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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2 11:33:58
Name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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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6자 대결, 문재인-안철수 지지율 격차 '5%p'로 좁혀




http://www.dailian.co.kr/news/view/625367
6자 대결, 문재인-안철수 지지율 격차 '5%p'로 좁혀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4월 둘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김종인 무소속 후보를 처음으로 포함한 ‘6자 대결 구도’에서 문 후보의 지지율은 42.3%,
안 후보는 37.0%로 두 후보 격차는 5.3%p로 나왔다. 전주 격차 9.9%p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무선 100%이고, 조사 날짜는 9~11일인데, 이 정도 수치가 나온 걸 보면 확실히 많이 따라 붙었네요...


http://www.dailian.co.kr/news/view/625365
적극투표층 '문재인 vs 안철수'로 지지층 결집 가속화

문재인 'PK+3040세대' 안철수 '호남+5060세대' 쏠림현상


문은 PK(부산‧울산‧경남)에서 지난주보다 11.7%p 오른 54.8%로 과반을 넘겼다.
연령별로는 20대(52.6%), 30대(66.7%)와 40대(63.2%)에서 과반 지지를 받았다.

안 후보는 호남에서 지난주보다 13.4%p 상승한 47.2%로 문 후보(41.9%)를 뛰어넘었다.
연령층이 높을수록 안 후보에 대한 지지성향이 강해지는 현상도 뚜렷했다. 50대에서 48.8%였고,
60대 이상에선 50.3%를 기록했다.  


