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12 01:00:29
Name Zera_
Subject 프로토스와 테란, 여러분이라면...
  늘 눈팅만 죽하다가 글 쓰게 되는군요. pgr에 훌륭한 글들이 많아서 항상 잼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가담해 볼까요^^..
  어제 오늘 친구 둘이랑 스타를 했는데(한명 옵하고 일대일^^) 정말 재미게들 하더군요..  흥미롭게도 한 친구는 골수 토스고 한 친구는 골수 테란인데요.. 정말 치열하게 경기를 해서 옵저버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서로 비슷한 실력의 플테전을 쭉 보다보니 참 재미있는 현상이 일더라구요..

첫번째 토스가 테란에게 손쉬운 승리를 가져갈때는.. 초반에 입구를 뚫어서 끝내거나, 다크템플러가 먹히거나, 리버로 큰 이득을 보았을때, 그리고 빠른 앞마당 이후 타이밍 노린 러시 정도였습니다. 대게 10분내외~15분내외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두번째 반대로 테란이 손쉬운 승리를 할때는...서로  별다른 견제없이 상호간에 멀티를 먹어가면서 후반으로 흘렀을 때, 중반 센터 교젼에서 토스 병력 손실이 컸을 때 였습니다. 대게 신간대는 20~40분 이었구요.
세번째 역전은 테란이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토스가 상당히 유리한 수준에 올라있어도(멀티가 빨랐다던지. 견제가 성공했다던지) 후반에 뒤집히는 경기가 많았습니다. 반면에 토스가 초중반에 테란에 뒤지는 운영을 하게되면(멀티가 늦다던지. 견제를 당하는등) 단 한번도 역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네번째 토스의 경우에는 초반 전략에서부터 중후반 운영에서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초반 전략들도 다양했고 중반 넘어갔을때 큰 줄기의 운영도 여러가지더군요. 풀업 캐리어를 가는 경우도 있었고 아비터에 지상병력을 조합하기도 하고 속업셔틀 5~6기를 쓰는 경우도 있었고 심지어 다크아콘 마인드 컨트롤도 나오더군요.. 반면 테란은 대부분이 원팩더블류의 운영이었고 그 다음은 수비를 해가면서 멀티를 먹고 스캔으로 병력상황과 위치를 보고 [진출-자리잡고-터렛 짓고-멀티-반복], 캐리어를 가거나해서 병력 공백이 있으면 쭉 나가서 토스 멀티 파괴 이런식이었습니다. 단조로운 운영의 반복이더군요.
  다섯째 bw차트 분석해보니까 재밌게도 미네랄을 8000정도 토스가 더먹었는데 진경기도 있었고 APM도 손이 덜갈거라 생각됏던 토스친구쪽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동안 토스와 테란 둘다하다가 한 족으로 주종을 정해서 파려던 참에 몇가지 느끼게 됐습니다..이미 알고 있었던 것지만 새삼스레 깨달은 도 있었구요.

   1. 같은 자원으로는 토스가 테란을 이기기 매우 어렵다.
      유닛 효율 자체가 테란 메카닉이 훨씬 좋습니다. 흘리는 유닛도 덜하구요. 테란이 조금씩 전진해서 드라군이 뒤로 빠지다가 한두기씩 터지구요. 마인 밟아서 횡사하는 드라군 질럿들두 있구요. 병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유닛들을 일일히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인지 유닛 감모량이 확실히 토스쪽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전면전을 할때도 지형을 이점을 끼고 싸우는 테란이 유닛이 덜 죽었구요. 따라서 토스가 테란을 지상병력으로 몰아치려면 정말 테란보다 자원력에서 월등히 앞서서 유닛 추가량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해야 되겠더군요. 반대로 토스보다 멀티가 하나 부족한 테란 입장에서는 되도록 토스를 뛰어들게 만들도록 진영을 짜서 전투에서 큰이득을 보는 전술을 택해야 되겠구요.

