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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2 21:06
[B조 중간 순위]
1위 KT 2승 0패 공동 2위 브리온 1승 1패 한화 1승 1패 공동 4위 T1 0승 1패 젠지 0승 1패
20/12/22 21:06
이겜은 걍 아서가 다 말아먹었죠.
전판도 아서가 아무것도 안해서 싸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크크 표식 데뷔시즌 보는느낌이었습니다. 세주아니 하던시절
20/12/22 21:10
한화는 요한까지 이래버리면 시즌 대차게 꼬일 수도 있는데 요한이 챌코에서 보여준 경기력의 반만 나와도 이런 그림까진 안 나올거 같네요
20/12/22 21:11
아서가 못하긴 했는데
솔직히 방금판 쵸비도 할 말은 없죠 요네 바텀에서 오른한테 객기 부리다 잡힌것도 매우 치명적이었어요 케스파컵이니 아직 맞춰가는 단계다라고 보는게 맞을듯
20/12/22 21:12
아무리봐도 데프트 녹은 순간 빠졌어야되었다고 봤는데 다같이 우루루 다이브치다가 몰살당한게 컸던듯. 심지어 1차 타워도 살아남은 상황 크크
20/12/22 21:13
한화 경기 봤는데
정글도 정글인데 쵸비랑 데프트도 아쉬운 장면들이 꽤 나오던데요.. 개인적으로 쵸비 계속 짤리는 것도 좀 그랬지만 미드에서 오른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벽 근처에서 서성거리다가 에어본 당하고 죽은 데프트가 제일 충격적이었습니다...이건 피지컬이랑 로지컬 문제가 다 같이 드러난 장면같아서..-_-;
20/12/22 21:14
이제 그런 문제점들을 보완해주는 게 감독과 코치진의 역할이겠죠. 선수진은 어느 정도 보강되었으니 감독과 코치진의 역량을 이제 제대로 시험대에 올릴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2/22 21:15
저건 사실 운영적인 측면에서 일어난 실수라서 봐줄 수 있다 이게 아니라 그냥 스킬 기본 원리랑 반응속도에서 나온 실수라 저게 그냥 단순하게 코치진이 뭘 어떻게 할 수 있나 싶어서요..-...
20/12/22 21:17
제가 말한 부분은 사실 딱히 그 실수와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확인해 보니 제가 대댓글을 달 게 아니고 그냥 불판 댓글을 달 걸 잘못 적은 것 같네요.
20/12/22 21:16
그냥 미드에서 데프트 짤린 장면이랑
역시 미드에서 타곤산떄문이었나? 마오카이가 앞에 나와서 cs먹다가 터진 장면이랑 쵸비가 틈만나면 쌈싸먹히면서 잡아먹히는 장면들 다 충격적이긴 했습니다. 위에 데프트 얘기도 했지만 그거 외에 또 좀 그랬던게 바론 앞에서 대치할떄 쵸비가 뒤에서 덮칠 준비하다가 잘 안되서 와리가리하는데 분명 그거 상대팀한테 발견되면 싸먹힐게 분명한데 미리 안 뺸 쵸비도 그렇고 그냥 첨부터 버릴 생각으로 집에 간 한화 나머지 팀원들도 그렇고 다 좀 충격의 연속인 경기였음...
20/12/22 21:19
생각해보니 어차피 케스파컵이긴한게 여기서 좋은 성적거둔다고 정규시즌 잘한다고 말할 수 없고 여기서 좀 삽질한다고 정규시즌 못한다고 할 수도 없는 리그였었쬬,..(..);;
20/12/22 21:23
케스파컵은 작년 그리핀급 무력함이 느껴지는 수준이 아니면 오락가락한 경기는 어느정도 걸러 볼 필요가 있어서 이번판 한화가 좀 못했지만 스프링은 무난하게 플옵갈거 같음
20/12/22 21:29
사실 그전에도 칸나와 비교해서 라인전은 더 낫다 뭐 이런 평가였지 칸나보다 종합적인 평가가 더 뛰어났다고 보긴 힘듭니다. 아카데미 시절 칸나가 전체적으로 더 유망주라고 봐야 했고... 팀게임에 대한 적응력부터 차이가 나서. 그점에서 하반기부터 제우스가 확 치고 올라와서 지금 뭐 포지션 막론 가장 각광받는 유망주가 돼버렸죠.
20/12/22 21:27
1세트에서 버서커가 기대치보다 너무 못해서 아쉽더군요. 사실 상체 3인방에게는 개인적으로 별 기대가 없는 반면 바텀 두명은 뭔가 기대할만한 것들을 보길 바란 입장이라...
20/12/22 21:28
사실 그동안 루키즈 대회에서의 경기력도 보면 버서커는 정말 좀 별로였죠. 그런데 최근에 솔랭 폼도 예사롭지 않고 여러모로 많이 변화한 모습이라 대회에서도 그런 점을 좀 발휘해주길 바랬는데, 우선 1세트는 그냥 예전의 그모습...
20/12/22 21:29
그냥 이 T3 멤버는 현실적으로..
내부스크림 전담 멤버라고 봐야겠죠. 지금 주전 정하는 내부스크림하느라 바쁜 와중에 공개스크림 땜빵 뛰러 왔다고 봐야...
20/12/22 21:53
우선 T3은 라인전 체급이 너무 약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너무 맥이 없고, 팀내에 확실한 플레이메이커도 보이지 않아요. 다 그냥 수동적인 선수들인 느낌이라... 한타하는 것도 보면 다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우르르 몰려가서 뭐 해보자~ 이러는 모양새라 상대가 예측하기가 쉬운... 그냥 전형적인 콩두식 약팀
20/12/22 21:54
근데 내년 시즌 각 리그 운영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솔직히 저 스쿼드 2군을 운영하는 의미가 있나 싶은데... 1-2군 수시로 스왑하는게 되는게 아니라면, 아니 애초에 지금처럼 1군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은 라인업이라.
