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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2 11:47
양심있으면 새정치라는 슬로건과 국민의당이란 당이름좀 바꿔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2012년 당신에게 기대했던 제 자신과, 국민의 한명으로써 당이름 너무 쪽팔리네요
17/04/12 11:59
요새 안그래도 옆머리에 새치와 탈모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어서 부들부들 하는 중인지라
몹시 민감하게 대응했던점 사과드리겠습니다. 크크킄크 ㅠㅠㅠㅠㅠ
17/04/12 12:12
시노부 님// 마이녹실 바르는 거요..프로페시아 먹는거랑 다릅니다 ;-)
저...동사 황약사가 아니라..직업이 진짜 약삽니다 ;;;킄킄;;;
17/04/12 11:50
앞으로 다가올 새정치에는 저런게 되나 봅니다. 원피스 도플라밍고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진짜 국민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가 찾아올 것이다!!! 힘이 없는 녀석들은 어서 내빼!!! 감당할 수 없는 해일과도 같은 파도와 함께 호걸들의...! 새정치가 찾아올 거야!!!"
딱 들어맞는 거 같네요 크크....
17/04/12 11:51
워낙에 흔한 일이니까요...
군대 다녀온 남성분들이라면, 군대에서 허구헌날 겪어봤기도 할테고.. 간부들 개인 심부름..개인 행사에 동원되는거.. 정확히 적폐에 해당하죠;;
17/04/12 11:52
갑자기 담당관 부모님 칠순잔치에 끌려나가서
니네 뷔페 먹여주니까 이거 해야돼 라며 접대 다 하고 춤까지 추게 만든 빌어먹을 담당관 생각이.. -_-;;
17/04/12 11:52
안철수는 이만하면 멘붕올듯 크크크
아니 대선 후보가 이런거였단말야? 하면서 일차 멘붕 아니 이런걸 문재인은 두번째 한단 말이야? 히면서 이차멘붕
17/04/12 11:55
그렇게 나약한(?) 사람은 아닐것 같습니다.
네거티브 하는 수준하곤... 뭐가 문제라는거야? 그냥 옛날부터 알던사이라 도와준건데 뭐 어때서? 이런 수준으로 생각할것 같아서 멘붕따윈 안할것 같아요. 크크크크
17/04/12 12:07
mb는 뭐가 문제인지 모를 정도로 멍청하지 않았죠. 프라이드도 자기 이익 앞에서 포기할 줄 알았고... 안철수처럼 자존심도 세고 자기 망가지는 꼴도 못 참는 사람이랑 궤가 비슷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17/04/12 11:54
흔한 사장 마인드인데 왜 그러시죠? 내 회사인데 회사돈 직원 마음대로 쓰지도 못하냐 라고 한번쯤 들어 보셨을텐데...
17/04/12 11:58
그런걸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이니까 적폐청산이라는 말에 화를 내고 문재인은 안된다면서 결집을 하는거겠죠;
헬조선을 누가 만들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
17/04/12 11:57
딸은 문제 안 될 것 같은데 부인건이 좀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미리 다 이야기 되어 있었다는게, 물론 그쪽 세계에서야 문제 없을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겐 아니죠.
17/04/12 11:5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886491
[안철수 "유치원 공약, 큰 틀에서 보면 학부모들 오히려 희망 가질 것"] 역시... 예상을 빗나가진 않는군요. 크크크
17/04/12 12:03
[그는 "앞으로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좀 더 또록또록 말하겠다"며 앞서 해당 공약을 발표할 당시 현장 소음으로 인해 '대형 단설 신설 제한'이 '대형 병설 신설 제한'으로 보도된 해프닝임을 은연 중에 강조했다.]
아니 안후보님, 그게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17/04/12 12:06
유치원 공약은 완전한 헛발질로 끝나게 생겼네요.
이게 대략 어느정도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치느냐 생각을 해봤는데요. 작년 출산율이 대략 40만이고 유치원을 다니는 기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이니까 7살 전후로 보면 예비맘에서 7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까지 봤을때 부모만 봤을때 40만 * 8 * 2 로 잡으면 640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고 조부모까지 넘어가면 대략 1200만명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물론 모두 안철수 후보를 반대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미치는 영향이 대략적인 전체 유권자 수가 4천 300만 정도 되니까 30% 정도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슈네요. 이 이슈가 제일 크지 싶네요.
17/04/12 12:11
그중 문재인지지자, 편모편부가정, 다자녀가정 등 중복요소 다 걸러내고 딱 100만, 아니 50만표만 안->문으로 이동해도 게임터지죠
17/04/12 12:07
그냥 이 말을 안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이미 물은 엎어졌고 수습하기에도 너무 늦었죠. 내일 토론회에서 이 문제가지고만 질문 들어와도..
17/04/12 12:01
뭐 동원이라고 볼 정도는 아니지 싶은데 하기 싫은데 안철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건지 진짜 인간관계 때문에 도와준건지 당사자 아니면 속내는 모르겠죠.
17/04/12 12:10
뭐 사람이 움직인 거는 여러가지로 해명하면 각자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그만이겠으나 안랩 비품 가져다 쓴 건 돈주고 사온 거 아니면 100% 실정법위반입니다. 횡령 또는 배임 사안이죠.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반납을 완료했다면 데미지가 가장 적은 상황이겠지만 최소한 담당실무자는 배임죄 확정이고 개정된 상법 취지대로면 사실상의 이사에 준하는 대주주도 배임죄에 함께 걸려들 수 있습니다. 반납을 안하고 계속 쓰고 있다면 횡령도 빼박이구요. 문재인 후보나 심상정 후보가 이런 문제에 엮였으면 중도낙마각입니다.
그래도 표심에 별 영향은 없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17/04/12 12:28
링크해주신 1+1 네이버 기사 댓글에 보니 여성이 65%네요. 안철수 유치원으로 빡쳐서 다른 연관이슈로 옮겨붙는 모양새인데 이거 아주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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