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06 17:25:16
Name oDySSey
Subject 지금 보셨습니까~!! (스포일러 잔뜩~)
815에서 박용욱 vs 나도현...

듀얼 1라운드 C조 패자전 경기였습니다~

처음부터 버티기 모드로 스타팅 포인트를 포함한 곳곳의 섬 아닌 섬에

멀티만 늘려가던 박용욱 선수,,,

반면 초반 섬에 더블하고 멀티 늘려가면서

다수드랍쉽으로 순회공연을 하던 나도현 선수,,

경기는 거의 1시간 넘게 나도현 선수의 압도적인 페이스로 흘러갔지만;;;

끝내 박용욱 선수의 버티기 모드에 이은~

캐리어 + 아비터 + 아칸 + 질럿 조합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ㅡ;;

특히 마지막에 먼저 빠져있던 아비터가 아비터를 포함한 병력을 리콜하고

리콜되어온 아비터로 다시 리콜을 해주는 센스도 돋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때 팩토리 및 생산시설이 파괴되면서 경기가 확 기울었네요~

요즘 추세가 대박경기는 저그 vs 플토 에서 자주 나오곤 했었는데요,,

815역시 신개념 엽기 맵입니다!!!

악마 쵝오!!! ㅠ.ㅜ


p.s 15줄 채우기 생각보다 만만치 않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①정민、
05/08/06 17:27
수정 아이콘
15줄이 안되네요 . =ㅠ=
05/08/06 17:27
수정 아이콘
박용욱 캐사기 ㅡ.,ㅡ;; 진짜 후...
리버홀릭
05/08/06 17:27
수정 아이콘
이제 박용욱선수가 최종진출전만 이기면.. a.b.c조 모두.. 티원선수와 붙은 테란선수가 1위결정전으로 올라가고.. 티원선수들이 2위로 올라가게 되겠네요..
양아치테란
05/08/06 17:27
수정 아이콘
당골왕배 루나대첩 vs변은종 대전에서도 느꼇지만
정말 박용욱선수 역전의명수네요 ㅠㅠ
The[Of]Heaven
05/08/06 17:28
수정 아이콘
아 용욱선수 대단합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도현님의 터렛신공과 배틀안뽑은게 패배의 원인인것도 좀 같네요.
엽기토끼
05/08/06 17:28
수정 아이콘
아, 소름이 좌르르..해설자 분들 말대로 플토를 진짜 잘 이해하는 선수내요;
밀가리
05/08/06 17:29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밑에 글에도 같은 내용이 있는데 말이죠... 어쨋든 명경기였죠 --;
Ace of Base
05/08/06 17:29
수정 아이콘
빌드상성으로 주도권을 내내 내주다가
맵의특성으로 역전시키네요..
아비터 선택이 좋았음.
거기다 체제를 놓고봤을때 맵의 특성상 박용욱 선수가 이길수밖에없었네요.
The[Of]Heaven
05/08/06 17:30
수정 아이콘
암튼 포스 덜덜 ........ 진짜 어떻게 이기지란말이
05/08/06 17:31
수정 아이콘
KTF엔드SKT1 // 솔직히 적절한 댓글은 아니네요
cyworld.com/aodrka13
05/08/06 17:3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8.15대첩에 버금갈만한 희대의 역전승이 아이러니 하게도
8.15라는 맵에서 나오네요 ...;;; 덜덜 ;;;;
테란이 온맵을 장확하고 터렛신공... 드랍쉽 한부대..후에 레이스 2부대.
후에 골럇 3부대 이상 ...;;;; 아 정말 팩토리에 리콜한 후에 골럇이 오자 .. 개구멍으로 도망가서 서플을 다 깨버리는 질럿들이란 ~~
스타워즈
05/08/06 17:32
수정 아이콘
KTF앤드SKT1//명경기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KTF엔드SKT1
05/08/06 17:32
수정 아이콘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05/08/06 17:33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 제가보기엔 초장기전에 상당히 강한것같습니다.
집중력이 상당히좋은듯...지금도 5경기 힘들법도한데 멋진전략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있습니다.
05/08/06 17:35
수정 아이콘
후... 5경기도 캐사기...
제일앞선
05/08/06 17:36
수정 아이콘
근데 나도현 선수 여자팬이 그렇게 많았나요 대단 합니다 나도현 선수의

