭐가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주실분 있으신지요?
지포스2
07/03/01 10:33
수정 아이콘
프라임리그4였나요.. 그당시 16강에서 최원일선수와 김홍재선수? 경기에서 구울 프렌지 업글이 16배나 느려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당시만해도 단순한 버그로 넘어가고 재경기로 넘어가서 묻히는가 했었죠.
동대회 4강에서 장용석선수와 김홍재선수가 맞붙고.. 인구수 50으로 인구수 80을 이기는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일어납니다;;(오크가 승리했습니다.)
이때만해도 맵조작이라는것은 상상조차 못한 것이었는데..
결승전이 장재호선수의 3:0 승리로 끝나고 한참 후에 이중헌선수가 파이터포럼에 진실고백을했습니다.
자신의 우승또한 조작된 것이며 김홍재 경기에서 갖가지 오크와 나엘의 능력치가 상향 혹은 하향조작된것이라고 밝혔죠..
그것은 모두 당시 해설을 맡고 있던 장재영씨의 행동이엇고, 그것을 결승전에 눈치챈 김동준해설의 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으로 결승전은 제대로된 맵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저 일로 워크계는 엄청난 침체기에 빠지고 장용석선수는 스타로 전향했으며 장재영씨는 게임계에서 영구추방되었죠.
NeverMind
07/03/01 11:14
수정 아이콘
지포스2님//제기억으론 프라임5로 기억하는데 아마 구울프렌지 사건은 3혹은 4였고 4강에서의 사건은 5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포스2
07/03/01 11:20
수정 아이콘
아 그랬나요? 음..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동대회로 알고있었는데..
NeverMind
07/03/01 11:28
수정 아이콘
구울프렌지 사건은 정확하진 않지만 4강에서 조작사건이 발단이 된건 5가 맞습니다. 제가 5때부터 워3를 봤기 때문에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김홍재 선수가 장용석선수 인구수에서 많이 뒤지는데도 전투에서 이기던걸 보면서 오크는 쎄구나 하면서 워크를 배우기 시작했거든요....그러면서 장재호선수가 결승에서 3대0 셧아웃를 시키는걸 보고 좌절했지만 말이죠...
이승용
07/03/01 14:37
수정 아이콘
참..
이런일이 있었군요..

선수들 모두에게 큰 상처가 된 일이였겠네요..

W3는 OSL, MSL처럼 앞으로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KnightBaran.K
07/03/01 18:59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효도르// 이중헌 선수가 행동을 막 했다는 것이 장재영씨를 옹호하는 발언은 아니죠. 장재영씨는 잘못이 분명히 있지만 이중헌 선수는 거기에 대항 대응으로 최악의 방법을 선택했다고 봅니다. 아마 어린 혈기에 그랬겠지만서도...... 프라임리그와 워크게임계를 완전히 싹 말아먹었죠. =_= 지금의 제가 당시의 이중헌 선수였다면 조용히 장재영씨만 게임계를 떠나게하고 프라임리그에는 타격이 없도록 처리하는 방향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방법이 너무 과격했었죠......

그리고 장재영씨도 참 프라임리그를 혼자 이끌다시피한 인재였는데 발을 잘못 들여서 이렇게 되었다는게 참 아쉽고 씁쓸할 따름입니다. 역시 사람은 최소한의 선을 넘지 말아야 하나봐요. 일단 넘으면 돌이킬 수 없는 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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