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6/24 23:31:38
Name 남자의로망은
Subject 이재훈선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말하시는 분들께.
우선 첫경기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죠. 아래에 어떤분 말씀대로 이재훈 선수의 대테란 리플레이를 연구해 보시면 알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다크로 조금 피해를 준 상황에서 2개 동시 멀티. 오버라고 생각되지만 오히려 테란으로 하여금 더 늦게 치고 나오면 큰일 날것이다 라는 무언의 압박 해주면서 성급한 탱크 벌쳐는 소수 다템과 병력으로 벌처 게릴라는 환상의 드래군 배치로 막아주죠. 몇몇 리플에서는 테란이 그중 한 멀티를 밀고 본진으로 조이기 들어오면(이번경기처럼), 본진 포기 하고 게이트를 주면서( 사실 테란이 게이트나 그밖의 건물 파괴하는데 의외로 아주 많이 걸리더 군요) 다른 곳에서 추가 병력 끊어주고 [제 3멀티 견제] 하면서 결국 조이기 풀고 캐리어든 뭐든 지지를 받아내는게 정말 테란으로선 뒤집기 힘든 시나리오인데, 이번경기는 타이밍도 타이밍이 었지만, [본진 약간 조여놓고 자원줄 끊기] 가 빛을 발한 경기 였습니다. 만약에 심성수 선수가 본진 게이트 넥서스 다 파괴 하려 했으면 어땠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타지역에서 이재훈 선수가 살아 났을 걸요? 하지만 벌쳐로 굉장히 기동성 있게 움직이면서 중요 부위만 찔러주는 플레이가 좋았던 거고, 하템 게릴라를 잘 막은것도 승리의 한 요인이 되겠네요. 첫 경기는 해설자들이 말한것 만큼 [아주한량한 운영] 은 아니었읍니다. 이재훈의 평소 플레이를 보건데 말이죠.

두번째, 게시판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 장진남 선수와의 경기. 프로토스로 플레이를 많이 해보셨다면 아시는 딜레마 입니다. 조금 유리한 상황일때, 멀티를 해야 하나 러쉬를 가야하나. 자, 그럼 가정을 해보죠. 만약 이재훈 선수가 12시, 10시 미네랄멀티를 안하고 쥐어짜내서 러쉬를 갔다고 해보죠. 아마 [노리고 있는장진남] 선수에게 잡아 먹혔을 겁니다. 밑의 어떤분 말씀대로 버티고에서 [박정석대 홍진호, 김완철대 이재훈] 경기의 재판이 될 가능성도 농후한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러쉬를 가서 병력을 일었으면 게시판에서는, 난리가 났겠죠. 그 병력들을 왜 어이없이 잃었냐고, 그 땐 중앙 장악 하면서 멀티를 먹었어야지 하면서 말이죠. 솔직히 제가 봐도 12 시 까지는 좀 오버 였지만 아주 끔찍한 선택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 온게임넷 게시판들의 초등학생들이 성격문제라고 얘기할 정도의. 결국 평소 하던 대로 무난하게 멀티 늘려가면서 캐논 짖고 있는데 정말 칼 타이밍에 사기와 같은 울링에 밀렸죠. 아마 3분만 지났어도 그 지역 이재훈 선수가 먹었을지도 모를겁니다. 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그리고 밑의 플토야 사랑한다 님의 말대로 전태규 선수가 운용을 했다고 가정 합시다. 그래도 멀티를 했을것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먹은 자원은 장 선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넥서스 숫자는 저그에 안 뒤지지만 돌아간 시간으로 따지면 병력으로 중앙 차지하면서 멀티를 먹는 쪽이 저는 오히려 좋은 판단이라고 보여 집니다.  만약에 전태규선수가 멀티 했으면 지겹다 안전토스 라는 말이 나올께 뻔했을 겁니다. 어떤 분은 아래에 왜 결정적일때 한량 해 지냐고 아쉬움 반 화남 반 의 글을 쓰셨는데, 이건 토스의 큰 딜레마 입니다. 물론 이재훈 선수의 잘못도 조금은 있지만 절.대.로. 한량이니 후반 운영이 딸린다느니 하는 말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밑의 몇분 글을 보고 경기에 졌다는 사실만 보고 막무가내로 글을 쓰신것들 아닌지 쓴 웃음도 나네요. 정말로 왜 이재훈 선수를 모는지, 전체 상황이 어떻게 된것인지를 총망라 하고 보면 그렇게 이재훈 선수의 잘못 많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sulTPZ_Go
03/06/24 23:43
수정 아이콘
장진남 선수와의 게임에서는요..상대방이 유닛을 꾸준히 모으고 있다는 것 정도는 체크해야 됐구요..최소한 그에 대비해서 유닛을 모으고 위치를 점하고 있어야하지 그렇게 확장하고 유닛 분배시키고 있을때가 아니였습니다. 상대방이 무얼 하고 있는지 조차도 체크하지 않은 듯 했죠. 그리고 3분이라구요? 스타크래프트내에서 3분은 말도 안되게 엄청난 차이입니다. 3분만 더 있었다니요? 그 3분이면 장진남 선수 유닛이 두배가 됐을지도 모릅니다.
