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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3 10:15
또한 확진자 중 집단감염자나 자가격리중 확진 사례는 빼서 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산발감염이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인 확진자들이 남을텐데,, 이 수치 추세를 보면 위험도를 더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12/23 11:14
일단은 격리해제가 1일 기준 큰폭으로 늘고있는데 아직도 격리중인 사람의 증가세는 계속되는 모양새 입니다.
아마 1월 10일즈음이 되어야 안정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해요.
20/12/23 11:2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640314
우리도 영국과의 항공편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네요. 나폴레옹도 실패한 대륙 봉쇄령을 코로나가 성공시킵니다..
20/12/24 13:40
중국봉쇄했으면 대구발 코로나부터는 최소 시작안했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퍼졌겠지만요.
지금 영국 입국 금지한 세계 수십여개 나라들이 다 봉쇄러들로 보이시나요?
20/12/23 11:30
더 늘어나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긴한데
감소세로 전환이 되야 됩니다 근데 일별 추이를 늘려서 봐도 그렇고 전혀 그런 기미가 안보임...
20/12/23 12:58
김 서려서 안보임 vs 시력 낮아서 안보임
저는 그냥 더 편한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콘택트렌즈 생각은 아예 안했는데 맞출까 고민중입니다
20/12/23 13:51
저도 안경땜에 미칠 판입니다. 안경이 -9.8이라... (+난시 있음) 지금까지 렌즈 껴본적도 없어서 그것도 꺼려지고... 죽을 맛입니다.
20/12/23 14:22
그게 먹히려면 확률상 전체 인구에서 꽤 많은 퍼센트가 맞아야 돼서... 물론 중환자한테 우선 접종시켜서 사망률을 크게 낮출수는 있겠죠.
20/12/23 15:20
지금 맞추는 건 사망률 높은 고령층을 보호하고 의료진 전력을 온존하여 완화시키는 걸 목표로 합니다. 물론 이것만 해도 매우 중요하지만요.
일반인 접종은 빨라도 내년 3분기(...) 생각하셔야 합니다. [We, therefore, maintain our view that a vaccine will not start to be rolled out widely in developed economies before mid-2021.] [그러므로 우리는 선진국에서 백신은 2021년 중반 이전까지는 넓게 보급되지 않을 거라는 기존의 견해를 유지한다.] https://www.eiu.com/n/rich-countries-will-get-access-to-coronavirus-vaccines-earlier-than-others/?fbclid=IwAR1ZHFZdPAn8LxX8BzvDisuvtA5N71mMqnC0sRtYFeyQuM2cOKDBtWqOPLQ
20/12/23 15:28
영국은 대중화되어 접종하는 줄 알았는데 아직 아니었군요.
싱가포르도 일단 의료진 보전용으로 일단 접종하는 듯하고, 3분기까지 전국민 접종계획이라고 하니. 세계가 어쩄든 3분기까지 승부을 봐야
20/12/23 17:50
일단 화이자 백신 자체가 물량이 있어도 해동하고 희석하고 절차도 까다로워서 접종 속도가 느리다고 합니다.
아직 체계가 완비가 안되었을 거고 기사 보면 2주차부터는 더 빨라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영국이 1주일 동안 겨우 13.7만 명, 미국은 27.2만 명.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216/104479576/1 https://news.joins.com/article/23950168 그리고 이걸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맞아야 합니다. 지금은 의료진과 고위험자 보호용 인거고 대중적으로 접종하고 집단 면역 획득하고 마스크 벗고 하는 기간을 앞당기려면 AZ를 비롯한 비교적 클래식한 백신들이 승인 나서 접종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2/23 13:17
전 천주교신자인데 교회 예배 성토하는거 보면 천주교는 정말 개신교덕에 어그로 안끌리고 잘 묻어간단 생각이... 사실 천주교도 3,4월달 미사 중단했던거 빼곤 미사 계속 해오고 있거든요. 하지만 개신교의 방역수칙 무시하는 아묻따 예배 덕에 어그로 안끌리는-_-a;; 아마 성탄미사도 수도권 빼고 지방은 하지들 않을까...
뭐 그래도 하지말라는건 대부분 안하긴 할겁니다. 여름에 몇번 다녀왔었는데 사람도 팍 줄었고 성가는 라디오녹음으로 대체하고 신부님 수녀님 모두 마스크착용하고...성체모실땐 어쩔수 없이 벗긴하는데. 사실 성당 내 소모임 하지말라곤 하지만 끝나고 신자들끼리 따로 모이는건 신부님들도 강제할순 없는거라. 개신교에서 자주 터지는게 성가연습인거 생각하면 성가연습 하고 안하고 차이가 크긴 한가봐요.
20/12/23 13:25
어제 NHK 메인뉴스에 볼만한 내용이 있어 간단히 적습니다. 제한조치와 이동량, 확진자 증가로 3도시를 비교했는데
삿포로 : 11/10경 영업제한 시작, 이동량 감소, 확진자 10일 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 오사카 : 11월말 영업제한 시작, 이동량 감소, 확진자 추세 감소 시작(날씨요소가 있는거 같습니다) 도쿄 : 11월말 영업제한 시작, 이동량 그대로(!), 확진 추세 지속 확산(수도권 포함) 저번주말 한국(서울) 이동량이 8/15 직후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때는 1~2주 사이에 떨어졌던게 이번에는 약 4주 걸렸다고 하네요. 확진자 추세는 삿포로처럼 조금만 버티면 고비는 넘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23 14:37
한달.... 지지난주엔가 주말 사람이동량이 별로 감소 하지 않았다가 지난주엔가 부터 줄엇다고 한것 같은대 지난주초 부터라고 잡아도 3주군요..
20/12/23 15:00
주말에 부업겸 하는 작업때문에 합정역을 매주 가는데, 지지난주까진 단계격상 이전이랑 별차이 없네 싶다가 지난주는 사람 줄은게 확 체감되더군요. 그래서 좀 기대를 걸어보고 있습니다.
지들끼리 소규모로 몰래몰래 모였다해도 오픈된장소에서 불특정다수 접촉보단 낫겟죠 뭐
20/12/23 17:42
2.5 단계를 시작한지 꽤 됐는데 전혀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 기세가 안 보이는데
이러다가 3월 말까지 2.5 단계 하게 되는 거 아닙니까? 진짜 노래방, PC방, 헬스장 사장님들 한강 가시겠네요...
20/12/23 21:27
백신을 맞더라도 내가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는거지 남을 전파시킬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절대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사장님들은 지금이라도 빨리 손절하셔야...
20/12/24 10:57
60퍼센트 이상이 백신으로 면역을 가지면 집단면역을 생긴다고 하는게 면역을 가진 사람은 전파를 안 시키기 때문에 전염 고리가 끊겨서 하는 얘기 아닌가요?? 보균자로 남고 전파는 시킨다는 얘기이신건가요?
20/12/23 17:44
코로나 라이브 추세보니 어제랑 비슷하네요 아직 서울의 구 중에서 20% 정도의 구가 확진자수를 밝혔는데 어제보다 더 많네요 내일도 천명 이상 발표 될 확율이 높네요
20/12/23 19:26
https://abcnews.go.com/Politics/fauci-receives-vaccine-extremely-confident-effective/story?id=74859728
미국에서는 담당자가 기자들 불러놓고 공개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으며 백신접종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효능에 대한 엄청난 자신감] extremely confident effective .
20/12/23 20:12
대통령은 [ “특별히 늦지 않게 국민들께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또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어떻게 준비가 되는건지는 하나도 알 수가 없네요....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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