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예선 - 이윤열 서지훈 김정민 박용욱 전태규 박정석 마재윤 변은종 나도현 김준영 등등등
1라운드 잔류 - 오영종 김남기 차재욱 이병민 임요환 변길섭

차기 듀얼 1라운드 생존명단도 덜덜덜이지만 차기시즌 PC방예선을 치루어하는 선수들 명단만 보아도 차기 듀얼 심한 예기로 스타리그보다도 더욱더 흥행이 대박일꺼 같다는 조짐이 보입니다. 물론 위에 쓰여진 PC방 예선에 참가하는 유명선수 명단들중 다올라오라는 보장은 없으나 다올라오면 정말 난리날듯하고 거기다가 이번에 베틀로얄과 구단평가전을 통해 주목받은 선수들 대표적으로 박성균 이제동 윤용태선수까지 합류한다면 정말 볼만한 듀얼이 될듯 합니다. 심하게 예기해서 금요일보다 토요일이 더기다려지는 시즌이 될꺼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프로게임계의 끝없는 상향평준화입니다. 점점 상향평준화가 되고 맵도 업그레이드 실력 컨트롤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PC방예선부터 이런 믿기지 않는 명단들이 보이는것이고 스타리그 죽음의조 개념이 듀얼1라운드까지 확대된것입니다. 벌써부터 저는 차기 PC방예선에서 누가 올라오고 그올라온 선수들과 듀얼1라운드 잔류자들이 뭉쳤을때 어떤조들이 나올까에 벌써부터 관심이 갑니다. 정말이지 지난 구룡쟁패 듀얼1라운드 F조를 능가하는 죽음의 조가 나올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위 제목이 너무자극적일진 몰라도 그만큼 듀얼1라운드에 가있는선수들이나 PC방예선을 치루어야하는 명단들이 너무나도 덜덜덜이기 때문에... 이런 극단적인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이번 PC방예선 온게임넷이 생중계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까지 들구요^^ 중요 빅게임은 바로바로 리플레이를 전송받아 보내줬으면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제 내일이면 2005시즌 모든경기가 마감됩니다. 그후 한달동안의 휴식기를 거쳐 4월부터 듀얼1라운드와 스타리그가 재개되는데 저는 내일도 내일이지만 PC방예선이 더기다려지네요 벌써부터 과연 어떤선수들이 살아남고 어떤선수들이 이변의 희생양이될지.... 차기듀얼1라운드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