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06 23:17:52
Name 초보랜덤
Subject 이제 정말 저그판의 마태준 시대가 온것인가........
오늘 결승 박정석선수는 3차전이 정말 통한의 경기가 될껏입니다....
아마 가장 억울한 경기로 남을껍니다...
그다잡았던 경기를 이렇게 놓칠수가........
결국 토스가 유리하다던 네오레퀴엠마저 빼앗겨 버리면서 마재윤선수의 우승........
박정석선수 기운내세요^^

그리고 이글의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오늘 마재윤선수의 우승을 계기로 마태준 저그3강시대 본격 개막한거 같습니다...
물론 마재윤선수가 죽음의 F조에서 좋은 결과가 생긴다면 더더욱 공고해 질껏입니다.
마재윤선수가 온게임넷에서 안좋지 않느냐?라고 말씀하신다면
박성준선수는 MSL에서 큰재미 못봤습니다

오늘 결승전에서의 플레이를 봤을때 이선수 정말 개인리그 첫결승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이승원 해설의 감탄이 생각납니다. (이선수 결승전 10번이상 해본선수같다)
오늘 개인리그 첫결승 치루는 선수가 그런 극찬을 받을 정도니 침착성과 냉정함은 정말 마태준 3인중 최곤거 같습니다. (특히 3차전 역전극은~~~)

이제 오늘이후로 저그는 마태준 3강체제로 갈껏입니다.
마재윤선수는 이제 온게임넷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이 마태준시대를 확실하게 다질수 있습니다.

그 초석이 될 날이 8월 27일 모든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문제의 F조입니다.
오늘 마재윤선수의 우승으로 이번 듀얼1라운드 F조 정말 장난아닐꺼 같습니다.
과연 이 죽음의 F조를 뚫고 OSL 진출후 OSL까지 우승할수 있을지...

마재윤선수의 앞으로의 행보 지켜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TF엔드SKT1
05/08/06 23:18
수정 아이콘
아 변은종선수는 무관심인가요?ㅠ.ㅠ
박서야힘내라
05/08/06 23:19
수정 아이콘
msl이라서 그렇지만 아무튼 저그의 신화를 썼네요 다시..마재윤 화이팅!!
지오 티원이 우승하는 징크스는 깨지지않았군요
Flyagain
05/08/06 23:19
수정 아이콘
저그 최초 양대우승자가 되길!!!!
Karin2002
05/08/06 23: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F조는 강민선수와 마재윤선수가 무난히 올라갈 것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마재윤 선수가 서울에서 있는 유일한 친구가 저와 엄청 친한 친구라서 3년전부터 관심있게 봤었는데 축하드립니다^^
BoxeRious
05/08/06 23:19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는 어디에......-_-;
아무튼 마재윤선수! 3경기는 정말; 멋졌습니다. 우승 축하요!
WordLife
05/08/06 23:20
수정 아이콘
마태준 3강이라니.. 홍진호 선수는 잊혀지는건가요.. ㅜ_ㅜ
초보랜덤
05/08/06 23:20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도 메이저대회 하나 먹어야 겠죠^^ 그렇게만 된다면 관심 폭발할껍니다^^
05/08/06 23:20
수정 아이콘
전 얼마전부터 신인 저그 3인방을 삼재영 이라고 부르는데
삼(박)성준,마재윤,김준영. 괜찮지 않나요? 어쨋든 오늘 경기 보니
박태민선수와 박성준사이를 들어가도 꿀리지 않아보이네요
초보랜덤
05/08/06 23:20
수정 아이콘
변은종 홍진호 조용호선수등이 잊혀지는게 아니라 마태준 3명이 메이저리그를 먹었기 때문에 이렇게 3강이라 불르는 겁니다.
lilkim80
05/08/06 23:20
수정 아이콘
드디어 저그 우승자 클럽에 3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네요..
정말 이제는 마태준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듯 하네요..
05/08/06 23:20
수정 아이콘
저도 글을 보면서 변은종 선수는 묻히게 된건지.. ㅠ.ㅠ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저그 우승자 3인방 마재윤, 박태민, 박성준의 포스가 상당하네요.
『달빛향기』
05/08/06 23:21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도 잘하긴 하지만,아직 뚜렷한 성적을 못냈죠.메이져 대회는 꾸준히 올라오지만 뚜렷한 성적을 못내니...
차선생
05/08/06 23:21
수정 아이콘
마태준 외에도 '빡빡마'란 표현도 있더군요.--

