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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03 16:06:29
Name 수미산
Subject 오영종의 저주??
임요환 선수가 떨어짐으로써 다시한번 저주가 진짜 저주가 되는 건가요?

밑에서 읽었던 글에서 유념하고 봤었는데

현실로 이루어졌네요.

a,b,c,d 조에 이어 e조에서도
승자조에서 패한 선수가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자 그럼 F조도 고고!!

--------------

듀얼토너먼트
a조 오영종:승자조 패,진출전 패  
      박태민:패자조 승,진출전 승

b조 김남기 승자조 패,진출전 패  
      조용호:패자조 승 진출전 승

c조 차재욱 승자조 패,진출전 패
      홍진호 패자조 승,진출전 승

d조 이병민 승자조 패,진출전 패
      박영훈 패자조 승,진출전 승

E조 임요환 승자조 패, 진출전 패
      안기효 패자조 승, 진출전 승

F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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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06/03/03 16:10
수정 아이콘
헉~~~ F조까지 이런 패턴이라면.....ㅡㅡ

그랜드파이널에 로또정(수영 감독님) 사건 이후로.... 덜덜덜..
NoWayOut
06/03/03 16:10
수정 아이콘
경기 한동욱(Terran, KOR) VS 김성기(Terran, G.O)
2경기 박성준(Zerg, 삼성) VS 변길섭(Terran, KTF)

->>> 삼성준 선수, 변길섭 선수 다음스타리그 조지명식으로 ㄱㄱㄱ
아마추어인생
06/03/03 16:10
수정 아이콘
듀얼 2라운드 멤버들의 실력 평준화와
개척시대와 러시아워의 맵특성이 차이나는것도 이유인것 같아요.
리드비나
06/03/03 16:10
수정 아이콘
오영종의 저주라는것이 승자조에서 패하신분이 최종진출전에서는 진다는건가요?
06/03/03 16:10
수정 아이콘
스타도 참 다양한 징크스가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런걸 믿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독특한 우연성이 반복되는 상황을 좋아합니다. ^ ^
06/03/03 16:21
수정 아이콘
최종진출전 바로 전 경기에서 승리를 한 선수와, 패배를 한 선수의 기세가 바뀌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심리적인 압박이 승자조에서 패한 선수가 더 큰 가 봅니다.
06/03/03 20:34
수정 아이콘
지금은 듀얼 패자전 김성기vs박성준 중인데...징크스 대로라면 승자전 패한 선수인 변길섭 선수는 탈락확정인가요??ㄷㄷ
06/03/03 23:00
수정 아이콘
네...탈락확정입니다.
06/03/04 00:25
수정 아이콘
변길섭선수 이번 만은 정말 기대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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