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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4 09:54
일단 전국의 전세버스연합에서는 10월 3일에는 쉬겠다고 하더라구요.
버스 타다 감염자 나오면, 운전자도 위험하고, 사측에서도 손해인지라. 이럴때는 서울의 지하철망이 되려 안 좋은거 같은 ㅠㅠ
20/09/14 09:5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841483
코로나19 어제 109명 신규 확진…국내 발생 98명 이틀 연속 두 자리
20/09/14 10:50
경험법칙으로 사망자/위중증환자는 총 확진자수 따라갑니다.
질본말로는 위중증환자는 대략 2주후, 사망자는 대략 한달후에 뒤따라간다고 이제 사망자가 많이 나올 시기이기도 합니다.
20/09/14 12:03
사람도 죽고 병을 통제를 안 하면 경제가 아예 망합니다.
즉 경제냐 사람이냐를 고르는게 아니라 경제와 사람을 둘 다 살리느냐 아니면 둘다 죽이느냐에 문제에요. 이것을 지금 많은 분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들도 정치관을 떠나서 경제를 살리려면 일단 병부터 잡아야한다고 성명문을 내놓은 이유가 있습니다. 하버드대에 Global Health Institute의 Olga Jonas라는 경제학자가 전염병과 경제에 대해서 연구하는 전문 경제학자인데 (월드뱅크에서 이런것 연구하신 분입니다) 이분의 연구결과를 보면 사스 같은 경우 경제적 피해의 20%만 실질적인 감염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고 무려 80%가 감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생기는 심리적 위축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경제 개방 아무리 해봤자 사람들이 두려워하면 경제는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망한다는거죠. 그 점을 적나라하게 보혀주는 예시가 미국입니다. 확진자수는 수만명 찍고 경제도 역대 최악을 찍었죠. 기축통화국가로써 몇조달라를 퍼부었는데도 불구하고요. 전염병이 돌고 그것을 제대로 통제 못하는 것이 보이면 많은 사람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안 하려고 해요. 무섭잖아요. 전혀 신경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지만 경제학자들의 결론은 저렇게 위축된 사람들의 위축된 경제활동 피해가 훨씬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경제냐 사람이냐 를 고르는게 아니라 경제를 살리고 싶으면 지금 병을 통제해야만 된다는 것이 현재로써의 결론으로 압니다. 즉 한국도 경제를 살리고 싶으면 병을 통제해야하고 거기에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힘들어도 동참해야해요. 안 그러면 경제도 망하고 병도 돌면 그게 진짜 헬입니다.
20/09/15 11:19
뭔가 착각하시는데요.
코로나가 창궐하면 경제 아무리 개방하고 PC방 사장님이 용을 아무리 써봤자 경제가 망해서 PC방 사장님도 같이 망해요. 그리고 확진자수가 확올라가면 감염가능성도 올라가기에 PC방 사장님도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는것이고요.
20/09/14 12:02
미국은 [사망자만 20만]이 넘었는데 이렇게 조용한게 참 신기합니다.
2차 세계대전 전사자가 약 30만명이었는데 진짜 그 이상 가게 생겼어요.
20/09/14 17:35
미군전사자
남북전쟁 (1861~1865) 약 625,000 명 제1차 세계대전 (1917~1918) 약 126,000 명 제2차 세계대전 (1942~1945) 약 400,000명 6.25한국전쟁 (1950~1953) 약 40,000 명 베트남전쟁 (1964~1975) 약 58,000명 * 스페인독감 (1918~1919) 미국인 사망자 약 500,000 명 * 미국 총기관련 (자살자 포함) 사망자 매년 약 30,000 명 이상
20/09/14 13:58
스튜어디스 친구들도 이제 점점 버티기 힘든 모양이에요..
해외항공사 친구는 두명이 정리해고 전에 퇴직신청했네요.. 싱가폴에 있는 방과 집도 못빼고있고 ㅠ
20/09/14 16:10
어제가 주말이였는데 오늘 추세는 어제보다 더 낮긴 하네요.
확실히 거리두기 2.5단계 효과를 보는듯 합니다. 당분간은 백명 초반대 이하로 유지될거 같습니다. 다만, 추석이 고비겠네요. 이걸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10월 하순쯤에는 8월 초순같은 활동 할수 있을거 같고 안되면 계속 2단계로 유지될거 같습니다.
20/09/14 16:57
2020-09-14
확진자 ----- +109 (수도권 81 / 충청권 8 / 호남권 3 / 영남권 6 / 해외 11) 격리해제 ----- +263 격리중 ----- -159 사망 ----- +5 결과 음성 ----- +7,852 일일 확진률 ----- 1.37%
20/09/14 17:37
https://news.v.daum.net/v/20200914173406366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 1440명 중 단 1명만 양성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 모르겠습니다.
20/09/14 17:56
8월 집회 이후 조사가 포함 안된 수치긴 하지만 긍적적으로 해석하면 우리가 대유행 안되려고 방역 죽어라고 한게 효과가 있단 소리겠지요. 방역망에서 확진자를 대부분은 걸러내서 자신이 걸린줄도 모르고 지나갔던 확진자가 적다는 소리니까요.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애초에 걸린 사람도 적어서 표본수가 의미없음 + 8월 집회 이후 분석을 봐야한다 정도?
20/09/14 19:43
우리만 집요하게 검사하니 그렇지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검사해도 이정도는 나온다던 교회놈들에게 응 아니야~ 할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09/14 18:05
https://news.v.daum.net/v/20200914103953448
'글로벌 돋보기' "어차피 안 지킨다" 프랑스, 격리는 단축·봉쇄는 없다 [이렇게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지만,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기로 현지시각 11일 결정했습니다. 정부 자문위원회가 “프랑스 국민이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의 지키지 않는다.”고 지난 9일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2주 동안의 자가 격리를 사람들이 지키지 않는다" -> "1주로 줄이자!" 이거 참 굉장한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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