오늘보니 마재윤 선수가 박태민 선수보다 먼저 떴다면
운영의 마술사란 칭호를 충분히 가질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운영이 정말 예술입니다.(그래도 2경기 히드라는 좀 무리했습니다..)
스타급센스♬
05/08/06 23:21
수정 아이콘
우승해줘서 고마워요 ㅠㅠ
MaSTeR[MCM]
05/08/06 23:21
수정 아이콘
음.. 전 개인적으로 F조에선 이윤열 , 마재윤 선수가 올라갈것같은데..
강민선수는 이래저래 힘들더군요. 1경기 이윤열 선수를 넘어도 마재윤 차재욱 승자와 하는데 마재윤 선수가 될경우 또 저그라 모르고 저그한테 져서 내려가면 또 차재욱 대 이윤열 승잔데 이윤열 선수가 솔직히 전력이 앞서기때문에 올라온다면 또 어찌될지 모르고. 강민선수가 가장 힘들것 같습니다.
WolfsRain
05/08/06 23:21
수정 아이콘
아.. 운영강한 저그 유저들이 강세내요 ~ ㅠ _ ㅠ
러브레터
05/08/06 23:22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로서 양박의 시대가 엄청 기뻤습니다.
이젠 마태준 3강 체제군요. 더 기쁩니다.
저그유저들~ 앞으로도 훨훨 날아다닙시다 +_+
Karin2002
05/08/06 23:2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처음으로 pgr에 화제를 불러왔던 때가 생각나네요. 3년전 이었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챌린지리그 pc방 예선이었는데 기욤선수와 마지막 3차전을 치루고 있었죠. 그 때 pgr님들의 중계로 인해서 2차전에서 기욤선수가 거의 90퍼센트이긴경기를 드랍걸려서 마재윤선수가 이기고 그 기세로 3경기도 이겼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한때 마재윤선수가 욕을 많이 당했었던 기억이있네요-_-;;어떤님은 일부러 드랍건거 아니냐고 하시기도 -_-;; 하지만 사실 3경기는 기욤선수가 잡은것인데 소식이 잘못전해진 것이어서 마재윤 선수 욕하던분들이 쫌 뻘줌했었죠..
그린웨이브
05/08/06 23:2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홍진호선수가 자꾸 생각 나네요. 이제는 3강에서도 밀려나다니...
얼른 우승타이틀 하나 추가하세요. 홍진호선수!!!!
언제까지 밀릴수는 없잖습니까?
05/08/06 23:23
수정 아이콘
초보랜덤님//박성준선수는 MSL에서 성적이 전무하지만 OSL에선 경이롭죠-_-a
그치만 마태준이라고 불릴만 하네요. 누가 뭐래도 메이저를 재패한 저그 프로게이머 3명이니까요. 게다가 마재윤선수는 한창 진화할 시기이고~
MaSTeR[MCM]
05/08/06 23: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마디 더 해보자면 마태준이라고 불리기엔 무리가 많죠. 오늘 우승은 그렇지만. 냉정한 현실상 마재윤 선수는 아직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단한번도 진출하지 못했고 듀얼 1R에 있는 실정이라.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소 8강안에는 한번 정도 들고해야 마태준이니 다른 칭호가 붙던지 할것같습니다. 박성준 박태민 선수는 양대리그에서 모두 꾸준히 올라가며 좋은성적을 보여주고있으니까요.
DynamicToss
05/08/06 23:24
수정 아이콘
이런 말 하기 멋하지만...3경기 그상황에도 박태민 박성준 조용호 가 해도 그렇게 플레이 하고 ...그러다가 이길듯하네요.3경기 는 진짜 못했습니다 정석선수....진짜 이해 가 안갑니다 왜 졌는지.박정석 선수 최악의 경기입니다
KTF엔드SKT1