김연우
03/06/24 23:45
수정 아이콘
첫경기, 아주 가까운 예로 이윤열 선수와의 노스텔지어 게임을 들면 돼겠네요.
이윤열선수가 앞마당 파괴에 주력할때, 다른 멀티에서의 병력으로 보급을 차단하고 그동안 게이트에서 병력을 생산해서 조이기를 뚫죠.

미끼로 멀티 하나 내준건데, 심성수선수가 아주 훌륭히 대처한 것입니다.

허가 찔린거죠.
eyedye4u
03/06/24 23:51
수정 아이콘
심성수 선수가 치고 나올때...이재훈 선수 넥서스는 본진 포함...네개 였습니다...평소 안하는 사이오직 스톰 업그레이드 해서 일꾼 피해 주러가면서...질럿은 발업도 안돼 있었습니다...첫러쉬때 벌쳐에게 그냥 죽어나가던 질럿 못보셨습니까? 이게 심성수 선수의 한방을 무시한 방만한 운영이 아니었단 말입니까?
플토야! 사랑한
03/06/24 23:56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딜레마 라고 하셨는데 이재훈선수와 장진남선수와의 싸움에선 상황이 그게 아니었죠. 프로토스와 저그가 똑같은 멀티상황 저그는 뮤탈로 갔지만 피해를 거의 주지 못하고 뮤탈은 거의 전멸 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럼 프로토스입장에서는 저그가 상당히 암울하다는것을 알고있고... 멀티도 같은상황이고 게다가 오히려 프로토스가 멀티를 하나 더먹을수있는 여유가 있다면... 적어도 한번 병력모아 찔러 볼만합니다. 그런데 이재훈선수가 멀티를 두개 더먹은것은 장진남선수에게 시간을 준셈이죠. 분명히 방만했습니다. 제가 그상황이라도 병력모아 쳐봤을겁니다. 저그가 뮤탈 엄청 잃었는데 지상병력 모은다고 얼마나 모으겠습니까? 이재훈선수를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 아~ 너무 아쉽군요... 이재훈선수 ...
플토야! 사랑한
03/06/24 23: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토스의 딜레마라는것은 이런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저그는 멀티가 두개 돌아가고있는 상황 프로토스는 현재 멀티가 하나있거나 또는 없는 경우... 이때 생기는 거죠....
안전제일
03/06/24 23:59
수정 아이콘
실수는 있을수 있습니다. 한번하면 실수고 두번하면 습관입니다.
넘어갈수 있고 고칠수 있으면 실수입니다. 치명적이고 돌이킬수 없다면 잘못입니다.
Godvoice
03/06/25 00:04
수정 아이콘
첫번째 경기는 못봐서 아직 언급을 피하겠지만, 두번째 경기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멀티 타이밍에 공격 가서 이재훈 선수가 질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하이브가 올라간 것도 아니고 울트라리스크는커녕 저글링의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도 안 된 상황... 그 상황에서 넥서스 두개 소환한 건 절대 프로토스의 딜레마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한량토스죠... 저도 이재훈 선수의 팬이자 프로토스 유저로서 진짜 열받고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솔직히 오냐오냐 해서는 안되고, 이재훈 선수가 깨달을 수 있도록 채찍을 줘야 하는 게 팬으로서 해야 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세츠나
03/06/25 00:11
수정 아이콘
님 말씀도 크게 틀린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만...이재훈 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그만큼 높았다는 얘기입니다. '비범한 토스'라고 기대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님이 말씀하시는 정도 레벨의 플레이는 배틀넷 고수(대략 상위 5% 정도?)라면 기대할 수 있을만한 정도의 얘기인 것 같은데요...-ㅅ-a 이재훈 선수가 그 정도로 평이한 수준의 게이머란 말입니까?

예로써, 1경기 '시나리오' 말씀하셨는데 그 시나리오란 것은 각 종족이 모두 다른 종족 상대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로 할 수 있는가 실패하는가가 능력이지 누가 몰라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ㅅ-; 2경기도 실제 먹은 자원이 그 타이밍에 저그가 좀 더 많다고 해도 플토가 크게 불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반드시 넥서스를 늘리지 않으면 필패하는 상황이 아니란 얘깁니다...

