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12 22:27:04
Name 랜덤황제ChRh
Subject 만약에.....
이번에 임요환 선수...16강과 재경기 포함해서 5경기중 4경기를 프토와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8강...다 아시다 시피 3프토와 경기를 펼칩니다..

만약...조 1위(혹은 조 2위)로 4강에 올라갔는데 B조 2위(혹은 1위)가 박정석 선수라면..또 프토전입니다...

그리고 또 결승에 올라갔는데...결승상대가 8강 A조 선수중 하나라면...-_-;;

그렇게 된다면 임요환 선수는 최대 18경기를 치를 수 있고..이중 17경기가 프토전이 되네요...-_-;; 지난 mbc에서의 강민선수의 테란상대 확률보다 훨씬더 높군요..94%..

만약 그렇게 된다면...잼있겠네요...전혀 가능성 없는 시나리오는 아니니까요..ㅡㅡㅋ

암튼 이번 마이큐브배는 여러모로 잼있네요~ 제 갠적으로는 네이트배 이후로 젤 잼있는듯...

다만 도진광 선수가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서...8강 A조가 4프토가 됐다면 더 잼있었겠다는 생각두 드네요...-_-;; 이상 잡담이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니스
03/09/12 22:2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나오는 플토vs플토 전도 기대됩니다.
전태규 선수 걱정 많겠네요 ^^;;
03/09/12 22:31
수정 아이콘
음 이번엔 왠지 SKY2001이 떠오르는 느낌입니다. 당시 임요환선수는 조창우선수를 잡고 박정석 선수에게 패배 김재훈선수를 잡고 2/1로 박정석선수에 이어 조2위로 8강갔는데 당시 8강전상대가 김대건, 김동수, 세르게이 였습니다. 테테전을 크게 메카닉의범주(물론 프토전과는 확실히 다르지만)로 본다면 이번과 비슷하게 되네요..당시 다른 8강조도 박정석 김정민 홍진호 안형모(저그2 테란1 프토1)이었는데...상당히 비슷한 느낌입
니다....대략 가을의 전설 분위기로 가고있는듯합니다ㅡ.ㅡ
Matsu Takako
03/09/12 22:33
수정 아이콘
헉 네이트배가 재미잇엇나요??
네이트배때 임.진.수 이 세 사람이 다 떨어지고 월드컵 때문에 흥행도 못햇다고 들엇는데..전 개인적으로 올림푸스배가 재밋엇습니다^^
03/09/12 22:35
수정 아이콘
전 요즘 마이큐브배..(순간 패러독스배라고 썼다고 수정을..-_-;;)의 임요환 선수를 지난 2002SKY배의 박정석 선수의 데자뷰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_+ 우승까지 거머쥐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응원중이랍니다..^^
안전제일
03/09/12 22:37
수정 아이콘
네이트배는 상당히 흥미 진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최인규선수의 부활(보다는 테란으로의 변신!)도 그렇고..한웅렬선수 변길섭 선수...정재호 손승완선수 같은 신인(osl의)들의 활약...무엇보다 네이트배를 기점으로 반해버린 모선수덕분에.^_^
4강이 3테란에 1저그여서 다들 테테전 결승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놀라워했었지요. 뭐..결승은 저그vs테란이었습니다.^^
(어쩌면 축구에는 관심없는 사람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길버그
03/09/12 22:49
수정 아이콘
이렇게되면... 어찌해서든 4강에 한명은 가는군요-_-;
사고뭉치
03/09/12 23:21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라는 특수상황과 임.진.수의 초반 탈락으로 확실히 빛을 못본 대회지만, 정말 흥미로운 대회였습니다. 네이트배는! 그래서 아쉽지요. 변길섭선수의 우승이 덩달아 빛을 못보니... (더불어... ㅜ.ㅜ)
랜덤황제ChRh
03/09/13 00:06
수정 아이콘
네이트배...최인규 선수의 테란 완전 전향이 안타까운 반면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부활을 알린것은 기쁜 대회였죠...네이트 배가 재밌던 것은 대회 내내 최인규 선수의 호성적을 들었기 때문이었져..ㅋ 4강에서 변길섭선수한테 역전당한것이 안타깝네요..충분히 우승 페이스였는데..ㅡㅡㅋ
03/09/13 01:39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의로 02스카이배의 박정석의 드라마....최고로꼽습니다.... 대강도경 대홍진호 ...정말 ...잼있는경기많았죠 ..드리고 황제의 10연승...하....^ ^;
설탕가루인형
03/09/13 11:31
수정 아이콘
네이트배는 아무래도 최프로밖에 기억이 안나네요.홍선수를 포비든존에서 잡아내던 모습,한웅렬선수를 레이쓰 탱크로 잡아내던 모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876 좋은 노래 주고 받아요 ^^ [25] okman1883 03/09/13 1883
12875 [잡담] 음반과 사랑의 관계 [6] 조준혁1492 03/09/13 1492
12873 '매미'가 싫어요 [4] Real Korean1870 03/09/13 1870
12872 [잡담]태풍 매미로인한 정전 --; [13] MyLOve1553 03/09/13 1553
12870 온게임넷...플토가 강세인것에대한 짧은 소견입니다... [15] 조성민2713 03/09/13 2713
12869 노스텔지아 마의 7시! [8] 태상노군2605 03/09/13 2605
12868 안녕하세요 [21] 서경종2181 03/09/12 2181
12866 또 윈도우 보안 긴급 패치!! [11] Juliet2511 03/09/12 2511
12865 스타리그 스페셜 임요환 DVD 싸게 구입할수 있는 좋은곳 추천합니다. [6] 미사토2701 03/09/12 2701
12864 8강전망..그리고..듀얼토너먼트 A조... [10] 거짓말같은시3247 03/09/12 3247
12863 노스텔지아에서 테란vs저그전에 관한 것//. [6] 용가리통닭1959 03/09/12 1959
12862 사실 기회란 언제까지 계속오는것이 아닙니다. [15] 물탄푹설2465 03/09/12 2465
12861 만약에..... [10] 랜덤황제ChRh1840 03/09/12 1840
12860 패러독스에서 테란의 해법.... [16] 은빛사막2872 03/09/12 2872
12859 온게임넷과 MBC GAME은 진짜 극과극을 달리네요 [19] 초보랜덤4320 03/09/12 4320
12857 창작 소설 -_-;; 제목 : 부활 [3] 테라토스토커1604 03/09/12 1604
12855 여성 프로게이머에게 시드를 주는건 어떨가요?? [27] Matsu Takako3032 03/09/12 3032
12853 진정한 팀플...팀밀리... [17] 몽키.D.루피4718 03/09/12 4718
12851 이윤열선수 VS 나도현선수 [14] 초보랜덤4347 03/09/12 4347
12850 이니셜D의 캐릭터와 프로게이머의 비교(1) [12] 삭제됨3212 03/09/12 3212
12848 인간과 침팬치 [46] 마린스2102 03/09/12 2102
12847 [허무...] 드뎌 임요환 DVD.... 디빅으로 릴되다.... -_-;; [29] ∵Keeper®∵4998 03/09/12 4998
12846 다음 중 가장 경이로운 기록은 무엇일까요? [104] unifelix5087 03/09/12 50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