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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8/26 16:56:59
Name Altair~★
Subject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결승전 예상
이번 주말에는 게임팬들을 흥분시킬 또 하나의 거대한 승부가 펼쳐집니다.
우천으로 인해 30일로 순연된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전통의 강호, 페넌트레이스 1위에 빛나는 '한빛 Stars'
신흥 명문, KTF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온 '동양 Orions'

오는 30일에는 절대 비가 내리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양 구단이 펼칠 결승전 승부를 예상해봅니다.

이 글은 순도 100%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딴지나 다양한 의견의 반박글은 두 팔벌려 환영하오나 비난과 욕설의 글은 정중하게 사양합니다.^^



◈경기개요
2003년 8월 30일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결승전
☞한빛 Stars VS 동양 Orions☜
7전 4선승제


◈종족별 분포도 (각 항목 ★5개 만점. ☆은 ★의 50%)
☞한빛
테란 - 나도현, 변길섭, 심성수 선수 (★★★★☆)
저그 - 강도경, 박경락, 정재호 선수 (★★★★★)
플토 - 김환중, 박정석 선수 (★★★★)
벤치 - 이재균 감독 (★★★★★)

나도현, 박정석 선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인 개인전 라인업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상황.
하지만 매치업을 구성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동양보다 한결 수월해 보임.
강도경 선수가 팀의 주장으로서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해줄지와 팀플 성적이 관건.

☞동양
테란 - 김현진, 임요환, 최연성 선수 (★★★★★)
저그 - 이창훈 선수 (★★★☆)
플토 - 김성제, 박용욱 선수 (★★★★☆)
벤치 - 주 훈 감독 (★★★★★)

임요환, 최연성 선수가 개인전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는 점이 양날의 검.
상대가 라인업을 뻔히 예상하고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할 가능성도 있어보여
당일 컨디션에 따른 용병술과 임요환 선수의 전날 스타리그 출전이 승리의 변수.


◈출전선수 예상
1경기 Neo Bifrost (한빛 ★★★★ VS ★★★★★ 동양)
☞한빛 - 1.나도현 선수 2.정재호 선수 3.변길섭 선수
☞동양 - 1.임요환 선수 2.최연성 선수 3.김성제 선수
Neo Bifrost의 마지막 공식전. Neo Bifrost 에서의 공식전 기록을 살펴보면
테란 VS 저그 19(52.8%) VS 17(47.2%)
저그 VS 플토 17(68.0%) VS  8(32.0%)
플토 VS 테란 10(47.6%) VS 11(52.4%)
한빛은 상승세의 나도현 선수를 내세워 선공을 취할 것으로 보이고
동양은 전략가 임요환 선수를 통해 기선제압을 노릴 것으로 예상.
상대의 테란카드를 대응해 내놓을 저그유저가 없다는 점에서는 동양이 취약하나
낼 수 있는 테란카드의 역량과 맵을 감안할때 전반적으로 동양의 우세 예상.


2경기 The Huntress (한빛 ★★★★★ VS ★★★★ 동양)
☞한빛 - 1.강도경/박정석 선수
☞동양 - 1.박용욱/이창훈 선수 2.김성제/이창훈 선수
페넌트레이스 팀플전 10승 2패(83.3%)의 강도경/박정석 선수가 모든 팀플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동양의 대응이 궁금해지는 부분. 동양의 페넌트레이스
팀플전 성적은 김성제/이창훈 선수 조합외 5개 조합으로 7승 5패(58.3%).
동양의 분전을 기대해보나 한빛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


