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08 19:26:14
Name sunnyway
Subject 종영되어서 아쉬운 G피플
온게임넷 Gppl 재개를 위한 서명 운동이 Gppl 게시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프로그램이 종영된 영향도 있지만 대부분이 스타리그 게시판만을 이용해서인지 서명이 많지 않더군요.  

http://www.ongamenet.com/special/gpeople/BBS.asp

처음 시작하신 분은 fbquddn님으로, 스타리그 게시판은 글이 너무 많아서 페이지가 빨리 넘어가는 관계로 이곳에서 서명 운동을 하신다고 합니다.

저도 Gppl을 보면서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해 주어서 정말 맘에 드는 프로였는데, 좀 갑자기 끝나버려서 아쉬웠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MBCgame에서는 봄개편으로 Gppl과 유사한 wau가 새로 생겼는데 말이죠 -_-;;  
게임방송이라해서 게임하는 것만 중계해 줄 것이 아니라, 이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공중파와 경쟁도 되고, 시청자층이 넓혀질 수 있을텐데요..  

Gppl이 다시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준비
03/07/08 20:14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이제는 소재가 없지 않을까요.
종영됐을당시 종영의 변같을걸 본적이 있는데
(확실치는 않아요)
소재의 부족을 많이 들던데..
저도 정말 쥐피플때문에 온겜넷을 사랑(?)하게 됐지만.
-ㅅ-;;소재가 부족할거같기도하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특별한 테마없이 각 게임단마다 돌아가면서 한번씩만 찍어도 재미는 있을것같기도 하고요
에구 헷갈려
하턴 또봤을면 좋긴 하겠네요^^
CounSelor
03/07/08 20:30
수정 아이콘
소재야... 많죠 우리가 모르는 프로게이머들의 생활 모습이라던지
말하는것들.. 솔찍히 게이머들의 게임만 봐았지 목소리는 정말 듣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서지훈선수와 이재훈선수 둘다 목소리가 아기더군요--;;
그런게좋은것같습니다 프로게이머에대해 더욱더 가깝게 다가갈수 있을테니까요
Daydreamer
03/07/08 21:16
수정 아이콘
어. 얼마전에 Gppl+인가 봤던거 같은데요. -_- 그게 임시 편성이었던가? 뭐 MU 에 대해서 뭔가 했던거 같은데...
용가리통닭
03/07/08 21:26
수정 아이콘
Gppl+는 무슨 게임 행사나 있을때 임시로 편성돼는거애요
저번엔 블리자드회사 탐방기 암튼 그것도 임시로 됀거고 이제 또 게임에관련됀 뭔일있으면 또 하겟죠
박아제™
03/07/09 17:47
수정 아이콘
G.ppl이 끝나면서 임피디님이 그러시던데요... 앞으로는 비정기적으로 한번 씩 방송한다고.... 근데 지금까지 본게 G.ppl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아니라 그냥 단순한 행사홍보용으로만 보여진 것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
Wizard-X
03/07/09 22:49
수정 아이콘
G.ppl과 비슷하게 인물들과 그들의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MBCgame에도 있습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WAU(후아유) 인데요.. 음악도 중간중간에 틀어주면서 정말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 입니다.. G.ppl과 애써 비교하려 하지 마시고, 무리없이 보시면 많은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550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2] white1221 03/07/09 1221
10549 고민..고민. 지방민은 서럽다.주륵- [9] 안전제일1746 03/07/09 1746
10548 이상과 현실사이... [21] 미네랄은행1902 03/07/09 1902
10547 온게임넷 결승전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9] 이세용1726 03/07/09 1726
10546 [잡담] 빠져 들고 있다... [14] 언뜻 유재석1865 03/07/09 1865
10545 레인지 유닛의 사거리에 대한 호기심... [13] 바이폴..2368 03/07/08 2368
10543 해설진들의 연륜 무시 못하겠더군요... [24] 어리버리3803 03/07/08 3803
10542 BBS 너무 좋아요-_-;;; [4] 이카루스테란1970 03/07/08 1970
10541 대 프로토스전.. 저그 패스트 뮤탈(불꽃뮤탈) [3] 촌놈1926 03/07/08 1926
10540 [잡담]세계가 지금 100명이 사는 마을이라면... [3] 낭만드랍쉽1442 03/07/08 1442
10539 종영되어서 아쉬운 G피플 [6] sunnyway1969 03/07/08 1969
10538 [펌]넋두리 [5] 정태영1401 03/07/08 1401
10537 반갑습니다 첫인사 ^_^ [14] 박경태1533 03/07/08 1533
10536 가슴이 시려서 말하고 싶다.. [3] 에리츠1273 03/07/08 1273
10535 [잡담] 프로토스의 암울을 생각하며 [16] 모랠로1492 03/07/08 1492
10533 [잡담]첼린지리그 2위의 딜레마?!;; [3] djgiga1757 03/07/08 1757
10532 [펌] 베르트랑의 표정 변화^^;; [24] 몽키.D.루피3596 03/07/08 3596
10531 임테란과 다른선수들과의 연봉차이 [5] zaive2897 03/07/08 2897
10530 황연택선수......... [18] 박지완3339 03/07/08 3339
10529 왜 영웅저그 황제저그라는 칭호는 없는거죠. ? [28] 식스2976 03/07/08 2976
10528 플토 전략 전술의 계발 부재???? 그대안?? [28] 영준비1957 03/07/08 1957
10527 프로게이머분들의 압박감이란..... [3] 고등어3마리1952 03/07/08 1952
10526 나다, 쉽지 않은 그의 길을 바라보며... [18] 해원2876 03/07/08 28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