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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2 16:29
더민주 지지자로써 정청래, 이해찬 건은 그렇다고 쳐도, 비례공천 파문 때 좀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것만 깔끔하게 했어도 훨씬 나았을 것 같은데... '셀프공천' 운운하며 지들끼리 싸워대는 꼴이라고는...
16/04/02 16:32
추세선을 봤을땐 호남에서 국민의 당이 리드중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리얼미터는 계속 리드고 한국갤럽에서도 역전이라고 하니... 정의당은 리얼미터 기준으로 국민의당하고 삐까뜨는 10퍼센트 수준인데 갤럽은 5퍼센트네요. 정말 예상하기 힘든 총선이네요
16/04/02 16:37
그런데 역시 통계알못입니다만 이러면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정말 연대해도 별 효과 없는게 아닌가요??
새누리가 빠지고 국민의당이 오른다는건 국민의당 지지율이 새누리를 긁어온다는 소린데... (온건한 편이지만) 새누리찍던 사람들이 연대한다고 더민주 찍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후보가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후보 개개인 경쟁력이 괜찮아보이는 사람은 정말 정호준, 고연호 후보 정도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
16/04/02 16:48
예 당연히 다 섞여있겠지만 호남 장년층 정도가 아니면 국민의당 지지층이 연대시 더민주를 찍을지에 대해 조금 회의적이긴 합니다. 그걸 노리고 문재인부터 김종인까지 죽어라 우클릭하긴 했는데... 오히려 새누리로 갈수도 있죠. 단일화 가정하고 양자대결 조사했더니 의외로 격차가 안주는 지역구가 꽤 많이 나와서(=국민당 지지자가 반은 새누리, 반은 민주로 간 결과) 굉장히 놀라웠어요.
16/04/02 17:01
더민주가 유리한 상황에서 어떻게 이길는게 더 좋을지 고민하는 상황이 아니라
이대로 가면 질게 뻔한 상황에서.. 뒤집기 위해선 뭐라도 시도해봐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단일화도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16/04/02 17:23
고연호씨도 경쟁력 자체는 강병원 후보에 밀립니다. 사실 임종식씨가 경선에서 졌을 정도니 말 다했죠.
김제남 의원은 하필 가도 은평을을 가서..
16/04/02 16:47
개별 데이터는 몰라도 데이터의 추세는 충분히 의미있다고 보이는데, 그런 점에서 지금 방향은 제 바람과는 정반대네요.. 하아....
16/04/02 21:51
호남에서 김종인 체제의 전략은 이미 실패했죠. 전략통이라고 자리깔고 있는 정장선 이철희 하는 꼴만 봐도 압니다.
어차피 각오한 일이니, 문재인 고문이 승부를 봐야 할 때라고 봅니다. 문재인 고문의 선택을 기다릴 뿐입니다. 불을 질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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