3경기 Guillotine (한빛 ★★★★☆ VS ★★★★☆ 동양)
☞한빛 - 1.박경락 선수 2.정재호 선수 3.박정석 선수
☞동양 - 1.최연성 선수 2.박용욱 선수 3.김성제 선수
가장 다양한 선수들의 출전을 예상해볼 수 있는 경기. 예측불허의 백중세.
8월 17일 현재 Guillotine의 공식전적은
테란 VS 저그 7(41.2%) VS 10(58.8%)
저그 VS 플토 4(30.8%) VS 9(69.2%)
플토 VS 테란 7(63.6%) VS 4(36.4%)
한빛은 플토와 테란에게 고루 강한 박경락 선수를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
페넌트레이스 개인전 3승 무패에 빛나는 정재호 선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에 동양은 1경기에 임요환 선수가 출전할 경우 최연성 선수를 내보낼 것으로 보이고,
1경기 최연성 선수가 나올 경우 박용욱 선수나 김성제 선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


4경기 Neo Jungle Story (한빛 ★★★★☆ VS ★★★★ 동양)
☞한빛 - 1.강도경/박정석 선수 2.나도현/정재호 선수
☞동양 - 1.박용욱/임요환 선수 2.박용욱/이창훈 선수 3.김성제/임요환 선수
유일하게 한빛의 강도경/박정석 선수 이외의 조합과 임요환 선수의 팀플전 출전여부를
예측해볼 수 있는 경기. 역시 예측불허의 백중세 가운데 미세하게 한빛의 우위 예상.
동양의 깜짝 용병술을 점쳐볼 수 있는 경기.


5경기 신 개마고원 (한빛 ★★★★★ VS ★★★★ 동양)
☞한빛 - 1.박정석 선수 2.박경락 선수 3.정재호 선수
☞동양 - 1.이창훈 선수 2.최연성 선수 3.김성제 선수
8월 17일 현재 신 개마고원의 공식전적은
테란 VS 저그 13(46.4%) VS 15(53.6%)
저그 VS 플토 4(66.7%) VS 2(33.3%)
플토 VS 테란 5(50.0%) VS 5(50.0%)
한빛은 '정석고원'으로 불리워도 될만큼 개마고원에서 강한 박정석 선수의 출전이 예상.
동양은 이창훈 선수의 출전이 가장 먼저 예상되고 최연성, 김성제 선수가 다음 주자로
예측. 임요환 선수가 박정석 선수에게 복수를 위해 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경기가 팀리그 임을 감안했을때 실현가능성은 희박. 전반적인 한빛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6경기 The Huntress (한빛 ★★★★★ VS ★★★★ 동양)
☞한빛 - 1.강도경/박정석 선수
☞동양 - 1.박용욱/이창훈 선수 2.김성제/이창훈 선수
6경기까지 올 경우 3:2로 한빛이 앞선 경우라면 결국 이판을 가져가면서 우승컵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한판. 반대의 경우라면 역전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하지만, 결국 7경기 가운데 2경기를 차지하는 The Huntress에서의 팀플이 기회이자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도 있는 입장. 2경기에 배치된 팀플을 놓치는 팀보다 6경기에 배치된 이 경기를
놓치는 게임단이 결국 우승에서 한발짝 멀어지게 될 전망.


7경기 Nostalgia (한빛 ★★★★ VS ★★★★★ 동양)
☞한빛 - 1.나도현 선수 2.변길섭 선수 3.김환중 선수
☞동양 - 1.임요환 선수
7경기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었을 경우 승부는 동양에게 다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른 상태라고 보임.
긴 호흡을 가진 7전 4선승제에서 Ace를 제외한 다른 카드를 생각할 수 있을까?
동양은 주저없이 임요환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 설령 Map이 '요환탤지아'라 불리는 Nostalgia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결국 승부는 Ace의 몫으로 주어질 것으로 예상.
8월 17일 현재 Nostalgia의 공식전적은
테란 VS 저그 15(50.0%) VS 15(50.0%)
저그 VS 플토 7(43.8%) VS 9(56.3%)
플토 VS 테란 2(50.0%) VS 2(50.0%)
한빛은 상대의 카드를 비교적 예측하기 쉬운 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을 찾는다면 저그 유저의 기용은
쉽지 않을 전망. 나도현 선수나 변길섭 선수의 출전이 예측되고 김환중 선수의 깜짝 기용도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결국 7경기까지 올 경우 동양의 우세가 예상.


