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21 23:31:34
Name 코코둘라
Subject 플토 vs 저그전에서..
사실 무한한 연패 끝에 몇가지 교훈을 얻어냈는데요..-_-;;

원게잇 원스타 빌드는 정말 도박빌드라는 것과-_-;; 적어도 앞마당은 먹고 조임을 당해야 한다는 것!-_-;;

뮤탈이 귀찮을 경우 캐논 네기, 다섯기 아낌없이 건설해주는 게 좋고-_-

아, 그리고 보통 앞마당을 먹으면 럴커의 조이기가 시작됩니다. 조이기 시작되면 로보틱스 올리고 드라군 뽑으면서 사업을 눌러주세요. 언덕에 돈 남으시면-_- 캐논을 세기정도 건설해주는 게 차라리 속 편할 것 같네요(로템기준).

셔틀+하템 게릴라보다 셔틀+다템 게릴라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한두마리로 멀티 드론을 잡아주다가 본진에 잽싸게 다템 네마리를 날려서 하이브를 날려버리세요-_-;;

그러면 저그 병력 회군하거든요?-_-;; 아니, 정말 70~80%는 회군합니다. 럴커빼고 모두 회군해요..;; 그때 드라군으로 럴커 조이기를 뚫고 삼룡이를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저그 멀티는 앞마당 이외에는 줄 수 없다는 심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게 수월할 것 같고.. 업그레이드는 필수구요.

조이기 뚫을 때 본진에 4기의 다크 드랍! 정말 좋습니다!! +.+

물론 저도 쉽게 저그를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현재는 오히려 테란전이 좀 저조하고 저그전을 승승가도하고 있지만 대부분 엄청난 엘리전-_- 또는 가난전-_-;;

가디언이냐 울트라냐 알아내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ad_tears
03/07/21 23:35
수정 아이콘
흠./.. 항상하는 말이지만 ....제가 테란유저라 할말이없군요...
다만 프토가 역시나 암울하단말밖에.
03/07/21 23:50
수정 아이콘
음..제 생각엔 원게잇+원스타는 그리 도박빌드라 생각하지않는데요!

초반에 커세어로 앞마당 근처에 있는 오버로드는 기필코 잡아주고...

질럿발업과 다크템플러를 뽑아줘서 앞마당을 먹습니다.

그리고 앞마당에 포토케넌이랑 하이템플러를 배치하심됩니다.

초반 커세어로 저그에 대한 정보와 어슬렁거리는 오버로드를 몇기 잡아주면...

게임 운영하기도 편하죠~

그리고 뽑아놓은 다크템플러는 멀티견제해주고요...

결국 원게잇+원스타는 결코 도박빌드라는게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군요!

그럼 즐스~~
03/07/22 10:39
수정 아이콘
원게잇 원스타는 지금은 어느정도 정석 빌드 아닌가요?? 물론 완벽한 전략은 없겠지만요.
양창식
03/07/22 10:46
수정 아이콘
저 같은 초보에겐 어느정도 배울만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03/07/22 11:24
수정 아이콘
원게이트 원스타 저는 플토 정석빌드로 알고 있었는데요...저는 대저그전 80%정도는 저 빌드로 시작하는데-_-;;
03/07/22 12:08
수정 아이콘
무조건 원게이트 플레이
코코둘라
03/07/22 13: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저그전 초중반 압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말 크다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드론 많고 앞마당 먹은 저그.. 솔직히 하템, 리버 다 나와도 본진자원으론 못 이겨요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039 결승전에서 입장료를 받는것은 어떨까요? [14] 리발도1688 03/07/22 1688
11037 나름대로 생각한 조지명식... [1] 난나야1365 03/07/22 1365
11036 플토 vs 저그전에서.. [7] 코코둘라1573 03/07/21 1573
11035 크허,..겜하다가 이렇게 허탈했던적이 있었는지.... [9] djgiga1972 03/07/21 1972
11034 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추첨 결과 예상 (죽음의조 탄생) [23] 스마일타운2419 03/07/21 2419
11033 <아침마당>에 나온 문제의 대사들.. [23] ΤΣΓΓΛΠ(TErrAn)6820 03/07/21 6820
11032 인식... [1] hiljus1305 03/07/21 1305
11030 채리나가 좋아요~ [1] 기루~2653 03/07/21 2653
11029 날라는 웃지 않는다 [12] Judas Pain2457 03/07/21 2457
11028 [소개]가슴이 따뜻해지는 혹은 입가에 미소가 피어나는 만화들 [18] 시누아르1780 03/07/21 1780
11027 [잡담]자격지심 [7] 낭만드랍쉽1363 03/07/21 1363
11026 Inside Stuff [6] CounSelor2100 03/07/21 2100
11025 차기 스타리그의 이름은 이것? [3] 애청자2138 03/07/21 2138
11024 [잡담]스타 다시 시작 [12] 이카루스테란1894 03/07/21 1894
11023 로템 본진에 가스 2, 앞마당에 no gas 라면? [20] 하드코어질럿2775 03/07/21 2775
11022 [펌 GO팀홈피]테란 연합에서 현상수배범을 찾는다고 합니다. [22] 민정환3137 03/07/21 3137
11021 '패러독스' 이제 조금만... ^^ [26] 변종석2609 03/07/21 2609
11020 [WCG예선]나다선수 단숨에 상위권에 진입했군요. [12] xmold3204 03/07/21 3204
11019 펌-박찬호 선수의 다저스 시절 평가 [18] 2000HP마린3571 03/07/21 3571
11016 [기사] 퍼펙트 테란? 서지훈이 누구야 [15] forever3246 03/07/21 3246
11015 나다의 시대는 과연..;; [6] 나도 플토할래~1749 03/07/21 1749
11014 KBS 아침마당에게 묻는다..임요환이 게임중독자인가?.. [43] 밍보라5784 03/07/21 5784
11012 패러독스하고 i-tv의 에벌루션 자이언트 스텝 [7] 홍선일2445 03/07/21 24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