적극투표층 조사에서 문재인이 49.6%로 안철수(34.2%)에게 15.4%p 차이로 앞서는 걸 보니 문재인쪽도 지지층이
결집중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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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17/04/12 11:35
수정 아이콘
조사날짜가 9~11일이면 유치원이슈 반영 안된 마지막 조사네요. 문재인입장에선 무선100%치고 아주 잘 나온 조사는 아닌거고..
대보름
17/04/12 11:35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 무선 100%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4/12 11:36
수정 아이콘
나머지 후보들은 그래프 막대가 잘 보이지도 않음ㅠ
아점화한틱
17/04/12 12:14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걸 막대라고 표현하기에도 뭔가 어폐가 있름...
트와이스 나연
17/04/12 11:36
수정 아이콘
무선 100% 입니다 흐흐... 유치원 실언이 어제 터졌으니 이번주 갤럽부터 나타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추호선생님 지지율로 있군요
나비1004
17/04/12 11:36
수정 아이콘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본보와 통화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대결 구도가 심화되니까 두 사람의 지지층이 집결해 지지율이 상승한 것”이라며 “다만 안 후보의 지지율은 이번 조사의 결과가 최고점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두 후보를 제외한 후보들의 지지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6자 구도의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제부터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하락하나봅니다
돌돌이지요
17/04/12 11:36
수정 아이콘
근데 적극 투표층에서는 차이가 꽤 납니다, 폰이라 링크를 못걸겠는데 15%정도 차이더라고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7/04/12 11:36
수정 아이콘
많이 좁혀져서 좋긴한데 최근 게시판 분위기 보면서 시무룩했었던거랑 정 반대라 좀 뜬금 없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4/12 11:38
수정 아이콘
유치원 이슈가 반영 되지 않았으니까요 빠르면 이번주 갤럽부터, 늦어도 후보등록시점부터 나타날거라고 봅니다 지금 여론조사가 최고점일듯
키리하
17/04/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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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후보없음이 이제 거의 줄어들고 있네요.
Liberalist
17/04/12 11:36
수정 아이콘
이 조사는 유치원 이슈 반영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제 예상으로는 최소한 상승세는 주춤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의규칙
17/04/12 11:37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가 많이 따라 붙었고. 그리고 이 정도로 끝날 것 같습니다. 남아 있는 지지후보 없음 + 잘 모름이 5.2%네요.
어리버리
17/04/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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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하는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후보 신경써야 하는 것보다 본인 지지도를 45% 정도까지 끌어올리는게 중요하죠. 문재인과 안철수 둘 다 지지율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안철수 후보가 더 불안하다고 생각하고, 이번 주 중에 피크를 친다고 생각하기에 이 정도 결과면 선방이라고 생각하네요.
이 결과 말고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민주는 1주일 전 37.7%에서 43.3%로 다시 어느 정도 복구를 했고, 국민의당은 1주일 전 19.9%에서 17.9%로 다시 하락을 했더군요. 안철수의 지지율과 국민의당 지지율의 갭이 안철수 현재 지지율의 불안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어찌 작용될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스틸야드
17/04/12 11:37
수정 아이콘
아직 이슈 반영이 안된것 같습니다.
11일 조사시간이 13시~21시로 정확하게 소식이 전파되던 사이에 있어서 내일자 리얼미터나 모레자 갤럽에서 제대로 반영될것 같네요.
그리고 알앤써치측에서는 안철수도 땡겨올 수 있는 표는 다 땡겨왔다고 했으니 유치원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다면 이대로 쭉 갈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polonaise
17/04/12 11:38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이슈가 파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주일이라 하죠. 거기에 15일부터 홍준표가 TK 지역 집중 유세 들어가면 안철수 지지율은 내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파랑니
17/04/12 11:38
수정 아이콘
실제는 2-3%차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안철수가 조금 더 삽질하지 않으면 위험해 보입니다.
포도씨
17/04/12 12:21
수정 아이콘
사실상 승리도 아니고 이건 무슨논리죠? 크크
17/04/12 11:38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홍준표표를 긁어와야 결국 승산이 있다는 소리네요.
어제 헛발질 크게 했는데 남은기간 홍준표랑 진흙탕 싸움은 피할수 없을것같고
과연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될지..
어리버리
17/04/12 11:39
수정 아이콘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대결 구도가 심화되니까 두 사람의 지지층이 집결해 지지율이 상승한 것. 다만 안 후보의 지지율은 이번 조사의 결과가 최고점으로 분석된다. 두 후보를 제외한 후보들의 지지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 6자 구도의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알앤서치 소장이 한 말이라는데 3일 동안 한 조사에서 각 날마다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변화가 유의미하게 보인거 같네요.
㈜스틸야드
17/04/12 11:41
수정 아이콘
최대치를 찍었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면 아마 어제 결과에서 큰 변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추억은추억으로
17/04/12 11:44
수정 아이콘
9~11일 기간동안 집계한건데 저런 코멘트를 굳이 달 정도라면 그중에서 어제 오후부터 나온 결과들이 유의미했던거 같네요.
추억은추억으로
17/04/12 11:42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 보여줬던 기세상으로는 이번주중으로 동률 내지는 역전을 보일듯 했지만 결국 여기까지네요.
17/04/12 11:43
수정 아이콘
42.3% 찍었네요. 45%까지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17/04/12 11:46
수정 아이콘
정당 지지율도 유의미한 이동이 있었습니다.
더 민주 37% 에서 43% 으로 6프로 이상 상승하고 국민의당은19%에서 2프로 정도 빠져서 약 17% 가 되었습니다.
안철수는 일간 지지율에서 하락이 있었던 것 같고, 정당지지율을 보더라도 문재인 후보에게 좋은 흐름이 이어진다고 봐야 겠네요.
17/04/12 11:46
수정 아이콘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다음주 여론조사 결과가 중요할 것 같네요
17/04/12 11:50
수정 아이콘
여기 소장이 아마 안철수의 지지율 최대치가 이정도 일듯 하다라고 워딩했던데 그건 마지막으로 갈수록 빠졌다는 이야긴가요;
17/04/12 11:51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런듯 해요. 일간 지지율 하락이 유의미하게 나오지 않았다면 굳이 저런 말을 할 필요가 없죠. 계속 상승중이라면...
하나린
17/04/12 11:51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공방전이 계속 이어진 기간이었는데 무선 100프로에 저정도 차이면 안후보가 많이 따라온건 맞네요. 다음주까지는 지켜봐야 될듯요.
journeyman
17/04/12 11:51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정점을 찍었다는 건
4월 9일~11일이니까 9일 정도에 피크를 찍고 10일부터 하향 혹은 보합세라는 소리이겠죠.
호재는 끝났고 악재만 남은 상황이라 좀 더 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당지지율 꺾였다는게 크게 보이네요.
VinnyDaddy
17/04/12 11:51
수정 아이콘
양강구도는 맞고, 무선 100%일 때 5% 정도 차이라고 봤었는데, 40-35에서 42-37이 됐네요. 확실히 지지자들 결집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17/04/12 11:52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50~60대가 지지층의 대부분이죠.
이번 대선이 어찌보면 안철수에게는 마지막 기회일수도...
젊은층은 안철수에게 많이 돌아섰고,
50~60대 저 분들은 박근혜 찍으셨던 분들이 대안을 찾다찾다 안철수에게 온거라...
거믄별
17/04/12 11:52
수정 아이콘
안철수 유치원 관련 검색어는 여전히 실시간 검색어 top10 안에 들어가있는 상황이라...
이 이슈가 반영될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지지율이 어떤 변화를 보일지가 관건이겠네요.
거기에 본격적인 홍준표의 딜링이 시작될텐데... 이 공격에 타격을 입을 건 문재인보다 안철수가 클 수 밖에 없거든요.

