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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18:38
홍준표가 등장했네요.
김종인 탈당할 때 홍준표보다 김종인이 훨씬 영향력도 높을 꺼라 호언장담하시던 분도 있었는데 크크 진짜 홍준표가 대선주자 되려나요 덜덜
17/03/21 18:42
황교안 15%는 홍준표에게..
그리고 바른정당은 진짜 참담하네요. 솔직히 대선후 정당 존속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득표율이 크게 밀리게되면 자연스레 소멸후 합당되지 않을까..
17/03/21 18:54
친박이 새로 새누리당 만든다는 얘기가 있으니
자유한국당이 분열해서 친박의 새누리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으로 계속 세포분열하길 바래봅니다.
17/03/21 18:53
안철수 빅픽쳐가 통하나요?
진짜 문재인 vs 안철수 각이네요 이번 대선은 그나저나 이번 대선 끝나고 대통령이 되지 못하면 안철수의 운명은 어찌 될 지 궁금하군요 당장악도 못한 상태에서 인기도 예전만 못하고...사람일이야 모르는거지만 희망이 안 보이는데요 훔 처음 나올때는 종북에도 끄떡없고 진보중도보수 모두 아우르는 끝판왕 느낌이었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길긴 길었네요 다음 5년 뒤에 안철수의 미래가 궁금하군요 문재인이야 검증된 인물이고, 안철수도 요즘 발언이나 행보가 꽃망울이 터질락말락 하는 느낌이라 안타까운데...
17/03/22 00:28
안철수만한 빅네임 없습니다.
대통령 되기 전까지 정치에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국회의원 안철수와 함께하는 우리나라와 국민들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17/03/21 19:03
연정도 아니고 지지선언도 하지말고 홍준표, 유승민의 그냥 불출마..
그럼 안철수 호남지지자들의 이탈도 없고 홍준표, 유승민 지지자들은 어쩔수 없이 문재인보다는 안철수를 찍게 될것이다. 이런게 남은듯..
17/03/21 19:33
유승민 지지자면 모르겠는데
현재 홍준표 지지자는 사실상 황교안의 지지를 하던 사람이란걸 고려해보면 그냐 투표를 포기하지 않을까요 그들에겐 안철수도 똑같을테니
17/03/21 23:02
설사 그렇게 된다고 쳐도 안철수가 될 확률을 낮다고 봅니다. 안철수 지지자들의 주 시나리오긴 한데.. 이게 현실이 된다고 쳐도. (일어날 확률도 매우 낮지만) 안철수에게 결코 유리하게 작용하진 않을겁니다.
17/03/21 19:03
이명박근헤와 뭔가 커넥션이 있고 이번 순실 & 근혜 게이트에 문재인도 연루되어있다면 지겠죠.
그런데 이건 가망이 아예 없잖아요. 문재인의 많은 지지자들이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는 그나마 깨끗하고 적폐청산을 잘 해줄거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지지를 철회하려면 문재인이 적폐청산을 하지않을 거라는 뭔가가 있어야 지지를 철회할 겁니다. 그러지않는 이상은 바뀔 것 같지가 않아요.
17/03/21 19:17
뭐 거의 없죠.문재인대표가 이제와서 숨겨왔던 치부가 드러날거 같지도 않고요.
그래도 계속 보수당의 경선통과예상유력주자들은 (반문으로) 연대할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어요. 2위이하권이나 연대왜하냐 이러고 있어서 기적처럼 반문으로 뭉치고 부동층을 끌어들인다면 혹시 모르겠네요. +홍석현 회장의 안철수 지지선언정도 하나 더 있네요. 심상정의 돌풍으로 진보가 전부 심상정에게 투표가 전부 or가 아니라 and로 이뤄진다면 가능할수도요.
17/03/21 19:24
이명박~박근혜 이쪽에서 문재인 후보를 탈탈 털다가 GG쳤다고 봅니다.
쉰 떡밥인 문재인 후보의 아들건도 물건너 가는 분위기구요. (선관위에서 나서니..)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지만 모르죠. 정치.... 2.79%의 불가능한 가능성이 벌어질 수도.. 심상정 후보에게 진보몰방은 0.0000%라..
17/03/21 20:05
음.... 알고 봤더니 문재인이 성소수자더라~~
이래버리면 출마포기 압박 장난 아닐거고 설사 투표 가더라도 지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한국에선 못 받아들이지 싶어요.
