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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3 10:31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만 절묘하게 400은 안넘었군요. 깜깜이 감염이 20%가 넘었다고 하니 확진자 수가 앞으로 더 많아지겠습니다. 모두 조심합시다.
20/08/23 11:36
인솔 책임자'는 111명이었다. 이 중 목사 38명, 전도사 3명으로 목회자가 총 41명이었다. [뉴스앤조이] 취재로 소속 교단이 확인된 목회자는 30명.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예장대신 5명,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3명, 예장백석 2명, 예장통합·예장고신·예장백석대신·예장개혁·카이캄·기독교한국침례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서 각 1명이 인솔 책임자로 참여했다
저도 믿는 사람이지만 이젠 일부라는 말을 못하겠네요. 지금 온라인예배중인데 목사님의 설교가 저를 가나안성도로 밀어내고 있네요. 참 견디기 힘든 나날이네요. 특히 신앙적으로 이럴게 어려운 적이 처음이라 답답하기만 합니다. 개신교포비아가 생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것 같네요...
20/08/23 11:36
지금 깜깜이 감염자들도 시간 들여서 찾아내고 보면 교회발이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예배다녀오고 집회다녀오고 한 사람들이 입다물고 열심히 쏘다니면서 감염시키고 했겠죠.
20/08/23 12:11
확진 적은 수에 안심할게 아니라
아직 그 교회 인간들 전수검사도 안들어갔고, 그에 따른 n차 감염. 깜깜이 확진자들... 앞으로 하루 최대 500이상 예상합니다. 욕 나오네요...
20/08/23 12:35
개신교 신도 수가 980만이나 되네요. 교계에서 집계한 거니까 실제로는 2/3 정도 될 것 같은데 (A교회 B교회 중복집계, 안 나가는 사람 명단 유지 등) 그래도 엄청 많습니다.
이정도 힘이 있으면 마음대로 깽판 칠 수 있겠죠. 깜깜하네요.
20/08/23 12:5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828850?cds=news_edit
[속보]인천 갈릴리장로교회 신도 등 16명 추가 확진…누적 536명 집합금지 이후 교회발 신도들 감염은 치료비 100% 자기부담에 구상권까지 청구해야됩니다.
20/08/23 12:57
https://news.v.daum.net/v/20200823121748273
광화문 집회 참가 70대 가족 집단 감염..600명과 예배 같은 교회 10대 1명도 확진, 방역당국 '초비상'
20/08/23 14:34
그 전에 해야죠.
전문가들은 짧고 굵게 수도권부터 3단계 해서 경각심을 확실하게 심어주어서 확산을 막자는데 정부가 망설이는 듯 합니다. 길게 가면 더 경제가 망할 수도 있는데. 전국적으로 3단계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20/08/23 13:54
평소 교회다니는걸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피할수 밖에 없더군요.
그 사람이 기침이라도 하면 마스크 고쳐쓰고 자리를 피하게 되더라는.. 아무리 제대로 방역수칙 지키는 교회라 할지라도 교회 네트워크 인맥상 서로 이어져있을거라는게 무서운점이죠.
20/08/23 14:1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741420
[속보] 오늘 밤 자정부터 서울 모든 시설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20/08/23 15:13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02933
[속보] 사랑제일교회 "정세균·박능후 등 방역당국 검찰 고발할 것"
20/08/23 16:41
그런데 주말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줄긴 줄었다고 느껴집니다. 집 주변이 이름있는 거리인데 항상 날씨 좋은 주말이면 카페들이 만석인데 오늘은 테이블이 2~3군데씩 비었더군요. 어쨌든 사람들이 자제한다고 느껴집니다.
20/08/23 18:16
뭔가 분위기가 바뀌긴했어요. 타임스퀘어가 집앞인데. 쿠차라 포장하러 오전에 잠시 다녀왔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쿠차라 포장하는데도 이름적고 발열체크 하더라구요.
20/08/23 19: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403124?sid=001
광화문집회 다녀온 인천 70대 확진자가 행방불명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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