05/08/06 23:26
수정 아이콘
3경기는 박정석선수가 못한것도 있었지만 마재윤선수의 운영이 돋보이
는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아 박정석선수 어설픈체제 좀
아쉬웠습니다.. 본진에 그리고 캐논이 너무많았어요..
Grateful Days~
05/08/06 23:26
수정 아이콘
뭐 양리그 모두 16강 들어가는 저그들보다 훨씬 경이로운 성적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네명식 짝짓는걸 좋아하므로 마태준이라 불러도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몽상가저그
05/08/06 23:27
수정 아이콘
2000년의 수많은 저그강자들(국기봉, 최진우, 변성철, 봉준구, 강도경 등)
2001년의 홍진경(홍진호, 장진남, 강도경)
2002년의 초반 홍진호...
2002년의 후반~2003년 조진락...
2004년의 초반 변태준
2004년의 후반~2005년 초반 양박저그
그리고 2005년 후반 이제는
마태준의 시대인가요?
그래도 전 무조건 홍진호!!선수를 믿습니다/..!!^^
MaSTeR[MCM]
05/08/06 23:2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해설분들이 착각하신것 같습니다. 특히 김동준 해설께서요. 저그가 그리많이 불리하진 않았습니다. 멀티도 2개나 더 많았고 꾸준히 견제도 잘 안받고 돌렸죠. 그리고 더큰건 박정석선수가 과도하게 캐논을 도배하고 프로브수를 줄이지 않아 (인터뷰에서 밝혔죠 실수했다고) 지상병력도 거의 없고 ( 고테크 유닛만 화려하게 활동했을뿐 ) 캐리어는 자원많은 저그가 그리 무섭지많은 않은 유닛이고 특히 루나는 캐리어로 순회하기엔 땡히드라 , 플레이그 , 인스네어 등에 너무 노출되서 어렵죠. 고로 박정석 선수가 실수한 부분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김동준 해설께서 경기를 많이 잘못파악하신것 같습니다.
Karin2002
05/08/06 23:27
수정 아이콘
몽상가저그님 정리 정말 잘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 마태준 시대의 도래인것 같네요.
하얀조약돌
05/08/06 23:28
수정 아이콘
마태준이라는 호칭이 전혀 아깝지 안은 것 같은데요?^^
저그로 우승한 선수 양대리그 다해서
박성준.박태민.마재윤선수 밖에 없잖아요^^
우승이 그만큼 중요 한 겁니다.
그리고 이제 온겜넷에서도 마재윤 포스를 느낄 날이 올 것 같아요^^
마재윤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무우도사
05/08/06 23:28
수정 아이콘
마태준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흑태자
05/08/06 23:28
수정 아이콘
마태준이라고 불리기에 무리가 전혀없죠
무려 개인리그우승을 했고 저그중에 우승한 세명중 하나입니다
러브투스카이~
05/08/06 23:29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 뻘쭘 -_-;;
홍진호선수야 조진락에 소속되어있는데;;
무우도사
05/08/06 23:3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실력이 좋아도 결승무대에서 제대로 우승을 해줘야 더욱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WordLife
05/08/06 23:3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이제 메이저 우승도 먹었으니.. 별명 하나 확정해야 할거 같은데..