여튼 지금까지 팬들의 기대를 마구 부풀렸던 "이재훈의 비범함"을 중요한 순간에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는 결론에 올인입니다...그게 너무 아쉬운 것이고요. ㅠㅠ
매트릭스
03/06/25 00:38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로 정확히 재가며 보지 못했지만.. 무탈 나온후 견제 스톰으로 막고 3시(4시) 멀티 치러 갔을 때 유닛조합이 질럿 다수에 아칸 두기? 정도였는데 그 멀티를 못 파괴시켜서 후반에 어렵게 된 거 같습니다. 병력이 애매했죠. 가스만 부시고 다시 중앙병력과 합류하려 했는데, 저글링, 러커, 무탈에 유닛 찔끔찔끔 잃으시고, 무탈에 미네랄 멀티 견제당하고, 11시 지역 럴커로 꾸준히 일꾼견제 당하신게 저그를 압도할만큼의 병력을 못 모으신 것 같습니다. 성큰+럴커+저글링은 쉽게 뚫을 수 있는 라인이 아니라고 판단하시고 멀티하신 거겠죠. 해설자분들은 계속 이재훈 선수가 유리하다, 유리하다고 하셨는데, 전 그때쯤 5:5에서 저그쪽으로 승부가 기운다고 생각했습니다. 입구 넓은 맵에서 중반이 지나면 같은 자원을 먹으면 저그가 대부분 이기는 시나리오가 나오더군요. 꼭 울트라가 아니더라도 아드레날린 풀업 저글링.. 전 러커보다 이 저글링이 더 무섭더군요. 그렇다고 있는 병력 다 짜내서 러쉬간다쳐도 저글링+성큰+럴커라인을 어찌어찌 뚫어도 남는 병력 얼마 안되어 다시 회군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멀티 미네랄 다 되가고.. 멀티하고 캐논 왕창 깔아도 저글링, 럴커에 쉽게 견제당하고 결국 캐논과 넥서스의 가격도 뽑지 못한채 파괴되면 여기서 그냥 gg.. 이게 플토의 비애이지 싶습니다... 아아.. 다음주까지는 게임방송시청을 좀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안타까워서 그걸 다시 볼 용기가 안나네요. 그리고 새삼 느끼는 건데, 이재훈 선수 피쥐알에서 팬이 상당히 많으신 것 같습니다. 기대치도 높구요. 오늘 경기로 인해 누구보다 마음 아파하실 것 같은데, 부족한 점 잘 보완해서 다음 스타리그 본선에는 꼭 오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스톰 샤~워
03/06/25 01:49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군요. 저도 김동수 선수가 현역에 없는 지금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그의 선한 인상이 좋구요, 안정감 있는 플레이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이윤열에 대한 천적이라는 점도 좋구요...
이재훈 선수. 저는 초중반까지 가장 교과서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게릴라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어떤 것을 해야 되는 시점이 되었다 싶을 때면 반드시 그걸 해주는 플레이. 그런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인해 초반에 쉽게 무너지는 경우를 본적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그런 안정감 있는 초중반 운영에 비해 중후반의 운영이 조금 부족한 듯한 느낌은 듭니다. 특히 사람들을 열광케 하는 폭발적인 힘이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역전을 당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구요. 하지만 그건 그 선수의 특징인거죠. 임요환 선수처럼 초반에 강한 선수가 있고 조용호 선수 처럼 중후반 운영이 탁월한 선수도 있죠. 거기에 대해서 느슨한 운영을 하는 한량토스다, 성격이 유약해서 그렇다라고 까지 한다면 이재훈 선수 많이 섭섭하실 듯.
설마 프로선수가 경기를 하면서 '이제 슬슬해도 되겠네' 하면서 슬렁슬렁 플레이하겠습니까? 선수 자신도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을 거구요, 극복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잘 안되는 거겠죠.
어쨌든 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다음번 스타리그에서 이재훈 선수의 활약을 보기를 정말 기대했는데, 그리고 꼭 무언가를 해 줄것만 같았는데, 너무나 아쉽군요. 많은 팬들의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만들었다는 점에선 이재훈 선수 혼 좀 나야 되겠네요 ^^;;;
03/06/25 02:14
수정 아이콘
이 폭발적인 반응은 프로토스의 "임요환" 같군요.
임요환 선수가 장진수 선수나 변길섭 선수에게 졌을때의 반응과 비슷합니다.
