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9/01 18:37:28
Name Daviforever
Subject [예상]7th MSL 조 지명 결과는?
지명순서 : 마재윤-박정석-조용호-최연성-변은종-서지훈-이재훈-전태규

지명대상
테란- 임요환, 이병민
저그- 김민구, 성학승, 심소명
플토- 강민, 박정길, 김성제


우주 MSL 1위부터 8위가 차례대로 상대하고 싶은 선수를 정합니다.
과연 어떠한 지명을 할지 테마(?)에 따라 네가지 경우를 예상했습니다.
이번 쏘원 스타리그 조 지명식의 전례를 봤을 때
선수들이 팀의 배분에 대해 미리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여져
그 부분까지 감안한 점 알려드리면서...


테마 1. 복수 그리고 라이벌팀

마재윤->강민 (듀얼 F조의 복수)
박정석->임요환 (OSL에서도 찍고 싶어했죠.)
조용호->김성제 (SKT T1 선수 지명)
최연성->김민구 (그에 대한 보답으로 KTF 선수 지명)
변은종->이병민 (강자 지명)
서지훈->심소명 (저그 지명)
이재훈->박정길 (저그보다는 플토)
전태규->성학승

A조: 마재윤 vs 강민, 전태규 vs 성학승
B조: 최연성 vs 김민구, 변은종 vs 이병민
C조: 박정석 vs 임요환, 이재훈 vs 박정길
D조: 조용호 vs 김성제, 서지훈 vs 심소명


테마 2. 화끈한 재윤씨

마재윤->임요환 (화끈하게)
박정석->이병민 (스타리그의 복수)
조용호->김성제 (SKT T1 지명)
최연성->강민 (지난 대회 박정석에게 당한 셧아웃 복수할 겸)
변은종->박정길 (플토 지명)
서지훈->심소명 (같은 팀이 안 겹치도록 배려)
이재훈->성학승 (위와 같은 이유)
전태규->김민구 (이 관계도 리벤지...작년 챌린지리그)

A조: 마재윤 vs 임요환, 전태규 vs 김민구
B조: 최연성 vs 강민, 변은종 vs 박정길
C조: 박정석 vs 이병민, 이재훈 vs 성학승
D조: 조용호 vs 김성제, 서지훈 vs 심소명


테마 3. 최고의 소신지명

마재윤->이병민 (최근 페이스가 가장 좋은 선수 지명, 스프리스의 복수)
박정석->임요환 (SKT T1 지명)
조용호->김성제 (역시 SKT T1 지명)
최연성->강민 (보답하며 KTF 지명)
변은종->박정길 (플토 지명)
서지훈->심소명
이재훈->김민구
전태규->성학승

A조: 마재윤 vs 이병민, 박정석 vs 임요환
B조: 최연성 vs 강민, 변은종 vs 박정길
C조: 박정석 vs 임요환, 이재훈 vs 김민구
D조: 조용호 vs 김성제, 서지훈 vs 심소명


테마 4. 실리적인 지명

마재윤->김성제 (박정길 선수는 같은 조에 전태규 선수가 있으니 피할 듯)
박정석->성학승 (박정석 선수 성격상 물론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조용호->박정길 (남은 프로토스 지명)
최연성->김민구 (최근 플토전 약세, 저그 지명)
변은종->심소명
서지훈->임요환 (헐...;;;)
이재훈->이병민 (테란전을 좋아라 하니...)
전태규->강민

A조: 마재윤 vs 김성제, 전태규 vs 강민
B조: 최연성 vs 김민구, 변은종 vs 심소명
C조: 박정석 vs 성학승, 이재훈 vs 이병민
D조: 조용호 vs 박정길, 서지훈 vs 임요환


이상 제가 짜본 네가지 예상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예상은 어떠신지?