천재저그.. 그냥 이대로 가나요?

"천재"란 칭호는 아무래도 이윤열라는 느낌이 강해서리.. =_=
『 Slayers 』
05/08/06 23:30
수정 아이콘
몽상가저그님 말처럼.. 저도 홍진호 선수를 믿습니다!!! -_-;;
이번에는 우승 꼭 하시길...
StarrysKy
05/08/06 23:31
수정 아이콘
마도사라는 표현 어떤가요;; 마재윤선수에게 잘 어울릴꺼 같던데
Karin2002
05/08/06 23:31
수정 아이콘
저도 MasTer[MCM]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해설진들의 해설분위기에 따라 박정석 선수가 엄청 유리했다고 느껴진는 것 뿐이지(1시지역 넥서스를 모두 완성했을 당시 그 후 약 2~3분 그 동안만 엄청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snookiex
05/08/06 23:31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마재윤 선수가 3시와 9시 미네랄 멀티를 먹기전에는 박정석 선수가 유리했다고 봅니다. 충분히 멀티를 먹을 수 있었고 마재윤 선수가 먹은 다음에 견제할 수 있었는데 2곳의 미네랄 멀티를 놔두는 박정석 선수가 불안하더니 결국...
무우도사
05/08/06 23:3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3시와 9시가 비어있을때 그때까지만해도 프로토스가 좀 지나치게 유리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섬하나 없는 전형적인 지상 개방형맵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커세어 캐리어 소수 셔틀 리버템플러 스타일로 나갔던게 결국 마재윤에게 3시 9시를 먹을 시간을 줘버린 것 같더군요..

그냥 게이트 위주의 지상병력 계속 뽑고 , 뽑아놓은 리버 이렇게 유지하면서 3시나 9시중 하나를 먼저 시도해서 캐논깔아야 되지 않았나 싶네요..
05/08/06 23:33
수정 아이콘
그냥 천재저그 해요 저그로써 보여주는 플레이가 정말 천재적인 감각이라 느껴지네요.
Grateful Days~
05/08/06 23:33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가 대세에서 사라지는걸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변은종선수는 결승전도 한번 가지 못했습니다. 메이져 우승자 들이 속속 하났기 생겨나는데 밀려나는건 당연한 결과겠죠.
물키벨
05/08/06 23:33
수정 아이콘
이윤열 마재윤 대결 나오면 파포에선 '' 진정한 천재를 가린다?"" 정도일려나 -_- 혹은 각 종족의 천재들간의 대결 ....
신야구
05/08/06 23:34
수정 아이콘
GO가 대기업스폰 올해도 못잡으면, 서지훈 KTF, 마재윤 T1으로 가게될까요?
Karin2002
05/08/06 23:35
수정 아이콘
박태민,전상욱 선수의 계약종료와 함꼐 GO로 돌아오고 스폰창단!! 너무 꿈같은 소리인가요...어쩃든 GO꼭 스폰잡기 바랍니다.
러브투스카이~
05/08/06 23:36
수정 아이콘
어쩌면 팬택쪽에서 마재윤선수를 데리고갈 확률도 적지 않죠 ㅠㅠ
05/08/06 23:38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가 이번 OSL 우승 하면 어떻게 되나요-_-;;;;;; 변마태준되나요?;
WordLife
05/08/06 23:39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가 우승하면..

변태마준.. 마준변태.. -_-;;
05/08/06 23:42
수정 아이콘
그냥 4강저그라고 할 것같군요..ㅡㅡ))))
Grateful Days~
05/08/06 23:44
수정 아이콘
GO에 돌아와야하는건 김정민선수부터겠지요. 김정민 유병준 임성춘 김동준 강민 김근백 박태민 전상욱.. 냐아아..
05/08/06 23:48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이 박정석선수가 유리하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멀티 2개 차이 정도는 프로토스가 당연히 극복 가능한 부분이고, 기세자체도 박정석선수가 유리했다고 보아요.

