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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2 21:59
예. 꾸준하게 거리두기 올려야 한다, 내년 3월까지는 틀어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정부가 말을 듣지 않네요.
그것이 지금의 결과구요.
20/12/22 23:27
몰라서 묻는데 어데나님은 전염병 관련 전문가 이신가요?
틀어막아도 마구 번져나가는 나라들이 있는데 왜 틀어막아도 번져나가는지 궁금합니다.
20/12/23 08:39
혹시 무슨 정부나 전문 직책에 종사하고 계신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정부가 말을 듣네 마네, 내년 3월까지 틀어막아야 한다 아니다 소리는 그냥 인터넷 댓글 하나와 다를게 없는걸요. 설마 인터넷 댓글 하나라도, "내"가 적었으니 정부는 말을 들어야 한다 뭐 이런 댓글은 아니실꺼고요.
20/12/22 11:26
중대본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 발표
식당 5인↑ 예약·동반입장 금지…가족 예외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전국 집합금지 정동진·간절곶·호미곶·남산공원 등 명소 폐쇄
20/12/22 11:36
가족 예외라고 하면 가족이라고 하고 5인이상 모이려고 하면 사장이 주민등록등본 보여달라고 해야되는건가요.
그냥 예외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되네요.
20/12/22 11:44
“성탄절 현장예배 OK”…수도권 3만 교회 20인 허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769099 이게 무슨...
20/12/22 11:59
가족말고는 못모이게 하면서 틈만나면 동선 속이고 방역 규칙 안지키고 마스크 벗는 집단이 식사하고 찬송가 부르는 걸 허용하겠다구요?
20/12/22 11:59
미쳤군요.pc방 노래방 체육시설은 영업도 못하게 하면서 단체감염자가 2번째로 많이 나온 종교시설(이라 쓰고 교회라 읽는)은 20명까지 허용? 크크크크
20/12/22 12:03
25일에 종교활동 허용이면 결국 교회 풀어주겠다는거죠. 아니, 여기가 무슨 구미권도 아니고 크크크 그러면 이브도 공휴일 만들라그래요
20/12/22 12:52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더군요. 전 미국에서 24일 25일 쉬었는데, 영국은 박싱데이 쉬는사람 반 이브 쉬는사람 반이라더군요 크크 하지만 프랑스인은 다 쉬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2/22 13:23
교회다니는사람이지만 20인허용 이건 웃기네요. 중~대형교회에 20인 제한이면 거리 5~10미터씩 두고 앉을수있지만
신도수 대비 극소수라서 그냥 예배 금지나 똑같은데 허용해줘봤자 또 교회만 욕 먹을거 뭐하러 허용해줬나 싶네요 크크크 차라리 제발 금지좀...
20/12/22 13:31
헤럴드 경제 [단독] + [관계자 피셜]이라서 일단 지켜봐야 하지 싶습니다. 당장 지금도 비대면 예배만 하게 되어 있는데 저렇게 허가될 것 같지 않아서요.
20/12/22 14:32
이거 원격? 예배 기술지원 인력이 20명까지만 가능한거다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물론 우리 지원인력인데 에베벱 해버리면 할말없겠지만요.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
20/12/22 14:42
이미 2.5단계가 그겁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2.5단계면 [비대면 예배/20인 이내 참여]거든요.
http://www.goodnews1.com/news/news_view.asp?seq=105702 종교활동의 경우 2.5단계에서는 '비대면'이 원칙이다. 교회는 비대면 예배로 전환해야 한다. 온라인 예배 제작에 필요한 20명 이하의 필수 인원만 예배당에 입장할 수 있다.
20/12/22 14:52
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25839
서울시 보도자료를 찾아봤는데, [시설 규제]가 아닌 [행위 규제]라서 시설을 닫지는 않되 시설 내의 사적 모임을 금지한다고 나와있네요. 그럼 '종교시설은 열되 집회(예배, 미사, 등)는 하지 마라' 뭐 이렇게 해석이 되는 건데, 종교집회가 사적 모임의 범주에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20/12/22 23:32
예전에도 기독교가 망해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이었는데 코로나를 퍼뜨리는 기독교를 보면 기독교는 정말 사회의 암적인 존재? 코로나 같은 존재?가 된 게 맞다고 말해도 욕먹을 일이 없을 것 같군요.
20/12/22 13:42
그냥 주말 결과인거죠. 검사에 걸리는 물리적 시간이 있기때문에 다 맞아 떨어지는건 아닙니다만은 어쩃든 시차로 결과가 나오는거라서.
일요일껄 토요일인거고 월요일은 일요일 인거고.. 모든검사가 그렇진 않습니다만..
20/12/22 12:49
수도권에 거리두기 2.5단계 시행한지도 2주가 넘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확진자가 많다는건 그만큼 숨어있는 확진자들이 아직도 많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마음 놓을때가 아닌듯 싶네요
20/12/22 13:17
지금 정말 이동량이 엄청나게 줄어든 상황인데, 이런데도 확진자 숫자 안 줄었으면 정말 우울할 뻔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반대로 말하면, 제 기대보다는 덜 떨어졌네요...ㅠ 확진자 증가세를 낮춘다는거 자체가 쉬운일은 아니지만, 지금 사회가 감당하고 있는 부담을 생각하면...
20/12/22 13:41
방역작업하면서 자연스레 확진자의 동선을 볼 수 있는데 절반 이상이 지인과의 접촉으로 감염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대다수의 사람들이 "에이 내 지인이 무슨 코로나야~" 하며 대수롭지 않게들 생각하며 계속 모인다는게 문제입니다.