프로토스에서 "이재훈"이라는 이름의 무게감이 테란의 "임요환" 못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MasTerGooN
03/06/25 03: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훈선수에게 오늘 약간의 실망을 했습니다... 누가봐도 확실히 유리한 상황에서 멀티를 2개를 늘리다니요... 예를들어 강민선수라면 넥서스를 한개만 소환하고 나머지 미네랄로 꽃밭을 만들었을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11시 가스멀티에 가스통 근처에 캐논을 여러개 지어놨었는데... 왜 밑에쪽에는 한개의 캐논도 만들지 않아서 수십마리의 프로브가 럴커 몇마리에거 사냥감이 되어야 했는지 아니면 언덕으로 가는 입구에 질럿을 홀드해서 럴커가 지나가지 못하게 했어도 충분했을텐데... 또 본진에 지어놨던 스타게이트는 돌리지도 못하고... 중앙 교전에서도 사이오닉 스톰보다는 질럿뒤에서 장풍을 날려줄 아칸이 더욱 더 절실했었죠...중반까진 정말 좋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게임운영이 확실히 방만+한량 모드로 전환되었던게 분명했던거 같습니다. 프로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재훈 선수에게 대 테란전 스페셜리스트란 별명과 함께 수많은 팬들의 시선을 받고 계신데.. 이렇게 허무하게 패배하는 모습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재훈선수 다음엔 더 독해지셔서 멋진모습 부탁드립니다..
플토매냐
03/06/25 09:28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가 아니어도 다른 선수가 욕심을 부렸다 해도 말은 나왔겠지만 온겜넷게시판사람들이나
여러게시판 다수의 사람들이나 해설자들이 이재훈선수의 안티라서 하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석연찮은 구석이 분명 있었고 욕심이었다는 것은 다수의 의견 인것 같네요.
실력은 좋은데 이렇게 눈에보이는 실수로 매번 미끄러지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고 다들
아쉬워 하시는것 같으니 글쓰신분도 나쁘게만 보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ForTheIpaoN
03/06/26 13:59
수정 아이콘
흠.... 모두들 이재훈선수를 아끼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는게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270 [듀얼]임요환 선수 없는 스타리그...?! [20] 왕성준3312 03/06/26 3312
10268 매트릭스의 철학. [4] Dr. Lecter1546 03/06/26 1546
10267 한빛 새 유니폼 이라네요 [22] 김연우3293 03/06/25 3293
10265 [잡담]다가오는 가을의 전설에 대하여... [11] 낭만드랍쉽1936 03/06/25 1936
10263 임테란 부진에 관한 한마디.. [19] 레디삐~*3058 03/06/25 3058
10262 [잡담] 게이머들... [23] 인생절정삼땡2625 03/06/25 2625
10260 어제 박상익 선수가 보여주었던 전략...직접써먹기 힘드네요ㅜ.ㅜ 나코1429 03/06/25 1429
10258 드디어 마우스패드구입!! [8] 이카루스테란1621 03/06/25 1621
10257 안녕하세요.. 성원이 입니다. 2년전 게임큐 자유게시판이 생각 나는군요.... [6] 성원이1675 03/06/25 1675
10255 [잡담] 최희섭 [17] 불가리1530 03/06/25 1530
10254 예전에 인터뷰같은것들 말이죠... [1] ShiNe~★1311 03/06/25 1311
10252 [듀얼]역시 종족밸런스 1:1:1은 무리인가... [5] 왕성준1673 03/06/25 1673
10251 6/24 간단한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관전평 [3] ma[loser]1728 03/06/25 1728
10250 좌익...운동권...가치관의 혼란. [53] 물빛노을3816 03/06/25 3816
10247 [잡담]웃음거리.. [12] 언뜻 유재석1487 03/06/25 1487
10246 잠시후 12시 30분이 되면 '맵핵방지' 질럿 써버가 열립니다! [3] LordOfSap1437 03/06/25 1437
10245 이제 슬슬.. 저그의 대반란이 시작되는것 같네염.. [4] 박지완1145 03/06/25 1145
10244 이재훈선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말하시는 분들께. [14] 남자의로망은2262 03/06/24 2262
10243 이재훈선수를 너무 모는것 아닌가요? [5] 김연우1896 03/06/24 1896
10242 그의 루즈함이 싫어요 [13] 킁킁2467 03/06/24 2467
10241 이재훈선수와 전태규선수의 엄청난 차이...(경기결과포함) [13] 플토야! 사랑한2448 03/06/24 2448
10240 그대.. 왜 그리 방만해지는가! [5] 아드레날린1780 03/06/24 1780
10239 아....4경기는 장진남 선수와 이재훈 선수가 붙겠군요. [29] 정태영1664 03/06/24 166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