더군다나, 동일 맵에서 예전에 박용욱vs변은종 선수의 경기의 압박...
그 불리했던 상황을 다크아콘 등의 마법으로 역전시켰던 이전경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 경기를 중계했던 김동준 해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박정석선수이 유리함을 생각했을 것 같네요. 단지, 일꾼수 조절 및 컨트롤/운영 등등 박용욱 선수의 그것과 박정석 선수의 그것이 달랐던 것이겠지요. 또한 마재윤 선수의 침착한 대응이 한몫 했구요.
무우도사
05/08/06 23:50
수정 아이콘
GO팀 멤버들 다 모아보니.. 김정민 최인규 유병준 김동준 임성춘 이재훈 강민 서지훈 변형태 전상욱 박태민 마재윤 김근백 이주영 김환중 박영민 등..
정말 최고로 화려하군요...전구단 통틀어 최고 같습니다..
마요네즈
05/08/06 23:52
수정 아이콘
으아.. MSL 출범할때는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우승이네요..
개인적으로 당시에 조진락, 변태준의 계보를 이을 신예저그 3인방으로 마재윤, 김준영, 김민구 이렇게 마준구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재윤 선수가 벌써 양박사이에 낄 때가 왔군요.
SummerSnow
05/08/06 23:55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는 어디에~ 관심 1인분 좀..
SummerSnow
05/08/06 23:56
수정 아이콘
아, 아무튼 마재윤 선수 MSL 우승 축하드립니다~
05/08/06 23:57
수정 아이콘
양박저그 사이에 낀다면..
박 마빡...-_-
물키벨
05/08/07 00:00
수정 아이콘
go엔 뭔가가 있다!
Zakk Wylde
05/08/07 00:04
수정 아이콘
운영은 박태민 처럼 하면서(3경기)
뮤탈 컨트롤과 뮤링의 공격성은 박성준처럼(4경기) 하네요..
이선수 무섭네요.. 양대리그 모두 우승하는 최초의 저그가 될런지!!
견습마도사
05/08/07 00: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양박시대에서 안심본좌시대로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안심본좌 시대에서 마빡시대가 될지는 두고 보겠습니다.
남자이야기
05/08/07 03:21
수정 아이콘
저그는 그냥 박성준 시대 아닌가요?
마재윤선수나 박태민선수나 박성준선수에 비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는데.
안티벌쳐
05/08/07 05:55
수정 아이콘
저그의 계보라고 할까요?
원시저그시대를 거쳐 강도경-홍진호-조용호-박태민-박성준-마재윤
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계보... 이 선수들 중 조용호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박경락, 변은종 선수는 3대저그의 이름에 올라오기에는 약간은 부족한 성적이라 보여집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05/08/07 09:2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시대라고 하기에는 MSL에서 보여준 게 너무 심하게 없죠.