  2. 토스가 무난히 승리하기 위해서는 초중반에 승기를 잡아야한다.
     물론 상호간에 멀티먹고 토스가 하나정도 멀티가 계속 앞서나가면서 테란의 추가 멀티 견제도 잘해준다면 센터 지상전 승부가 충분히 가능하지만(저도 센터혈전을 좋아합니다^^;) 그런 경우에도 엄청 토스가  힘들게 이긴다는 겁니다. 자칫 센터교전한번 삑하면
역전이구요. 따라서 프로토스는 리스크가 있더라도 공격적인 운영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공격적인 운영은 위험을 감수한 빠른멀티(다나, CDN류)도 포함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초반 카드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써야하구요. 테란을 고민하게 만드는
심리전이 필히 요구됩니다.

  3. 승리의 임팩트는 테란보다 토스!!!
    제가 두 종족을 번갈아가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토스가 이겼을 떄 그 기쁨이 큽니다. 전략의 다양성, 센터 전투시 컨트롤과 생산의 몰입도, 테란 병력을 걷어 낼때의 시원함. 확실히 그러면에서 매력적인 종족입니다. 저그를 상대하든 테란을 상대하든 토스로 해서 승리하면 뭔가 임팩트가  더 강합니다. 반면에 가장 납득하기 힘든 역전을 당한는 것도 토스입니다.. 그래서 토스 하는 주변인들 보면 가끔 종족에 대해 회의감에 빠지더군요.^^;;;;

  4. 정신적 안정감은 테란!!
     저만 그런지 모르겟지만 이상하게 토스를 하면 초지일관 매우 긴장감 속에 게임을 합니다(그래서 3번의 장점이 있는지도 모르죠).반면 테란은 큰 흐름 자체가 좀 단조로운 경향이 있고 수비와 공격이 동시에 이루어줘서 안정감 속에 게임을 할 수 있더라구요. 게임이 다전으로 진행되더라도 전략적 고심이 덜하구요.

....이상 스타를 좋아하는 한 pgr인의 생각이었습니다.^_^
....두 종족 번갈아가면서 해왓는데(저그는 저에겐 넘 심오합니다 ㅡ,.ㅡ)
    피지씨풀에서 놀다보니까 한 종족을 계속 파서 장인의 경지(?) 오르고 싶다는 소망이
    스르륵 생기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느 종족을 추천하십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심장마비
06/04/12 01:0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별 견제없는 센터싸움에서 플이 테를 이기기는 꽤나 어렵죠. 그래서 예전 msl에서 박정석선수가 최연성선수를 3판이나 센터싸움에서 이겼을때 플토유저분들이 환호를 지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JJuNYParK
06/04/12 01: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프로토스를 사랑합니다.
마이크로에는 자신이 없어서(요즘 토스들은 마이크로도 대단합니다만)
이기도 하지만,
확실히 토스는 강합니다.약할땐 정말 한없이 약해지지만,
그 힘은 세종족중에 단연 돋보이는거 같아요.

비록 잘하는 저그분을 만나면 좌절하기도 하지만,
기나긴 장기전끝에 얻은 승리는 그 어느종족보다도 더 달콤하다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완성형폭풍저
06/04/12 01:12
수정 아이콘
저와 비슷한 실력의.. 혹은 약간 떨어지는..?? 그런 프로토스와 게임을 했습니다.
제가 1승 3패로 졌는데요... 1승은 힘싸움 간 경우이고... 3패는 전부다 견제로 졌어요.
사실, 예전에 김성제 선수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 게임이후 김성제선수 스타일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다크나 리버가 올것이라고 생각했는데도 힘들더군요.
물론, 초고수의 레벨에선 다른 문제이겠습니다만...
06/04/12 01:12
수정 아이콘
확실히 토스 상대할때의 테란은 타종족에 비해 느긋하죠.
생산량과 유닛충원, 자리잡기만 잘하면 압도적 상황이 아닌한 대충 센터싸움에선
이기기가 쉬우니까요.
하지만 저그 상대, 특히 하이브상태 저그는 거의 무아지경이죠..
Zakk Wylde
06/04/12 01:16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와의 지상전은 확실히 방어만 착실히해도 중후반 넘어가면 업그레이드의 이점과
모일수록 화력이 배가되는 테란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캐려가 모이면 정말이지 프로토스를 이기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ㅠ_ ㅠ (공방양민인 관계로..;;)
플토의 캐려라는 유닛 때문에 정신적인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저는 많이 진답니다..;;