◈종합예상
한빛은 4:1 이나 4:2의 단기전 승부를 노려서 라인업을 구상해야 할 것으로 보임.
과거 B프로야구단의 K감독처럼 상대의 Ace를 피해서 매치업을 짜기보다는 컨디션이 가장 좋고
해당 Map에서 강한 성적을 보이는 선수를 과감히 기용, 초반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
반면에 동양은 승부를 7경기까지 끌고 가는 장기적인 경기운영을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보임.
상대적으로 열세가 예상되는 경기에서는 과감하고 도발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며,
뛰어난 용병술을 통해 변칙적인 선수기용을 하는 것도 유리한 방법으로 생각됨.
단기전으로 승부가 끝날 경우 한빛의 승리, 장기전으로 승부가 길어질 경우 동양의 승리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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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03/08/26 17:01
수정 아이콘
으와와~ 멋진 분석 +0+

주훈감독님 승리포즈 별 다섯개 원츄 +0+
이재균감독님 경륜과 여유 별 다섯개 원츄 +0+
다크니스
03/08/26 17:05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해서든지!! 7경기 까지는 가야죠 !!
그래도... 동양 파이팅 ^^)/~
다크니스
03/08/26 17: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변수는 강도경 박정석 변길섭 같은 선수는
이미 결승전에서 나와서 충분히 제 기량을 낼수 있지만
최연성 김현진 선수 등등 ,신예가 많은 동양팀의 결승의
부담감도 꽤 큰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몽땅패하는랜
03/08/26 17:12
수정 아이콘
한빛을 응원하자니 코리님이 눈에 밟히고ㅠ.ㅠ
동양을 응원하자니 안전제일님의 으하하하! 소리에 뒤통수가 뜨끈해집니다.
아흐흐흑...정말 킬러님 말씀처럼 랜덤으로 응원하겠습니다. ㅠ.ㅠ
가즈키
03/08/26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주훈감독 승리포즈는 -ㅅ-)乃+!!원츄
한빛짱
03/08/26 17:24
수정 아이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오로지 한빛이 이긴다.
카나타
03/08/26 17:26
수정 아이콘
한빛의 심성수선수도 있지 않나요?
Altair~★
03/08/26 17:28
수정 아이콘
카나타 님 / 죄송합니다^^ 라인업에 추가...
03/08/26 17:41
수정 아이콘
눈도 비도 안오면 동양이 필승!!! 한빛짱님 패러디~~~이자 희망사항임..
김평수
03/08/26 18:18
수정 아이콘
한빛 파이팅!-_-;;
남자의로망은
03/08/26 18:21
수정 아이콘
한빛 화이팅! 영웅 토스 화이팅! 대마왕도 화이팅! 공공의적 화이팅! -_-;;
03/08/26 19:07
수정 아이콘
3경기 기요틴에 박경락 선수를 1위로 올려놓으셨는데, 강민선수가 조용호 선수 상대로 썼던 "전진 캐논+게이트입구막기"에 대한 파해법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파해법이 있다면 박경락 선수가 나올수 있지만 난감하다면 박정석 선수나 김환중 선수가 나올듯..
제가 이제균 감독님이라면 1경기 박경락선수 혹은 강도경선수 3경기 박정석선수 혹은 김환중선수 5경기 나도현선수 혹은 변길섭선수를 낼듯.
tongtong
03/08/26 19:59
수정 아이콘
오리온 파이팅!!!
오리온팀의 우승 세레모니로 기뉴 특전대 포즈를 봤으면^^...
후니...
03/08/26 20:40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 파이팅! 한빛 파이팅!
03/08/26 21: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언제나 느끼는 건데 '역활'이 아니라 '역할'아닌가요? 태클은 아니구요^^
김평수
03/08/26 21:48
수정 아이콘
역할이죠.^_^;;
루[아수
03/08/26 22:45
수정 아이콘
1주일 더 기다린만큼 더 긴장되고 더 빨리 보고싶은 경기네요^-^;; 오늘 챌린지 잠깐 보다가.. 전용준 캐스터님이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는거 봤는데... 괜히 저번주 토요일에 혼자 막 속상해하던거, 사라지더라구요;;
루[아수
03/08/26 22:47
수정 아이콘
정말 두 팀 모두다 좋은 경기, 훌륭한 경기 보여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한빛팀 응원하고 있어요; 하핫,,)->이겼으면 좋겠어요-ㅁ-
안전제일
03/08/26 23:45
수정 아이콘
두팀모두에게 원츄!!입니다!
한쪽으로 쏠리는것은 인간이니 어쩔수는 없는 감정이지요!^_^
아자아자!!!
Altair~★
03/08/27 00:39
수정 아이콘
아휜 님 / 제가 역활이라고 썼나요? 이런 창피한 일이...수정했습니다.^^
그리움..
03/08/27 00:45
수정 아이콘
동양팀 화이팅~~!!! 아... 토요일날 갈 수 있으려나....제발제발 갈 수 있기를 ㅠㅠ
사고뭉치
03/08/27 01:31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가려고 하는데 절대 비가 안오겠죠? ^^
두팀 모두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네요!
물빛노을
03/08/27 02:51
수정 아이콘
한빛 스타즈 GoGo! 아자!
동양팬
03/08/27 10:54
수정 아이콘
동양화이팅..^^*
주훈감독님 화이팅...멋진 세레모니 부탁해요~~~!!!
03/08/27 12:27
수정 아이콘
흠. 과연 주훈 감독님이 박경락 선수의 출전을 예상, 그 경기에 이창훈 선수를 집어넣는 -_- 전략을 사용하실 것인지가 궁금하군요. 하긴 박경락 선수 이미지와는 다르게 실제 대 저그전에서 홍진호 선수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약세인 것 같지 않지만..
Altair~★
03/08/30 02:21
수정 아이콘
그냥 내일이 결승전이라서 못보신 분들을 위해 한번 옮겨봤습니다.
03/08/30 02:29
수정 아이콘
마지막 7차전까지 간다면 동야은 임요환선수가 나올게 확실할듯 한데..오늘 스타리그를 한빛팀이봤을테니...그여세를 몰아서 감도경선수나 박경락 선수가 나올확률이 높을듯 하네요...어쩌면 임요환선수도 그걸 예상하고 순식간에 끝내버릴 엽기스런 전략을 가져나올지도 모르고..으음..어쨌든 한빛 이겨라!!^^
Ace of Base
03/08/30 03:02
수정 아이콘
7:3 정도로 해설 위원님들과 전문가들이 한빛의 우세를 점치고 있더군요.