MBC game 개인리그 우승자들은 결국에는 온게임넷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왔습니다. 마재윤 선수의 경우도 예외가 아닐 듯 싶군요.
블루 위시
05/08/07 10:29
수정 아이콘
온겜넷 우승자가 겜비씨를 우승한 적은 없지만
역대 겜비씨우승자들은 박태민선수를 제외하고 모두 온겜넷을
점령했습니다. 박태민선수도 연속 4강으로 우승직전까지 갔구요..
(임요환 선수의 kpga우승은 예외로 봐야죠.. 대회들 자체의 시간차
로 발생한 요지가 다분합니다.) 이번 듀얼이 굉장히 기대되는군요..
더불어 박성준선수가 이 징크스로 격파할지 흥미롭네요..
lilkim80
05/08/07 11:29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엠비씨게임에서 최고가 8강인데 무슨 1인 본좌라고 하시는지.. 박성준시대는 이번리그에 박성준선수가 엠겜까지 접수했다면 모를까..
루로우니
05/08/07 11:4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박성준선수가 엠겜에서는 좋은 성적을 못거뒀어도
저그중에는 박성준선수가 젤 많이 우승했죠.
온겜2번 프리미어리그1번(+ iTV)
05/08/07 11:54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 ㅜㅜ
Liebestraum No.3
05/08/07 12:0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나 박태민 선수 둘 다 모두 양박으로 인정받는 이유중 하나가 다전제에서 테란과 치열한 격전을 벌였고 그들을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마재윤 선수는 너무 부족하죠. 이번 시즌 우승하면서 거친 S급테란이라고는 이윤열 선수 하나. 그것도 단판제에서...
실력은 인정하지만 아직 검증받지 못한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05/08/07 12:09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가 어째서 이리 평가를 못받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꾸준한 진출인데...
나다날라조아
05/08/07 12:26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ㅠㅠ
souLflower
05/08/07 16:49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는 우승이 없죠...마재윤 박태민 박성준 모두 우승자니까 3대저그라고 불러도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지나가던
05/08/08 16:13
수정 아이콘
그냥 변태준이라 하고, 마재윤 선수는 다른 신예 두명 끼워서 부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김준영 선수라던가, 박성준(삼성) 선수와 함께 ... ... 변은종 선수가 너무 섭섭하겠네요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352 아~~! 저그의 우승...그런데 난..아직도 [18] 몽상가저그3996 05/08/06 3996 0
15351 2003년부터의 KTF VS GO 악연 [27] 초보랜덤4838 05/08/06 4838 0
15350 마재윤 '이제 시작이라는 근성을 가져라!' [12] 청보랏빛 영혼5298 05/08/06 5298 0
15349 우승했습니다 - 축하해 주세요. [28] 호수청년4798 05/08/06 4798 0
15347 이제 정말 저그판의 마태준 시대가 온것인가........ [69] 초보랜덤5825 05/08/06 5825 0
15346 마재윤 선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18] 강량4975 05/08/06 4975 0
15345 아 제가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는 왜 다질까요?-_- [33] KTF엔드SKT14421 05/08/06 4421 0
15343 [응원글] 영웅, 우승하세요. [83] 微熱5390 05/08/06 5390 0
15342 쿠엘류 사퇴 후 본감독 영입과정 [17] 김군이라네5097 05/08/06 5097 0
15341 815 대박맵 조짐이 보입니다. (생방송 안보신 분 꼭 재방송 보시길!!) [57] Dizzy9345 05/08/06 9345 0
15339 지금 보셨습니까~!! (스포일러 잔뜩~) [82] oDySSey7363 05/08/06 7363 0
15338 815 명경기제조기가 될것인가 초기에만 반짝하는것인가(스포일러 조금포함) [40] 첸장5437 05/08/06 5437 0
15337 반섬맵? 반지상형맵? 반전맵! 815 [38] 황제의재림5668 05/08/06 5668 0
15336 슥하이 후로리그 시즌2 각팀 모자란 인원 추가 및 2명 추가신청받습니다. [2] 러브포보아4386 05/08/06 4386 0
15335 여러분들은 노래방에서 어떤가요? [34] 리버핸드5565 05/08/06 5565 1
15334 좀 걱정되는데요. [30] 가을의전설4010 05/08/06 4010 0
15333 프로리그 결승전은 기세와 마인드의 싸움이었다 [6] 푸른하늘처럼4335 05/08/06 4335 0
15332 프로게이머도 공방 뛴다 -_-; [36] Melody8644 05/08/06 8644 0
15331 스타리그 주간 MVP(7월 다섯째주) [2] DuomoFirenze4226 05/08/06 4226 0
15330 해운대입니다. [19] Twinkle★4489 05/08/06 4489 0
15329 운명의 해운대결전 날이 밝았습니다....(결승에서 넌 나에게 안돼라는 것을 보여주세요 양선수모두) [17] 초보랜덤4219 05/08/06 4219 0
15328 주간 PGR 리뷰 - 2005/07/30 ~ 2005/08/05 [7] 아케미6086 05/08/06 6086 0
15327 군대시절에.. 영창이란곳에 갔었읍니다. [24] 비엔나커피5668 05/08/06 56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