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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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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이.. 님의 리플 보고 딴지 일보가서 읽어보고 오는 길인데.. 여느 딴지 기사와 같이 일반인이 보기에도 좀 말이 안되는 구석이 많군요-_-;; 기자의 무한정 추측과 은근슬쩍 말 끼워넣기.. 는 여전하네요. 예전부터 딴지의 그런 점이 거슬렸는데.. 아무튼, 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너무 신용하지는 마세요.. 그 기자도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이 전투기의 전 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차라리 전투기 선정 과정의 의혹에 집중하여 재평가를 주장하는게 낫지, 라팔이 더 좋으니 그걸로 선택해라.. 라는 말은 위험한 말인 것 같네요. 모두 비전문가의 입장에선...
02/04/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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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흥분하셔서 남의 문화재 먹고 돌려주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고 개고기 문화나 욕하는 프랑스 편만 들어주지 마시고-_- 그렇다고 오노 및 스티브유가 먹고사는 동네인 미국 편도 들어주지 마시고-_- 민관합동 전문가 집단의 재평가를 요구합시다-_-/
스타크래프트 보다 새로운 게임들이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는 편해졌을지 몰라도 전략성이나 게임성에 있어서 스타보다 못하다는 점(이게 비유가 될라나-_-a)도 있으니 라팔이 최신 기술을 적용하였다고 해도 실제 전투력에서는 그만큼 못할 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_-;;
02/04/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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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F15구입하는데 저 역시 반대지만, 라팔을 파는 프랑스도 믿을 수 없는 국가입니다. 떼제베 아시죠... 예전에 프랑스에 갔을 때, 거기 교포(정치쪽 관련)가 그러더군요. 외국인인 정명훈을 파격적으로 자국 오페라단(맞나)지휘자에 임명한 것도 프랑스가 떼제베를 우리나라에 팔기 위한 작전이며, 만약 떼제베로 결정난다면 짤릴 것이라구요. 역시 그렇게 되더군요. 그리고 정명훈이 짤리고 나서 다시 갔을 때 들은 얘기로는 그 극단 연주자들이 정명훈 짤리고 나서 울고 불고 난리 쳤답니다. 그래서 결국 견디다 못해서 다시 복귀시켰다고 하네요. 프랑스도 그런 인간들입니다. 제가 또 들은 얘기로는 우리나라가 개발한(대우에서) K-1,2 소총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외국으로 수출하려고 해도, M-16을 팔아먹는 미국에서 압력을 넣어서 수출 못하게 한다는군요. K1의 경우 기관단총임에도 불구하고 적중률이 M16에 떨어지지 않고 개머리판을 접는 형태의 K2의 경우도 파괴력이 엄청나다더군요. 암튼 미국... 그렇지만, 6.25 등을 겪으신
나이 많은 세대에서는 라팔이다 F15다 이런 걸 떠나서 미국 비행기를 사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네요. 미국은 고마운 나라라는 관념을 가지고 계신 어른 들이 정말 많네요.
02/04/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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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라팔...프랑스 본국조차도 아직 꺼리는 전투기라던데요. 실전경험도 없구요. 글고 f-15에는 여러 버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지형에는 이글이 딱이랍니다....
뭐 이렇게 변명정도는 할 수 있겠죠. 넘 일방적인 것 같아서...국방부에는 바보들만 있답니까? 다 이유가 있으니까...이글이 점수가 쪼금 더 높았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왜 지금 미국에서 차세대 전투기로 생각하고 있다는 f-22는 아예 선정대상에서도 제외된건지...차세대 전투기사업 조금 늦춰서 우리도 f-22 삽시다~!
02/04/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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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는 외국에 안 줄께 뻔해요... 미국의 자신의 최신예기종을 남에게 넘길리 없지요 (사도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지요...) 글구, 라팔이 F15보다 전투력에서 많이 높지 않은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항공 역학적으로는 라팔이 좋을 지 몰라도 전자기기가 미국을 따라갈 수가 없으니까 말이지요. (라팔은 아직 GPS도 완성 안되었댑니다...) 왜 라팔이 그리 인기가 좋은 건지... 별로 좋은 비행이도 아닌데, 기술 이전은 제가 보기에는 비행기 한번 사는 계약 조건으로 항공 기술 이전 받는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것 아닌지... 기초 기술 하나 개발 안 하고 이 차에 뱅기 개발하자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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