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07 01:14:04
Name 7103
Subject 프로게임?
프로게임 이라...
프로 이말은 직업+전문가 같습니다(제가 가방끈이 짧은 관계로 태클은 사절입니다만 대강은 비슷한 뜻이겠지요)

언제부턴가 프로게이머가 많은 양의 연봉을 받으며 계약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흐뭇한 저의 심정은 왜일까요..?

제 나이를 지금 밝히면 좀 그렇지만. 저 나름대로의 게임인생은 15년?(패밀리 부터 시작)정도인것같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프로게이머,

그중에 성공하는 사람은 분명 소수입니다.

그렇지만 임요환 선수를 보면 희망이 보이는것같습니다.

그 주인공이 임요환선수가 아닌 다른 누구라도 제생각은같습니다.

연봉 1억원 시대를 열어갔고,,각종cf ,,연말 연예 대상식에서 시상자로까지 나오는 그를 보면

정말 흐뭇합니다.

게임계?

정말 비젼?이 무궁무진한 세계인것같습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요..

제가 게임 쪽으로공부많이 한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는 제 개인적이라는 말을빼놓으면 안될것같습니다.

물론 프로게이머..

종목이 있어야 하겠지요..

지금으로 치면 스타크래프트가 우리나라에서 절정의 인기를 달리고있습니다.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론.스타크래프트는 게임계의 시초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는 제2의 스타크래프트 등

여러게임이 나왔으면 합니다..

게임이 현재는 정착단계라. 그 유명 yg클랜의 길드마스터 박재완님이 하신말처럼(저 yg클랜 채널에서 재완님에게 밴을 당했습니다만..)

스타를 잘할려면 어떻게 해야돼냐?

"노가다다.남보다 더 많은게임을 해야한다"

이것은 자신의 직업은 백수 혹은 백조인상태에서..

게임만을 집중해서 프로게이머로 성공을 하던지.............

백수로 끝나는것인지............

아실것입니다..

게임만해서는 다른것이 안된다는것을...

지금의 일부 수입을 많이 올리는 프로게이머에 비해서 더 많은 수의 프로게이머들이

빈곤하게 살고있다는것을요..

전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베넷 고수들의 현실생활에서 보면..

직장을 다니면서 고수 인분은 별로 없다는것을 보면 아시겠지요..

게임계 확실히 전망이 밝은 분야인것같습니다..

자싱이 개발자가됐건 그 플레이어가 됐건,,

하지만..자신이 그 어느것을 선택했을때

그 같이 선택한 이들중에 성공한이가 있다면 그것을 원망하지 말고

성공한 이가 한명도 한명도없을때 원망하기를 바랍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타크래프트1 은 게임계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게임들이(일반 게임팬들이 열광할)게임들이 많이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로란것..말 그대로 프로인것입니다..

자신이 선택한것 그 누구도 원망 하지 말고,,최고의 자리에 오를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프로게이머 여러분들..

자신감을 갖으시고..

멋진플레이를 보여주십시오..

그리고 승리를 하십시오.........

당신은 성공할것입니다..

그 게임을 하면서 듣던 주위 사람들 잔소리를 잔소리로 끝내십시오..

프로 게임계는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랜드슬램
03/08/07 01:20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프로게임계에서 분명히 성공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다면 , 앞으로도 E스포츠의 발전이 있을것으로 봅니다. ^.^
마요네즈
03/08/07 01:3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많이 발전한거죠..
선수들의 실력도 상향평준화가 되었고..
하지만 그 위치만큼 대우의 질적 향상은 조금 더 진전이 되어야 되지 않나 봅니다..
앞으로는 아무 막힘없이 고속폐달을 밟는 프로게임계가 되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585 보관하고 싶은글... [19] itbbon1756 03/08/07 1756
11584 [잡담]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21] 조준혁1680 03/08/07 1680
11581 테란으로 프로토스 이기는 법좀 알려주세요!! [7] 삭제됨1564 03/08/07 1564
11580 프로게임? [2] 71031319 03/08/07 1319
11579 영웅 여성프로게이머를 기다리며... [6] Qoo)뽀록러쉬~2225 03/08/07 2225
11578 2nd mbcgame스타리그 예선참가자 명단 [37] 달머리2862 03/08/06 2862
11576 한달간의 기다림... [6] 달팽이관1501 03/08/06 1501
11573 2003 MyCube배 온겜넷 스타리그 임요환vs박정석 관전평 [19] 이직신2112 03/08/06 2112
11572 [잡담] 컨트롤 + W 사건(-_-;) [22] EzMura13291 03/08/06 13291
11571 요즘의 임요환 선수를 보는 낙이랄까... [25] 세츠나2676 03/08/06 2676
11570 [잡담] 과외를 다녀와서 [29] hope2u1898 03/08/06 1898
11566 이윤열님과 조용호님의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1차전관전평? [9] 윤여록1660 03/08/06 1660
11564 전설의 마우스 마소구형을 구했습니다 ^^ [16] 묵향지기4603 03/08/06 4603
11563 마이큐브배 결승진출 출신들 [8] 김연우2134 03/08/06 2134
11562 사람의 기억이란...... [1] fastball1326 03/08/06 1326
11560 [잡담]정파 와 사파의 구별 기준. [7] 식스2782 03/08/06 2782
11559 [잡담]더비로 승화된 일전 [11] djgiga1371 03/08/06 1371
11558 [100%잡담] 미니휠아 안녕 ㅠㅠ [7] GotoTheZone1370 03/08/06 1370
11555 어제 포세이돈이 된 이후 처음으로.. 메가웹 응원을 나갔습니다.. [5] 테라토스토커1728 03/08/06 1728
11554 (퍼온글입니다) SM 문희준 안티팬100명 '고소' [43] 이상욱3662 03/08/06 3662
11553 KTFever프로리그 드디어 이변이~~ [20] 저그가되어라~3568 03/08/06 3568
11552 한량토스의 진실...모르시는 분들도 계셨던거 같아서^^ [17] EzMura4284 03/08/06 4284
11550 만약에 스타크래프트가 일본겜이었다면??? [21] 공정거래2339 03/08/06 23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