여자팬분들 대단
먹고살기힘들
05/08/06 17:36
수정 아이콘
Ace of Base 님 // 맵의 특성상 박용욱 선수가 이길 수 밖에 없었나요?
전 경기를 보지는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만약 맵의 특성때문에 질 수 밖에 없었다면 벨런스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제일앞선
05/08/06 17:37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가 질수밖에 없다고 생각들던 겜이었어요

마지막에 생산건물 깨기 전에는 무조건 나도현선수 승인줄 알았음
밀가리
05/08/06 17:37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님 경기를 보시는게 훨씬 낫을듯합니다.
05/08/06 17:37
수정 아이콘
캐사기 박용욱선수 넘조아요~시프트육육팔..전 졌다 싶어서 티비껐는데....그걸 이겼네요..캐리어가 많이잡혀서말이죠..박용욱선수팬이게 자랑스럽네요 !!!!
변길섭최고
05/08/06 17:37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플토가 섬멀티 세네개까지만 먹어내면..-_-
05/08/06 17:37
수정 아이콘
조합 문제죠;; 플토 조합이 무쟈게 좋았었답니다..

질럿+아비터+캐려;;;
제일앞선
05/08/06 17:38
수정 아이콘
입구가 정말 대단한맵 들어갈수도 나가기도 모한 험
05/08/06 17:39
수정 아이콘
판단이 힘드신분들은 경기를 보시는게 낫습니다.중반까지는
그러니까 한 20분에서 30분까지는 '이건 박용욱이 졌네'이러고 끄신분들이 꽤 많으실겁니다..하지만 결과는 박용욱이죠..
질럿의꿈 ★
05/08/06 17:39
수정 아이콘
아 나도현선수...3년전 임균태전의 악몽이 떠오르는건 저뿐인가요 정말 아쉽네요
나라당
05/08/06 17:39
수정 아이콘
완전소중용욱~
짜그마한 시인
05/08/06 17:39
수정 아이콘
맵 때문에 진 것 같진 않아요.
나도현 선수 초중반 정말 강력했는데
후반 가니까 2%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KTF엔드SKT1
05/08/06 17:39
수정 아이콘
테란의 메카닉유닛들이 입구를 못지나간다는게 크군요
05/08/06 17:39
수정 아이콘
골리앗이 본진에 못들어간다는 점도 박용욱선수에게 유리한 면으로 작용했죠
Love♥Toss
05/08/06 17:39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
캐리어의 이점을 살렸다고 말하신게 아닐까요?
맵의 이점은 나도현선수가 더 잘 살렸다고 봅니다
분명 나도현선수가 유리한경기였구욤..
05/08/06 17:3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선수들은 테란이 좋다고 했다는 군요 815....
하지만 오히려 플토가 완전 섬맵처럼 나가면 플토가 유리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테란은 드랍쉽이 아니면 쳐들어 오지도 못하죠. 팩토리를 밑에 짓는건 섬맵과 다를바 없는 양상이겠구요.
반면 플토는 프로브가 바로 나가서 넥서스를 지을수 있고 게이트도 지을수 있고... 그러면서 섬맵 양상으로 나가면 질럿도 통과되고 플토가 할만한거 같은데....
Frank Lampard
05/08/06 17:40
수정 아이콘
박용욱 정말 대단하군요. 전 도저히 프로토스가 이길 틈새가 없는 게임이라고 봤는데. 그걸 아비터 리콜 한방으로 역전하네요.
호수청년
05/08/06 17:40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 님//
맵의 특성상 박용욱선수가 이길 수 밖에 없었단 말이 아니라
맵의 특성으로 역전켰단 거죠. 골리앗이 언덕만 올라갈 수 있었어도
승부는 바꼈겠죠. 하지만 그렇다면 그건 815가 아니겠지만요.
KTF엔드SKT1
05/08/06 17:40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런경기양상이 계속나오면 테란이 플토이기기는
좀 힘들것 같네요
제일앞선
05/08/06 17:41
수정 아이콘
엄 선생님 말씀 으로는 선수들 만날때마다 물어봤는데