20/12/22 21:56
2군리그는 거의 별도로 운영될듯합니다. 스쿼드를 보면 콜업 콜다운은 수시로 하는게 가능한듯 싶지만, 운영이나 선수 운용 등의 이유로 그렇게 자주 선수 이동이 있을 것 같지는 않더군요.
20/12/22 21:57
사실상 3군도르라 뭐 이정도 차이날줄은 알았지만...
솔직히 이팀으로 2군리그 중위권 올린다고 그게 뭔 의미가 있냐 싶긴합니다. 그냥 지금 티원 스쿼드가 10명이라 어차피 2군선수 써볼 자리도 없는데 말이죠.
20/12/22 21:58
아니 리그 진행중에 자유로운 라인업 교체가 되지 않고 그냥 아싸리 1군 리그 / 2군 리그 따로국밥으로 노는게 이게 뭔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리얼로 무슨 의미가...
20/12/22 22:00
근데 생각해보면 챌린저스 코리아랑 똑같이 운영한다고 치면 걔들도 엔트리 내고 한시즌 그 멤버로 굴려야지 갑자기 폼떨어진 페이커 들어오고 이러면 좀 이상하긴하죠. 야구에서는 꽤 흔한일이긴한데... 일단은 CK는 그런식으로 운영된 역사가 없어서.
저도 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합니다.
20/12/22 22:01
메이저/마이너식으로 그렇게 운영되는게 차라리 맞지 않나요? 뭐 2군대회도 나름 의미를 부여하려고 그런건가.. 근데 그건 그냥 완전히 별개의 대회를 운영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20/12/22 22:00
추측이지만 최근 내부/외부 스크림 운영할 때 각 포지션 변경이 잦은 걸로 봐서는 스프링 전에 주전 스쿼드를 어느 정도 확정하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전 정해지기도 전에 대회 내보내봤자 별 의미가 없다는 식일지도 모르죠. 실제로 케스파컵 양상은 스프링과 별 연관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20/12/22 22:06
케스파컵에 가치를 전혀 안두는 거겠죠
애시당초 2군 내겠다는 얘기 퍼진 시점에서 괜히 1군멤버 내보내서 시그널 심어주는 것보다 아예 안내보내는게 나은 거 같아요
20/12/22 22:01
근데 아까 한화불타는것도 그렇고 티원도 그렇고 걍 케스파컵은 진짜로 의미가 1도 없습니다. 우승을하건 뭐 꼴지를하건.
스프링까지 시간도 너무 멀었고 그동안 메타도 분명히 바뀔것이고 팀도 달라지니까요. 과몰입은 스프링부터하면됩니다!
20/12/22 22:03
1패야 상대가 한화였으니 그렇다치는데 2패는 음... 잘 모르겠네요. 2군 멤버라도 내보낼 만했을 거 같은데, 의도를 잘 모르겟음
20/12/22 22:07
KT는 그래도 도란 유칼이 뭔가 유쾌한 반란 일으킬거 같기도해서 시즌초 완전 압도적 폭망 스토브에 비하면 왠지 성적은 그럭저럭 중위권을 나올거 같은 예감적인 예감이...
20/12/22 22:09
라인전: 여전히 잘함(쵸비-데프트)
정글: 오늘 나온 아서는 리그에서 못 나올듯 운영: 많이 안 좋긴 했는데 케스파컵인 점 고려 필요 저는 이 정도로요
20/12/22 22:09
정글이 좀 많이 못했고, 탑 정글이 주전이 아니라서 그런가 (스크림을 많이 안맞춰봐서 그런가) 합이 좀 많이 안맞는 느낌이 꽤 났습니다.
20/12/22 22:07
아니 진짜 이해가 안가네.. 저는 MLB 메이저/마이너마냥 그런식으로 내년에 1, 2군 운영이 되는 줄 알았는데... 이제야 슼이 1군에 그렇게 잔뜩 콜업을 한건지 알겠네요. 저는 1군 스쿼드 딱 5-6인으로 정해놓고 나머지는 2군에 우선 넣었다가 대회 진행과정에서 라인업을 자유롭게 운영하는줄 알았더니만...
20/12/22 22:10
네 저도 저 이야기 듣고부터는 10명 콜업한게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서브에 두고 왔다리갔다리가 안되면 아무 의미가 없는 별개리그죠.
20/12/22 22:09
저도 2군-1군 콜업이랑 콜다운(이거 맞나요>)가 꽤 자유로울줄 알았는데, 지금 분위기 보면 2군 1군이 아예 별개 라인으로 돌아갈 거 같단 말이죠.
이러면 2군이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음
20/12/22 22:16
이건 확실히 오피셜이 나야 알 수 있는게 프랜차이즈 전에 라이엇이 인터뷰로 언급한 2군 리그는 분명히 승격/강등이 자유로운 리그였습니다.
20/12/22 22:22
vs 한화생명은 미르가 애니비아를 픽해서 그나마 비비다 졌고, vs 젠지 전은 밴픽에서부터 꼬여서 (미르가 갈리오를 가져갔으나 갈리오 플레이를 받쳐줄 챔프가 없었어요) 좋은모습 보이지 못하고 졌습니다.
20/12/23 03:25
괜히 한화만나서 지고 젠지2군만나서 만에 하나(한화도 엄티캐리로 졌죠) 져버리면 기껏 구성한 로스터 맥빠진채로 서로 실력에 의문만 가지게 되는 상황이 온다고 봤을겁니다.
케스파컵 출전을 안한만큼 오히려 로스터에 기존 이름보다는 신예선수들이 주전을 잡을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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