저는 박정석 선수의 물량과 최연성 선수의 물량싸움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7차전까지 가면 동양의 간판 임요환 선수와 한빛의 간판 강도경 선수or박정석 선수의 명승부(어게인 스카이 2002죠 -_-ㅋ)를 무지 기대 해봅니다.
모모시로 타케
03/08/30 03:09
수정 아이콘
기요틴에서 박정석 선수..신개마고원에서 나도현선수가 나올꺼 같네요..나도현 선수 신개마고원 성적 무지 좋거든요..박정석 선수는 신개마고원으로 바뀌면서 예전 개마고원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거 같네요
BlueBird
03/08/30 03:43
수정 아이콘
한빛 화이팅!!!!!!동양팀도 화이팅!!!!!! 두팀다 멋진 경기 해주시길^^ [오 KTF...ㅠ.ㅠ;;;;;여기서 갑자기 케테프는..-_-;;;]
Roman_Plto
03/08/30 04:26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되는 경기네요.. 생방은 못볼거 같구 재방은 언제 하죠? ^^;
이은규
03/08/30 08:08
수정 아이콘
성학승 화이팅!! -_-<퍽
03/08/30 08:35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 한빛에서 나오지 않았나요??저번 목요일 김환중선수 소개할때보니.. 무소속이라고 나왔는데.. 아닌가요?!
03/08/30 09:25
수정 아이콘
동양 화이팅!!
올림픽 공원에서 봅시다~ ^__________^
Holic중독..
03/08/30 09:31
수정 아이콘
7차전에는 임요환 선수가 나온다면 박정석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_-a 노가스 앞마당 멀티는 질럿 드라 위주의 플토에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 그럼 박정석 선수가 너무 많이 나오는건가 -_-;;
Holic중독..
03/08/30 09:33
수정 아이콘
참 서울에는 비가 오지 않나요? 전 부산인데 날씨가 상당히 흐려서 걱정이 되네요 비도 아주 쪼~~금 오는거 같기도 하구요..이번에도 비오면 연긴가요? 강행인가요?
맛있는빵
03/08/30 10:25
수정 아이콘
오늘 전국 비, 남해안 최고 80㎜
[연합뉴스 2003-08-30 07:56:19]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8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30∼9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서울.경기 지방의 경우 30일 밤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31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1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충청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가 20∼50㎜, 부산과 전남 및 경남 해안 지방의 많은 곳은 80㎜ 이상이다.