전부 자기들에게 불리하다고 했더던데요^^
Ace of Base
05/08/06 17:41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님.....
박용욱 선수의 케리어+아비터+질럿조합의 체제가
올 골리앗+터렛의 테란 조합의 체제보다 맵의 특성을 놓고보기에는
박용욱 선수가 이길수밖에없었죠.
몽키매직
05/08/06 17:41
수정 아이콘
The[Of]Heaven님//
베틀뽑았어도 결과는 비슷했을 듯합니다. 일단 야마토 없이 순수하게 힘싸움으로 베틀이 덤비면 한대도 못치고 전멸합니다. 예전에 패러독스에서 한번 나온적이 있죠. 정말 실수로라도 한대도 못칩니다 -_-. 야마토포가 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프로토스의 아비터를 생각해봤을 때 그렇게 큰 성과는 올리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역으로 프로토스가 할루시네이션으로 캐리어 마구 불리면 테란이 절대 못이기겠죠... 그 상황에서 배틀을 뽑는것은 해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설자 분들도 분명 배틀이 캐리어한테 상대안되는 거 직접 보셨을텐데...
Love♥Toss
05/08/06 17:41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맵에 이점도 박용욱선수가 더 잘렷군요 -0-a
초중반까지 나도현선수 정말 운영잘했느데 말이죠 흠;
제일앞선
05/08/06 17:41
수정 아이콘
아닌데 테란이 플토이기기 힘들다기 보단 플토가 이정도는 진을 빼줘야

테란을 잡을수 있다고 전형적으로 말해준 겜이었습니다.


