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3/04 20:37
기본적인 맵의 구조가 유지되는 이상, 개척시대의 테저전 밸런스가 바뀌기는 힘듭니다. 그렇다고, 기본적인 맵의 구조를 변형하였을때는, 플저전이 문제가 됩니다.
06/03/04 20:37
중립건물 이용이라는 취지는 참 좋았던거 같았는데 밸런스 문제
로 말이 많으니 아쉽군요 다음시즌에 사용되면 조금의 수정도 거치고 저그유저들이 해법을 들고나와서 좋은 경기가 벌어졌 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중립건물 이용한 다른 맵이 나와도 좋을 꺼 같네요~
06/03/04 20:39
개척시대와 신815가 코카콜라배때의 네오홀오브발할라와 라그나로크같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ㅡ.ㅡ;
수정된다해도 과연.. 패러독스도 수정되었어도 문제는 여전했었죠;
06/03/04 20:40
일단 수정이 되든 폐지가 되든. 지금 흥분해서 막 글쓰시는것들은 아무런 상황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게 제가 하고싶었던 말입니다;
06/03/04 20:40
근데 네오홀오브발할라인가에서는 솔직히 임요환 선수가 사기급이었고... 뭐 마찬가지로 사기급이지만 홍진호 선수는 그야말로 테란을 압살해버리던데요.
박성준 선수 개척시대에서 테란을 압살시켜주세요. 다음시즌 기대합니다.
06/03/04 20:42
패러독스도, 머큐리도, 발해의 꿈도, 알케미스트도, 그리고 오늘날의 개척시대와 신815도... 밸런스에 있어서는..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그러고 보니, 작년 스토브리그였던가, 네오 알케미스트라는 맵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리그에서는 쓰이지 못했지만... 알케미스트 기억나십니까? '비대칭 3인용 맵' 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졌죠. 개척시대의 중립건물 만큼의 독특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결과는... 상상하시기 바랍니다.
06/03/04 20:43
저는 맵 사이즈를 늘려서 다시 쓰였으면 좋겠더군요. 미니맵 보는게 조금 불편하겠지만, 지금 디자인을 유지하되 맵 사이즈를 늘려서 스타팅간 러쉬거리를 늘리는게 좋아보이네요.
06/03/04 20:44
최연성-박지호선수의 대진으로 개척시대나왔으면 또 이젠 테란입장에서 울상이였겠죠..개척시대는 레퀴엠을 닮은것같습니다만은...레퀴엠처럼 되지는 않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저테전..테란이 압도적이더군요..테플전...제가 본경기는 플토가 압도적이더군요...저플전.....토스가 압도적으로 이길떄도있고 저그가 압도적으로 이길때도있고.....
문제가 참 많은맵같습니다
06/03/04 20:47
그냥 컨셉형맵 1개에 나머지는 보통형태의맵 3개를 해야됩니다.
컨셉형맵 2개있었던 시즌은 항상 맵에대한 논란이 많았거든요.
06/03/04 20:48
많은 이들이 결승전 이후에 맵을 운운해서 싫어하는 듯 하지만, 결승전 전에 말했더라도 반발은 똑같을 거라고 봅니다. 최연성 선수가 이겼기에 맵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결승전이라는 게 주는 임팩트와 1경기의 의미, 최강의 대결이라면서 나온 완승, 개척시대의 밸런스 등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2경기를 보면 최연성 선수 역시 많은 준비를 하고, 실력을 갖추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몇몇 분들은 더 기다려보자고 하는데, 어이가 넘치고 넘쳐 흘러 상실 직전입니다. 이미 13판이나 했습니다. 솔직히 듀얼 1라운드 첫 경기로 쓰이는 거 보면서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조차 들었고, 제 친구들 중에 이번 결승전에서 박성준 선수가 이길 거라고 한 사람이 유감스럽게도 하나도 없습니다.(맵이 그렇고, 최근 박성준 선수의 대테란전 실력이...) 여하간, 이미 충분한 검증을 거쳤습니다. 지난 815의 경우, 몇 판 하지도 않았는데, 테란맵 운운해서 문제가 된 것이지만, 이미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저번에 듀얼 보는데, 엄해설이 이 맵에선 저그가 특별한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더군요..해설자분이 그 정도 말하면 이미 말다한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p.s 맵이 어쨌건 최연성 선수가 잘 했으니 우승을 한 겁니다. 8강, 4강, 결승 가만 있어도 우승하는 건 아니죠. 우승자에게 축하를 합니다. 다만, 옳다고 생각하는 걸 말할 뿐입니다.
06/03/04 20:50
루나에서 12:2가 될 동안 저그들이 원 해처리 하이브 식의 극단적인 전략만 썼다면 충분히 밸런스 소리가 나왔을겁니다. 비교할 대상을 잘못 고르셨네요
06/03/04 20:50
맵퍼분들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이렇게 밸런스 문제가 불거지면 실험적인 맵을 내놓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무난한 맵을 만들면 천편일률적인 경기 양상이 계속되면서 게임이 재미없다는 이야기가 나올테니까요. 시행착오가 계속 이어지면서 gg를 치실지 실험을 계속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라는 한 마디를 건네고 싶습니다.
06/03/04 20:58
항상 맵탓하는 몇몇 저그팬,플토팬들이 문제 인것 같네요.
정녕 테란팬들은 조용한데 말이죠. 맵 밸런스 맞추기가 쉬운줄 아쉽니까? 맵퍼 욕하는 분들은 자신들이 직접 맵 만들어 보셧으면 하네요.
06/03/04 21:00
루나도 처음엔 언밸런스 맵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_-;;; (저플전이 특히... 플토쪽으로 매우 우세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개척시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밸런스 맵이 쉽게 나오는건 아닌데 말이죠.
06/03/04 21:02
테란팬이 조용한건 테란한테 좋으니깐 그렇죠. 결승전 전부터 개척시대는 밸런스 안좋다고 말이 많았지만 새리그에 쓰인맵이라 검증자체가 안됬었죠. 어쨋던 맵퍼분들의 새로운 시도는 좋지만 조금은 안타깝네요. 위에 한분이 쓰신 컨셉형 맵이 2개가 아닌 1개가 있는것이 맵밸런스의 전체적 안정화에 도움이 되겟네요. 말이 많던 815와 개척시대가 동시에 쓰인건 실책이 아닌가 합니다. 더불어 최연성 선수가 한타이밍말곤 저그가 좋다. 박성준선수의 개척시대에서의 이기는 빌드를 다음시즌에 보고 싶네요. 선수들의 세계는 또 다른 법이니깐요. 물론 오늘은 별개 없었지만요.
06/03/04 21:07
일단 맵의 모양은 둘째치고 크기는 좀 크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256X256 맵이 미니맵 문제때문에 쓸수 없다던데 그러면 192X192라도 만들어야 할것 아닙니까? 개척시대 처음 보고서 앞마당 간에 거리보고 이건 아무데나 걸려도 로템 12, 2시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대로더군요 개척시대의 맵 컨셉은 상관없는데 왜 크기를 작게 만들어야 했는지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개척시대의 맵 컨셉을 살리면서 192X192로 만들순 없었는지.. 왜 불보듯 뻔한 결과를 미리 예측하지 못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