서울.경기와 강원 지방은 5∼10㎜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내달 2일까지 천문현상으로 인해 바닷물 높이가 높겠으니 해안 저지대의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며 "해상에서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Let It Be
03/08/30 10:29
수정 아이콘
Altair~★님. 김환중 선수께서는 한빛에서 나오셨습니다.;;;
Hewddink
03/08/30 10:31
수정 아이콘
한 ! 빛 ! ^^bbb
전구욱~~ 제패(-_-;)한다 !!!!!!!!!!!!!!!!!!!!!
Lolita Lempicka
03/08/30 10:48
수정 아이콘
이제 평화의문 앞으로 가야할 시간이군요~
동양 오리온에 올인~! 화이팅~! ^-^)/
왕성준
03/08/30 10:55
수정 아이콘
한빛에서 나온 선수는 심성수선수까지 포함
Kim_toss
03/08/30 11:0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박정석 선수는 5경기 출전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팀플 세경기+개인전 5,7경기..
Kim_toss
03/08/30 11:09
수정 아이콘
동양선 임요환 선수가 개인전 5,7경기 모두 출전할 것 같고요..
팀플에도 한 경기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엄준식
03/08/30 12:31
수정 아이콘
이건 질문인데요, 입장권 프린트 안해가면 아예 입장 불가인가요?-_-
김평수
03/08/30 13:51
수정 아이콘
입장권 없어도 들어갈수 있답니다.^_^
미소가득
03/08/30 14:12
수정 아이콘
한빛 화이팅!! 이재균 감독님과 선수들이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 꼭 보고싶습니다! 꼭 우승하세요^^

아울러...엄.전.김 세 분의 초흥분모드 해설도 엄청 기대가 되는군요^^
5전 3선승제만 해도 목이 쉬시는 분들께 7전4선승제는 너무 잔인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세 분이 안계시더라면 스타 보는 재미가 절반은 줄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해주세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03/08/30 14:50
수정 아이콘
미소가득님// 오늘은 엄.전.김 이 아니라 전.김.김 이군요 ^^;
전용준캐스터와 함께 흥분하시는 엄재경해설을 볼수없어 안타깝기도 하지만
선수가 아닌 해설자로서 결승무대에 서는 김동수해설도 무척 기대됩니다 :)
그나저나 하늘이 말썽이군요...
미소가득
03/08/30 15:05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김동수 해설 저도 무척 좋아하는데 왜 이런 실수를.. (죄송하여라~~)
결승전 하면 떠오르는 세분의 이미지가 강했나보네요
그러고보니 오늘은 김동수 해설에게도 의미깊은 날이네요
김동수 해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나르크
03/08/30 17:49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 네오비프로스트에서 나왔음 하는데... 불꽃테란 변길섭선수도 기대해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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