그만큼 나도현선수가 유리했던 겜
쿠니미히로
05/08/06 17:42
수정 아이콘
아 오늘 바아오리듬!!!!!!!!!!!!!!!!!!!!!!!!1
제일앞선
05/08/06 17:42
수정 아이콘
테란 생간건물들 날리지 못했다면 그대로 흘러갔다면 그냥 나도현선수 승이었을 겜
Love♥Toss
05/08/06 17:43
수정 아이콘
음 야마토 없이도 배틀 대 캐리어 붙으면 배틀이 이기지 않나요?
아비터나 다른 유닛이 조합이 되있으면 모를까;;
05/08/06 17:44
수정 아이콘
배틀대 캐리어는 배틀이 이기지 않나요??
05/08/06 17:44
수정 아이콘
아마도 캐리어가 배틀보다 속도가 훨 빠르고 사정거리가 길어서 야마토가 없다면 치고 빠지기에 대책이 없을거 같기도 하네요.
몽키매직
05/08/06 17:45
수정 아이콘
Love♥Toss님//
예전 패러독스에서 김환중 vs 이운제 선수가 캐리어 다수 vs 배틀 다수를 보여준적이 있습죠. 결과는 캐리어 한대도 안맞고 배틀 전멸 -_-... 저도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그게 컨트롤로 되나 보더라구요 -_-.
몽키매직
05/08/06 17:45
수정 아이콘
실수.. 이운재 선수입니다. 죄송합니다.
Love♥Toss
05/08/06 17:45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힘싸움으로 배틀 대 캐리어붙으면
배틀이 충분히 이길텐데;; 한대도 못치고 전멸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아까 그상황에서 배틀갔으면 나도현선수가 유리했으리라 봅니다 전;;
Love♥Toss
05/08/06 17:46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전 컨트롤없이 그냥 힘싸움으로 생각;;
№.①정민、
05/08/06 17:48
수정 아이콘
배틀 vs 케리어는 컨트롤때문에 케리어가 이겨여 ,, 대신 배틀이 인터셉터 잡아버리면 좋죠
05/08/06 17:48
수정 아이콘
멀티마다 캐논과 하템 다템이 꼭꼭있었죠 본진주요건물 밀고 자신이 멀티먹었어도 확실히 유리해지는 경기였고 또 확실히 유리해졌지만 그후 박용욱선수의 불가사의한운영..
발하라
05/08/06 17:48
수정 아이콘
배틀가면 다크아칸의 마인드 컨트롤때문에 안되죠..박용욱선수가 다크아칸을 가장잘쓰는 선수중 한명인데..
짜그마한 시인
05/08/06 17:48
수정 아이콘
손이 많이 가겠지만 배틀과 락다운을 활용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Happychild
05/08/06 17:48
수정 아이콘
완전 암울 모드였는데, 그걸 역전하다니..
밀가리
05/08/06 17:49
수정 아이콘
캐리어 사정거리가 8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캐리어 무빙하면 조금 더 길어지는 걸로 알고있구요(아니면 낭패-_-;) 베틀은 사정거리가 캐리어보다 짧아서... 다수대 다수면 사소한것 하나가 큰 결정을 하기도 하구요. 또한 아비터로 일부는 얼리고 일부는 스톰쓰고 일부는 피드백 쓰면 -_-;
쿠니미히로
05/08/06 17:49
수정 아이콘
다크아콘으 마인드컨트롤보단 피드백효과가 크다고생각합니다 마나가 50밖에 소모돼지않으니...
The[Of]Heaven
05/08/06 17:49
수정 아이콘
몽키매직//님
제 생각엔 그상황에서 나도현선수의 자원줄이 마르지도않은상태에서
레이스 3부대라는 인구수가 아무것도못하고 녹았죠 그상황에서 차라리
베틀이있었다면 유리한 승부를했지않나쉅습니다 .할루시네이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상황에 용욱선수 캐리어 뽑기 가스도 부족해보였습니다
바알키리
05/08/06 17:50
수정 아이콘
ace of base/ 조합으로 볼땐 용욱 선수가 불리할것이 없었지만 '양'으로 볼때 도현선수가 질수 없는 게임으로 보였는데요. 병력의 양과 멀티의 수
리콜 전까지는 이길수가 없었죠. 리콜 하고나서도 캐리어 5기정도 잃었을때도 암울했구요. 팩토리 장악전까지는 줄곧 내내 도현선수가 유리했다고 봅니다
05/08/06 17:50
수정 아이콘
배틀 vs 캐리어 붙은 패러독스 경기가 언제의 경기였나요?
한번 보구 싶네요. 멋질거 같은데..
I have returned
05/08/06 17:50
수정 아이콘
?? 무슨 말인지.. 컨트롤없이 힘싸움한다면 프로게이머가 어택땅이라도 한다는 말씀?
제가 보기에도 배틀갔으면 캐리어 컨트롤로 배틀 다 잃고 인구수 막혀서 지상군까지 밀리면서 테란이 끝날 게임이었습니다
오감도
05/08/06 17:51
수정 아이콘
배틀 대 캐리어 는 캐리어가 싸워주면 배틀이 이기죠.근데 캐리어는 절대 대놓고 싸워주지 않죠. 계속했던것 처럼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골리앗을 5시에 붓는게 답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손해를 감수하면서요.
밀가리
05/08/06 17:53
수정 아이콘
배틀은 업그레이드도 안됬죠. 캐리어는 거의 풀업수준.. 여러가지 방면으로 보나 배틀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몽키매직
05/08/06 17:54
수정 아이콘
The[Of]Heaven님//
음 글 주제와 빗겨나가서 토론하는게 마음에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제 의견은 한 번 말씀드리고 갈게요^^; 배틀이라면 기동성이 느려서 그 상황에서 1시에 가있지 못했을 겁니다. 병력을 6시쪽으로 유인한후에 1시를 쳤죠. 배틀이 체력도 좋고 야마토포라는 무시무시한 기능이 있긴 합니다만, 기동성 때문에 프로토스전에 거의 쓰이지 않죠. 캐리어에게 지는 것도 한 몫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따져볼 요소가 많겠습니다만, 일단 기동성이 떨어지는 것 때문에 크게 도움이 못될거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05/08/06 17:54
수정 아이콘
배틀대 캐리어 온게임넷에서 제가 찾았습니다-_-ㅋ
2003온게임넷 챌린지리그 3차시즌 B조1경기
05/08/06 17:56
수정 아이콘
같은 주제의 글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Ace of Base
05/08/06 17:56
수정 아이콘
나선수는 박선수의 5시를 파괴해야 이길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할 여건이 되지 않았죠. 조합 자체가 자유분방하지
못했기 때문에.....