(조만 수정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01 19:07
수정 아이콘
엠겜 지명방식이 바뀐 건가요??
예전부터 해오던 추첨 후 지명을 버리고 완전 지명제로?
05/09/01 19:11
수정 아이콘
마재윤 - 김성제 전태규 - 김민구
박정석 - 이병민 이재훈 - 심소명
조용호 - 박정길 서지훈 - 임요환
최연성 - 강민 변은종 - 성학승
05/09/01 19:12
수정 아이콘
아지아님//바꼈어요 ~
05/09/01 19:33
수정 아이콘
근데...마재윤이 A조, 최연성이 B조, 박정석이 C조, 조용호가 D조로
가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지난번때도 1위-4위-2위-3위였던 것으로...
05/09/01 19:40
수정 아이콘
아...그랬군요..^^; 몰랐네요.
조편성은 1위 4위 2위 3위가 맞는 것 같네요.
마재윤 -> 강민 전태규 -> 김성제
최연성 -> 김민구 변은종 -> 박정길
박정석 -> 임요환 이재훈 -> 이병민
조용호 -> 성학승 서지훈 -> 심소명
못된녀석...
05/09/01 19:43
수정 아이콘
마재윤->강민 전태규->성학승
박정석->임요환 이재훈->심소명
조용호->김성제 서지훈->박정길
최연성->이병민 변은종->김민구