특히 특정종교.... 거기서 감염된 사람을 통계 내보면 요양원 다음으로 2등이지 않을까....
20/12/22 15:15
크크 이런 생각하는 분들 많이 계셨군요.
그나마 좋게 말하면 요양원 가신 분들 챙겨주는게 (가족이 시간되고 여유되면 어지간하면 부양하니까요) 다니던 교회 사람들이긴 한데 요즘같은 시국에선...
20/12/22 15:22
'예배 20인 허용'에 대한 쉴드를 해봅니다.
대면예배가 금지되면 협조하는 교회들은 인터넷 예배를 드립니다. 인터넷 예배란 유튜브로 예배를 중계(개?)하는 거지요. 누군가는 교회에서 예배 드려야 하는 거죠. 이때, 사회자, 설교자 그리고 반주자,,,이렇게가 최소 인원이죠...언뜻요. 여기에 방송을 위한 인력이 몇 있습니다. 대략 10명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요. + 알파로 20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예배도 금지한다, 모이지 마라"로 할 수 없다면, 허용해야하는 범위내라고 생각합니다.
20/12/22 15:26
충분히 합리적인 말씀이시긴한데 이걸 현장예배 가능이라고 코멘트를 해버린순간 망한거죠.
말씀하신대로 온라인 예배만 허용, 단 온라인 예배를 위한 인원이 모이는건 가능이라고 디테일하게 못박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20/12/22 15:40
교호놈들만 없었어도 이지경 까지 오지 않았을거에요 지금도 집단 터지는거 보면 반이 교호놈들이죠 3단계 안걸려면 온라인이고 나발이고 교회는 다막고 봐야합니다
20/12/22 18:07
목사가 사회, 설교 다하면 되고,
반주는 음원, 방송은 삼각대 폰카로 찍어도 됩니다. 저렇게 굳이 20명 가까이 모이겠다는 건 예수도 싫어할 듯요.
20/12/22 15:33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65126
[성탄절 앞두고… ‘대면예배' 강행 교회서 13명 집단감염] 결국 성탄절도 지키는 교회만 지키는 꼴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수정) 그냥 비대면영상스탭 가지고 언론이 장난친 거 같네요.ㅜㅜ 크로스체크 안하고 화내서 죄송합니다 ㅜㅜ
20/12/22 15:40
3단계는 별의미없죠,
종교시설 비대면에 대해 여야지지자들 다들 강제하자고 암말도 못하는걸요? 요양병원이 종교의 지원(?)덕에 요양관리사나 의료진이 박봉에도 고생하지만,, 그만큼 이들은 종교집회에 더 많이 노출되어서,, 환자들의 감염 위험이 높고,,,, 종교를 안건드릴려다보니 2단계 2.5단계 상향해도 효과가 상쇄되구,,,,
20/12/22 15:42
이종도면 그종교시설 막아버리고 싶은 맘이네요
저도 그종교이지만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면 그종교는 정말 그종교취급 받을 꺼같아요. 그래서 더 불안하네요. 더 음지화 되고 점점 이상해질꺼같아서..
20/12/22 15:45
오늘 코로나 라이브가 심상치 않네요 서울 경기가 아직 다 발표된것도 아닌데
코로나 라이브는` 보통 5시부터 달리던데 달리기전에 이미 +58이면 이따가는 더 오를듯합니다.
20/12/22 17:05
종교모임 관련 단톡방에서 분노중...
가족모임도 하기 어려운데 대변예배같은 소리 하고있네요. 이미지만 더 나빠지겠어요 아주 소설 주인공 생일잔치 하는 사적 모임이다라는 말까지 나오네요. 픽션이면 나의 오렌지나무 제제 생일도 25일이니 제제기념잔치는 괘안?
20/12/22 18:06
내일 천명 넘는건 거의 확정적이네요. 설레발이고 긴장이 풀어지고 이런게 아니라 일,월은 정말 그 숫자가 적게 나오는게 맞는거 같아요. 이번주는 그나마 좀 따뜻해서..
20/12/22 18:25
지난주 코로나 재생산지수가 1.28이라고 했으니 이번주는 1200명 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고강도 대책을 내놓은 듯 합니다만 조금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20/12/22 18:43
이런식이면 계속 2.5단계 가야하는건가요?? 2~300명대는 가야 2단계로 떨어질 것 같은데 헬스장이나 실내체육시설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진짜 다 죽게 생겼습니다. 식당하는 사람들만 자영업자인가요?? 차라리 3단계 빡세게 올리고 빠른 감소세를 보이는게 나을 것 같은데 이런식이면 겨울 내내 2.5단계로 고정될 것 같아요
20/12/22 23:44
영국은 3단계에서도 퍼져서 4단계를 만들어서 4단계 진행이라네요.
단계가 올라간다고 줄어든다는 보장은 없다는 말의 근거가 영국의 사례일 수 있겠네요.
20/12/22 19:05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28601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2.5단계 조치를 전국적으로 적용하여 전국적으로 비대면 예배를 원칙으로 하고 모임과 식사는 금지합니다.] 오늘자 정례 브리핑인데 종교 시설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2.5단계(대면 예배 금지)가 걸립니다. 성탄 예배는 허용 뭐 이런 건 아무래도 헛소리일 듯 -_-;
20/12/22 20:29
교회 감염은 복 받은 것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14&aid=0001087900 '지침' 어긴 교회…6월에 걸리고 반년 만에 또 집단감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37&aid=0000255086 냉정하게 말해서 저 집단들 아니면 아직도 일 확진자 수 한 자리 수일걸로 장담합니다.
20/12/23 08:02
총 1092명 나왔다는 이야기가 도네요.
출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1355&no=727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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