박선수의 아비터 선택이 좋았습니다.
쿠니미히로
05/08/06 17:56
수정 아이콘
밀가리// 레이스가 22업이었습니다만
05/08/06 17:56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가 다크악한을 보여줌으로써 배틀생산의 여지를 없애버리지 않았나요?
밀가리
05/08/06 17:58
수정 아이콘
아 그렇습니까 -_-. 건성건성봐서... 죄송합니다. :)
오렌지나무
05/08/06 17:58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가 누가봐도 카운터가 부족햇다고 밖에 볼수가 없네요
전 박용욱선수가 질 분위기 같길래.. 곧 지지 치겠지 하는 생각에 샤워하고 오니..~ 어~ 아직도 안 끝났네..그리고 프로게이머가 캐리어나 배틀같은 고급 유닛을 컨트롤도 안하고 어택땅 할 일은 없겠죠..
쿠니미히로
05/08/06 17:58
수정 아이콘
저두 발로 봐서-_ ;;; 나도현선수 앞마당에 있던 아비터는 아홉시 멀티에서 생산한것 아니였나요? 아니면 다섯시에서 생산한것이 몰래 간것인가요?
SummerSnow
05/08/06 17:59
수정 아이콘
똑같은 내용의 글이 연속 3개 있네요.
경기 내용이 대단했다 치더라도..-_-;;
꽃을든남자♡
05/08/06 18:01
수정 아이콘
아비터 12시에서 생산된것같네요 12시쪽에 잠시 스쳐가는화면에 스타게이트와 아비터가 보였거든요
바알키리
05/08/06 18:02
수정 아이콘
자원도 많았을텐데 골리앗 산개드랍 계속 해주면서 박용욱 선수 섬멀티 밀었어야 했는데 전혀 멀티 견제를 안한게 젤 큰듯... 도현선수 땅을 치고 후회했을듯.
피플스_스터너
05/08/06 18:03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5경기가 더 인상깊었습니다. 박용욱 선수의 파포인터뷰를 보시면 그의 각오를 알 수 있습니다.

질럿에 혼을 담았다...

김동수 이후에 플토의 로망을 일깨워주는 극악의 하드코어를 다시볼 줄은 몰랐습니다. 아니, 안석열 선수와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봤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그보다 더했습니다.

이래서 박용욱 선수를 좋아합니다. 골수 녹차팬으로서 오늘 정말 전율입니다... ㅜㅜ
ssulTPZ_Go
05/08/06 18:06
수정 아이콘
-아비터 활용이 좋았는데.
▶이렇게 장기전을 갔을 때는 프로토스가 자원만 받쳐준다면 굉장히 할만하다. 아비터나 다크 아콘을 활용하기 좋다. 만약 상대가 배틀크루저를 생산하면 다크 아콘으로 마인드 콘트롤을, 베슬을 쓰면 피드백을 쓰려고 했다. 마법 유닛에 있어서는 프로토스가 가장 좋은 것 같다. 프로토스 유닛은 잘 쓰면 정말 좋다. 잘 쓰기까지가 힘들어서 문제다.