흠,, 몇명이나 맞을까?
Daviforever
05/09/01 19:46
수정 아이콘
hero600//잠깐 착각했네요. 수정...지적 감사합니다.
카르타고
05/09/01 20:04
수정 아이콘
5,6 위와 7,8위는 어떻게 구분하죠?
SealBreaker
05/09/01 21:01
수정 아이콘
엠겜 무조건 온겜하고 차별화 시킨다고 해서 다른건 다 했는데 결국 망하고 지명식으로 바꾸네.. 물론 팀별 밸런스를 맞춘다고 하긴 했지만
라구요
05/09/01 21:4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실리쪽을 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자조와 승자조의 그것은.......... OSL의 4개조 풀경기와는
확연히 틀린것이죠.. 뭐 굳이 누구를 거론하기보다는...
실리 선택예상자.. 마재윤, 조용호 .... 예상해봅니다..
05/09/01 21:5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와 강민선수 친한데..설마 찍을까 싶습니다';;
05/09/01 22:27
수정 아이콘
엠겜 원래 방식이 저 방식이었습니다.. 당골왕부터 조추첨 방식을 도입했는데 별 재미 못봤죠.. 그래서 다시 바꾼거죠..
스타우트배때도 재밌었는데.. 이윤열 선수가 강민 뽑고..
TG때는 이윤열 선수가 최연성 선수 뽑고.. 과연 이번에는 어떨지
05/09/01 22:28
수정 아이콘
제가 마재윤 선수라면 임요환 선수를 찍을꺼 같습니다.
토스전은 검증됬는데.. 자꾸 사람들이 테란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한번 제대로 보여줘야죠 거기에 마재윤 선수가 강한 MSL이니
05/09/01 23:40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의 실리적인 지명이라면 절대 프로토스를 찍지 않을 겁니다.
^^:; 뭐 물론 마지막이라 지명권이 없지만.. ㅜ.ㅜ
카르타고
05/09/02 01:18
수정 아이콘
흠... 제댓글에 대한 질문변 다들 모르시나요?
소레치루
05/09/02 11:17
수정 아이콘
흠.. 스프리스때도 당골왕방식 아니었나요? ;ㅁ; 센게임은 리그는 봤는데 조지명식을 못봐서. -_-
-_-;;;//
05/09/02 12:46
수정 아이콘
A조: 마재윤 - 김성제, 전태규 - 강민
B조: 최연성 - 김민구, 변은종 - 이병민
C조: 박정석 - 박정길, 이재훈 - 임요환
D조: 조용호 - 성학승, 서지훈 - 심소명
여자예비역
05/09/02 18:56
수정 아이콘
변은종->이병민 (강자 지명)
--------------------------
이 지명에 피식~한건 저뿐일까요..? 강자를 지명하긴 했는데.. 관심을 못받으면..?
리콜한방
05/09/03 00:02
수정 아이콘
Cen게임배 조지명식 구경간 사람인데여
그때 관중들중 2명뽑아서 그분들이 나와서 추첨했어요.
저도 참여했는데 가위바위보 져서.........그 2분만 당첨됐었어요.
그러니까 그때도 추첨제였습니다.
HappyReach
05/09/03 00:22
수정 아이콘
......... 박정석선수가 과연 같은팀이된 이병민선수를 찍을까요?
마재윤 - 김성제 박정석 - 임요환 조용호 - 박정길 최연성 - 김민구 변은종 - 이병민 전태규 - 강민 서지훈 - 심소명 이재훈 - 성학승
Daviforever
05/09/03 00:28
수정 아이콘
HappyReach님//저는 예언자가 아니기 땜시...-_-;;;
지우기도 뭣하고...난감하네요...그냥 패스해 주세요^^;;;;;;
무지개고고
05/09/03 00:33
수정 아이콘
어떻게 됐건 김성제선수가 제발 올라갔으면 ㅠ 요환선수와 함께 !
초보랜덤
05/09/04 09:1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강민선수 지명한다면 정말 볼만할꺼 같아요^^
듀얼의 복수전과 과연 강민식 수비형프로토스를 무너뜨릴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
05/09/07 17:54
수정 아이콘
변은종->이병민 (강자 지명)
이거 은근히 웃기네요 -_-;;
05/10/08 16:48
수정 아이콘
거의 다 맞았네요-_- 신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92 개인리그 통합 어떨까요? [88] 박사장8759 05/09/22 8759
1191 과연 SO1 OSL 4강 누가누가 갈까요? [195] 초보랜덤14922 05/09/17 14922
1190 프로리그 전적으로 어떤 것이 쓰여야 할까요 [12] Daviforever5844 05/09/17 5844
1189 향상된 A.I와의 1:1대결 어떤 전략을 주로 사용하십니까? [24] moonland9643 05/09/16 9643
1188 지상최고의 프로게임단을 만들라고 한다면? [44] 원가스울트라9167 05/09/16 9167
1187 2005 MLB 드림팀을 만든다면? [79] paramita6812 05/09/14 6812
1185 아드보카트 신임감독.. 이대로 좋은가? [23] 라구요5748 05/09/13 5748
1183 [축구]현존 최강의 수비수는?? [135] 아이구12609 05/09/12 12609
1182 담배값 인상 후 중간 소득층 흡연율 증가~~ [30] 내스탈대로6306 05/09/11 6306
1181 현재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대진표에 관한 문제제기 [13] Daviforever10241 05/09/09 10241
1179 전기리그 최하위팀 소울의 우승가능성? [25] 원가스울트라7061 05/09/09 7061
1178 PGR의 중독성에 대해서 얘기해봅시다. [34] 율리우스 카이6275 05/09/02 6275
1176 [예상]7th MSL 조 지명 결과는? [25] Daviforever7402 05/09/01 7402
1172 과연 강민식 수비형 프로토스에 대한 대책은 [82] 초보랜덤16268 05/08/27 16268
1170 악플러가 싫으신분은 [39] homy8268 05/08/24 8268
1169 9월대란 - 담배값 500원 인상. 죽일셈입니까? [129] 라구요12873 05/08/22 12873
1168 듀얼 F조의 결과는? [127] 초보랜덤13177 05/08/21 13177
1166 게임산업(프로게임)이 계속 이어질까요?? [27] 왕대갈사마6270 05/08/19 6270
1164 SKY 프로리그 2005 올스타전 엔트리를 예측해 봅시다!! [32] 테크닉파워존7912 05/08/15 7912
1163 온게임넷 8강 방식에 대한 불만. [40] 공공의적7819 05/08/13 7819
1161 팀플 경기를 섬맵에서 하는 것, 괜찮은가? [23] Daviforever6878 05/08/13 6878
1159 본프레레 감독을 단두대로 올려야합니까? [39] 라구요7002 05/08/10 7002
1158 8배럭 임요환식 치즈러쉬에 대한 저그의 대응.. 무엇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6] Dizzy12566 05/08/08 125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