그리고 저그..하이브 올라간 저그는 정말 너무 강합니다..
Go_TheMarine
06/04/12 01:18
수정 아이콘
저는 김정민선수의 3만년조이기를 너무 좋아해서..테란입니다..
제주kbk결승보구 완전 반했습니다.ㅋ
태바리
06/04/12 01:36
수정 아이콘
2번 무조껀 동감합니다. 초반에 피해못주면 타이밍러쉬에 당하거나 서로 막멀티하다 한방에 밀려요.
회사에서 요즘 테란분이랑 계속하는데 어떻게든 초반에 피해줄려고 머리굴리느라 힘듭니다.
글루미선데이
06/04/12 01:58
수정 아이콘
친구가 마음먹고 견제로 덤벼들면
손은 테란하는 내가 되려 바쁘던데.....-_-

장인의 경지는 현재라면 테란
그러나 혹시라도 지금의 컨트롤을 뛰어넘는 기계에 가까운 선수가 나타난다면 저그-_-
캐리건을사랑
06/04/12 02:16
수정 아이콘
저그의 럴울링+ 디파 플레이그 +스웜 스컬지 베슬요격의 컨트롤과 저그 라바의 운영의 묘를 알려주실분 안계신가요? -_- 8년온니 저그유저인데..아직 이게 힘들어요
06/04/12 02:45
수정 아이콘
캐리건님/
제게 마린메딕 산게+탱크 자리잡기+적절한 몰래멀티+드랍십견제+베슬 컨트롤을 가르쳐주시면 그거 알려드릴께요. 진짜입니다.
나르크
06/04/12 02:51
수정 아이콘
전 완전 공감 ^^
체념토스
06/04/12 03:23
수정 아이콘
케리건님// 적절하게 하시면 됩니다.
nostalgia
06/04/12 03:26
수정 아이콘
핵이 많아 지면서 저도 친구도 1:1을 많이 하게 되는대, 플토하는 친구 게임 여러번 접었다 폈다 했죠. 동급실력이면 테란이 어느정도 우위에 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로탬은 테란 맵인듯 합니다.
Ryu Han Min
06/04/12 09:28
수정 아이콘
이거이거~

캐려가야되요~!
즐거운하루
06/04/12 09:34
수정 아이콘
100판 하면 1:1 한판 할까 말까한 팀플유저이지만, 가끔 하는 1:1은 테란이나 토스를 선택합니다. 토스로 테란 상대할 때, 도저히 탱크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서 초반에 뚫지 않는 한 100% 지더라구요.. 반면에 테란 선택했을 땐, 진출만 하면 싸 먹는 엄청난 토스 물량.. 진출 안 하면 잠시 후 나타나는 캐리어 부대.. 원래 테란을 좋아했지만, 프로토스가 이기는 경기가 좀더 다양하고 시원시원해 보여서 그런지, 요샌 프로토스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태엽시계불태
06/04/12 11:45
수정 아이콘
전 원래 토스유저였습니다.
그런데 공방 초보이긴 해도 승률이 40%에서 머무는것입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짜증도나고
플토 밸런스패치하자고 타커뮤니티에 뭐라고 말해보면
꼬우면 너도 테란하라길래 짜증나서 한번 테란해봤습니다
바로 승률 70%로 향상되더군요.
지금도 플토로 플레이하는게 재미있긴 하지만
이기려고 할때는 무조건 테란으로 하게되네요
06/04/12 11:53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지 알았더니 토스하면 머리 쥐 내리는 분들 많이 계시내요^^;;;; 같은 상대랑 많이 하면 할수록 머리 쥐내립니다.. 5판 정도까지는
심리전에서 많이 우위를 점하는데 그 이후로는 뭘해도 테란들이 잘막더라구요.. 그래서 한 테란상대로 다전할때는 토스로 한 다섯판 정도 하고 그담부턴 테란해서 테테전 갔습니다. 테테전 싫어하시는 분 많은지 토스로 바꾸는 이도 많더군요..
황제의마린
06/04/12 13:24
수정 아이콘
이래서 토스로 입상권에 들어가는 선수들이 멋지게 보이죠;;
06/04/12 13:31
수정 아이콘
한 2,3년 전만 해도 토스할때 테란 상대로 물량만 쭉쭉 뽑아내면 왠만큼 이긴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_-
요샌 확실히 초반에 테란한테 피해 못주면 힘들더군요... 여유가 없다랄까;
그렇긴 해도, 확실히 더 전략적인 생각을 많이 해야되니 게임이 재밌어 지더군요..ㅇ.ㅇ
낮에...
06/04/12 14:13
수정 아이콘
루나같은 드랍쉽이 안올꺼같은맵에서는 초반 압박플레이를 즐겨하지만 로템같은 드랍쉽이 올수도 있는맵에서는 그냥 아무압박이 없으면서 옵저버 빨리 뽑는것이 오히려 멀티하는 테란에게 방어하게 만드는거 같더군요 멀티는 분명히 토스가 약간느리지만 트리플가면 할만하니깐요
06/04/12 16:59
수정 아이콘
아마츄어로만 끝내실거면 프로토스를 권하고 싶습니다.