17/03/21 19:21
17/03/21 19:30
http://news.joins.com/article/2488057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30.0%의 지지를 받아 북한 핵실험 이후 계속 되고 있는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3.2%의 지지율 [출처: 중앙일보] [Joins풍향계] 고건 끝없는 추락 '이명박 지지율'의 절반 ----------2006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3450 이명박 전 시장은 지난 주에 비해 3.5%포인트 상승한 41.9%를 기록, 지난 주보다 4.9%포인트 떨어진 박근혜 전 대표(23.7%)를 18.2%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다. ------------------2007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Print/135115 38.5% ---------경선 2달 전
17/03/21 19:36
저 당시 이명박은 진짜 엄청났습니다
제 개인적인 체감으로 이명박은 대통령 당선안된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으며 제 개인적인 체감으론 현재의 문재인보다 훨씬 더 엄청났습니다..-_-aa
17/03/21 19:39
가령 현재 분위기가 어대문이라고 하고 그래도 어떻게 다른 후보가 될 가능성이 없을까요?라는 말이라도 나오자나요
그때는 아 이명박 BBK도 있고 이것저것 있으니 되면 안되는데!! 라는 분위기는 있었어도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는데?라는 말에는 그 어떤 누구도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최소한 지금은 뭐 이런저런 가능성이 있지만 뭐 문재인에게 안될걸? 이런 말이라도 나오자나요 그떈 그냥 그런 말 자체가 없었어요 지금은 문재인을 싫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안철수라도 있죠?그땐 정동영이었어요(..)
17/03/21 19:39
http://news.chosun.com/site/data/img_dir/2007/12/12/2007121200087_0.jpg
경선 직전 8.12, 이명박 37.5 vs 박근혜 27.9 경선 이후 8.23[ 이명박 60.7]
17/03/21 19:40
지금 어대문 어대문 하는거는 이명박에 비하면 어린아이 장난 수준입니다
가카께서는 대선계의 페이커급이라 비교하면 섭하죠 심지어 07한나라당 경선때는 박근혜 한테 당원투표로는 지고(1.5%차이), 여론조사로 이겼을 정도로 지지율이 엄청났습니다
17/03/21 19:48
뭔가 통계는 없어서 말하기가 애매하긴한데
단순 체감으로 따지자면 진짜 그떄 이명박은 그 어떤 누구한테도 비빌 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율이었죠 뭐 근처에 누가 갈수도 없었으니..
17/03/21 20:01
http://panel.gallup.co.kr/Contents/GallupKoreaDaily/%ED%95%9C%EA%B5%AD%EA%B0%A4%EB%9F%BD_%EC%97%AD%EB%8C%80%EB%8C%80%EC%84%A0%ED%9B%84%EB%B3%B4%EC%A7%80%EC%A7%80%EB%8F%84%EC%B6%94%EC%9D%B4(1987-2012).pdf
1987년(제13대)~2012년(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도 추이 87대선 D-4일 노태우 35.3 김영삼 28.4 김대중 27.5 김종필 8.3 92대선 D-3일 김영삼 24.6 김대중 24.1 정주영 10.5 박찬종 8.1 97대선 D-1일 이회창 31.2 김대중 33.3 이인제 18.5 02대선 D-1일 이회창 41.4 노무현 46.1 권영길 4.3 [07대선 D-1일 가카 앞에서는 다들 한 줌 조무래기들 이명박 44.8 vs 43.9 (가카 이외 후보들 지지율 합) 정동영 21.5 이회창 13.6 문국현 6.4 권영길 2.4] 12대선 D-1일 박근혜 47 문재인 45
17/03/21 19:37
전두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처음에 듣고 찾아봤다가 문재인이 기성 정치인으로서는 드물게 전두환을 '반란군 우두머리'라고 칭한 사실까지 알아낸 경우가 많아서 별 영향이 없고,
전두환을 좋아하는 사람은 전두환을 좋아하니까 별 상관없어하고. 그래서 전두환 반란수괴에게 문재인이 표창을 받았다 해도 영향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17/03/21 23:07
박근혜와 그 친위대가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거리를 던져주는 바람에 다른 이슈가 모두 희석되는 감이 있죠.
문재인 전두환 발언과 아들 발언은 반문 세력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던지는건데, 그거야 의혹수준이고 박근혜 검찰 조사는 현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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