인터뷰도중..
Liebestraum No.3
05/08/06 18:10
수정 아이콘
gg만 남았네인 상황에서 gg를 받아내다니....
별나라보스
05/08/06 18:11
수정 아이콘
전 처음 30분은 정말 열심히 보다가 중간엔 pgr 유게에서 놀았는데 휴~ 정말 끝내주는 경기더군요.
역시 "프로"란 타이틀이 아깝지 않네요.
장기전에도 흐트러짐 없이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 용욱선수~ 스타리그 가야죠~
김선우
05/08/06 19:0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의 플레이가 보고싶어지네요.섬맵 최강 플토인 강민이 이런 곳에선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영웅토스리치
05/08/06 20:05
수정 아이콘
맵을 플토맵으로 몰아넣는 분들이 계시는대,,50분동안 박용욱선수가 끌려다녔습니다..그말은,,드랍쉽 날리면서 여유롭게 멀티늘릴수있는 테란이 유리한맵이라는 거죠.섬맵이 토스가 좋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신대 그건 저그전에 한한거구,,패러독스가 kor팀 선수들의 말로는 초극강 캐사기 테란맵이라구 하더군요.
영웅토스리치
05/08/06 20:06
수정 아이콘
그외 용욱 vs 연성 선수의 결승 1.5차전 왜 연성 선수가 섬맵을 지목했겠습니까,,그리구 용욱선수는 그때 도박적인 다크 드랍2번 실패하구 허무하게 gg치셨죠..그게 섬맵에서의 플토 vs 테란 입니다.물론 반섭맵은 약간의 변수는 있겠지만요..
홍승식
05/08/06 20:32
수정 아이콘
섬맵은 지상맵의 역상성아닌가요?
지상맵 : 테란>저그>>플토>테란
섬맵 : 테란>플토>>저그>테란
조인성
05/08/06 22:30
수정 아이콘
12시와 9시를 안밀때부터 나도현선수의 패배를 직감햇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352 아~~! 저그의 우승...그런데 난..아직도 [18] 몽상가저그3996 05/08/06 3996 0
15351 2003년부터의 KTF VS GO 악연 [27] 초보랜덤4837 05/08/06 4837 0
15350 마재윤 '이제 시작이라는 근성을 가져라!' [12] 청보랏빛 영혼5297 05/08/06 5297 0
15349 우승했습니다 - 축하해 주세요. [28] 호수청년4797 05/08/06 4797 0
15347 이제 정말 저그판의 마태준 시대가 온것인가........ [69] 초보랜덤5824 05/08/06 5824 0
15346 마재윤 선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18] 강량4975 05/08/06 4975 0
15345 아 제가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는 왜 다질까요?-_- [33] KTF엔드SKT14421 05/08/06 4421 0
15343 [응원글] 영웅, 우승하세요. [83] 微熱5390 05/08/06 5390 0
15342 쿠엘류 사퇴 후 본감독 영입과정 [17] 김군이라네5097 05/08/06 5097 0
15341 815 대박맵 조짐이 보입니다. (생방송 안보신 분 꼭 재방송 보시길!!) [57] Dizzy9345 05/08/06 9345 0
15339 지금 보셨습니까~!! (스포일러 잔뜩~) [82] oDySSey7363 05/08/06 7363 0
15338 815 명경기제조기가 될것인가 초기에만 반짝하는것인가(스포일러 조금포함) [40] 첸장5437 05/08/06 5437 0
15337 반섬맵? 반지상형맵? 반전맵! 815 [38] 황제의재림5668 05/08/06 5668 0
15336 슥하이 후로리그 시즌2 각팀 모자란 인원 추가 및 2명 추가신청받습니다. [2] 러브포보아4386 05/08/06 4386 0
15335 여러분들은 노래방에서 어떤가요? [34] 리버핸드5564 05/08/06 5564 1
15334 좀 걱정되는데요. [30] 가을의전설4010 05/08/06 4010 0
15333 프로리그 결승전은 기세와 마인드의 싸움이었다 [6] 푸른하늘처럼4335 05/08/06 4335 0
15332 프로게이머도 공방 뛴다 -_-; [36] Melody8644 05/08/06 8644 0
15331 스타리그 주간 MVP(7월 다섯째주) [2] DuomoFirenze4226 05/08/06 4226 0
15330 해운대입니다. [19] Twinkle★4489 05/08/06 4489 0
15329 운명의 해운대결전 날이 밝았습니다....(결승에서 넌 나에게 안돼라는 것을 보여주세요 양선수모두) [17] 초보랜덤4219 05/08/06 4219 0
15328 주간 PGR 리뷰 - 2005/07/30 ~ 2005/08/05 [7] 아케미6086 05/08/06 6086 0
15327 군대시절에.. 영창이란곳에 갔었읍니다. [24] 비엔나커피5668 05/08/06 56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