안철수는 어떻게든 유치원 이슈를 가라앉혀야 하고 홍준표의 딜을 버텨야 합니다.
그래야 상승세가 꺾인다고 해도 문재인의 유일한 대항마로 끌고 갈 수 있어요.
17/04/12 11:55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얼마나 빠질지 궁금하네요...
17/04/12 11:57
수정 아이콘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 대폭 올랐다는 것은 경선과정에서 소원해 졌던 이재명지지자와 안희정 지지자가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정당 지지율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 반갑네요. 그로 인해서 문재인 후보도 소폭 오른듯 합니다.
당내 통합을 위해서 안희정과 이재명을 만나고 서로 힘늘 보태는 시그널을 보내는 것이 좋은 행보였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안철수 테마주는 급락, 문재인 테마주는 상승 중이라 합니다.
타테이아
17/04/12 12:02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네거티브나 이런건 양쪽 후보자들에 대한 결집효과만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실제로 홍준표 후보 지지율도 떨어졌으니까요.
관건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문재인 후보가 저 차이를 유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될 듯 보입니다.
어찌 되었든 두 후보 격차가 줄어들게 나오고 있는건 모든 여론조사 통틀어 동등한 사실이니까요.
Ace of Base
17/04/12 12:06
수정 아이콘
다음 조사에서는 빠진다 ㅡ> 안빠짐
무선조사에서는 더 빠진다 ㅡ> 안빠짐

이번 조사가 안후보 지지율이 피크라는데
이번 유치원 논란을 보고 빠질지 안빠질지..
이런 논란에도 안빠진다면 역으로 지지율이 굳건해졌다는 반증이겠죠
황약사
17/04/12 12:16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굳건해져서 좋은 건 안철수가 아니라 문재인이죠;
이대로 안빠지고 계속 가면, 안철수가 지니까요.
Ace of Base
17/04/12 12:24
수정 아이콘
논란에도 떨어지지 않아서 굳건해진다는게 지지율의 고착화가 아니라 최소 더 떨어지지 않는다는겁니다.
주관적객관충
17/04/12 12:10
수정 아이콘
민주당내 조사로 호남표가 생각보다 많이 빠졌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박지원이 누구 자주 만나고 다닌다거나 언론쪽에서 특히 한국 갤럽쪽에서 안철수 밀어주는 배경에 진짜이유가 있다는 얘기나....뭐 다음 조사가 중요할거 같긴 합니다
17/04/12 12:12
수정 아이콘
이상한 조사 빼면 다 비슷하게 나오는 걸 보니 최소4%에서 최대7%까지 이기고 있는 게 맞겠네요.
김종인은 후보등록 안할테고, 유승민은 티비토론 몇 번 참석하고 사퇴할 각인데 이들 표는 안철수 쪽으로 더 많이 간다고 보고
문안 둘 다 지지후보 안바꾼다는 의견이 70% 넘기 때문에 앞으로 큰 폭으로 요동치긴 어렵겠죠.
적극지지층까지 생각하면 최종적으로 문재인후보가 3~5%정도 이길 가능성이 높겠네요.
홍준표지지층 이탈에 따라서 차이가 줄 수는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뒤집기는 어려울 듯.
크게 차이나다가 갑자기 따라와서 착시현상이 생기는데 한달 전에 5%가량 차이나면 힘들죠. 이미 나올 표가 거의 다 나온지라..
17/04/12 12:32
수정 아이콘
격차가 정말 적네요
Multivitamin
17/04/12 12:4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지난주까지는 지지율이 엄청 좁혀졌었나보네요. 그리고 홍준표->안철수 로 보수층 단일화가 일어나고 있었군요. 진짜 보수층 단일화라니 3개월전까진 무슨소리야 했을텐데 대선국면은 참 다이나믹 합니다.
17/04/12 12:59
수정 아이콘
유치원 이슈가 반영되지 않은 게 이정도라면 꽤 여유있게 앞서는 거 같네요. 물론 예전처럼 어대문 노래 부르고 있으면 안 되겠지만.
17/04/12 13:23
수정 아이콘
무선 100% 인데 정말 근접한 수치네요.
17/04/12 13:28
수정 아이콘
무선 100%면 문재인이 살짝 유리한것도 맞지만 안철수가 어쨌든 따라 붙기는 한다는거죠. 안철수가 불안한 반문포위망을 지켜낼 수 있을지? 문재인이 결집력을 불릴수 있는지가 승부의 분수령이군요
유자차마시쪙
17/04/12 13:36
수정 아이콘
격차가 정말 적네요(2)
alphamale
17/04/12 13:38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이제 박빙이라고 봐야죠. 물론 안후보는 안티 문재인표가 많다보니 실제로 투표해보면 저거보다는 지지율이 적을겁니다. 보통 이런식의 지지도는 그냥 '나 투표안함 수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사악군
17/04/12 15:23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떠들고 있는 제 예상이 맞을 것 같아서
나중에 잘 맞췄다고 자랑해야지 같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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