비록 많이 지기는 하지만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순간의 성취감과 즐거움이 가장 큰 종족이란 생각이 듦니다.

미래에 프로를 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테란을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런데 프로를 하실 의향이 있는데 '나는 어느 종족으로 하든 최고수준에 근접할 자신이 있다'는 자기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프로토스로 하시기 바랍니다.

프로토스로 어중간한 성적만 내도 얻는 명성이나 임팩트는 테란보다 훨씬 큽니다. 일정성적 이상을 내는 테란 기존선수는 다수여서 어중간한 성적으로 그들의 인기의 벽을 뚫기가 어려운 반면 프로토스로는 그 '일정성적'을 내는 것 자체가 어려우므로 만약 그러한 '일정성적'의 조건만 충족해도 단연 돋보이는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프로토스는 알다시피 대성하기가 어렵습니다. 테란보다는 저그의 벽에 막혀서 대성하기 어렵고 테란도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프로를 맘에 두고 계신다면 정말 난 타고난 천재여서 어느종족으로 하건 탑에 올라갈수 있어..... 하는 마음이 있으시면 프로토스로 하시고 그게 아니라 어중간하다고 생각되시면 테란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마츄어로 재미로 게임하실거면 프로토스가 제일 좋다는 생각이 듦니다. 프로토스도 그리 약한 종족이 아닙니다. 그런데 프로토스는 능숙하게 정도가 아니라 '완벽하게' 해야 아주 강한 종족이 될 수 있습니다.

'능숙하게'와 '완벽하게'의 차이가 가장 큰 종족이 아마 프로토스일 것이란 생각이 듦니다.

사실 프로토스의 '극'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프로토스는 더욱 강해질 여지가 많은 종족이라는 생각이 듦니다. 그런데 이 '극'에 달하는 플레이를 보여줄만한 역량의 선수가 없어서 아직 그 극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평균이 테란 저그보다 낮다고 해서 프로토스가 그렇게 미래비젼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탑의 높이는 프로토스가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발전을 통해서 도달할수 있는 최고수준의 높이가 가장 높은 종족이 개인적 사견이지만...... 프로토스란 생각입니다.

프로토스 프로플레이어들을 살펴봐도 성향상 천재와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거나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플레이어들이 프로토스를 많이 선택하는 것도 어쩌면 이런 탑에 대한 도전일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프로토스의 극을 보여주는 플레이어가 나올 거란 생각도 듦니다. 그 선수에게 왜 프로토스를 선택했느냐 물으면 '테란이나 저그로 도달할수 있는 최고수준은 너무 낮다. 프로토스야 말로 가장 최고의 높이를 가진 종족이며 최고에 도달했을때 다른 어떤 종족의 어떠한 높이도 제압할 수 있는 종족이란 생각이 들어 프로토스를 선택했다. 한마디로 프로토스가 가장 강력한 종족이라서 프로토스를 선택한 것입니다' 라는 말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마디로 프로토스는........ 어중간하게 하면 그 높이가 현저히 낮고... 다른 모든 종족을 압도하는 극에 달하는 플레이를 하기에는.......... 현재프로게이머들의 최고수준을 한단계 뛰어넘는 플레이를 요구한다........ 그래서 프로토스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말 프로토스에 극이 있느냐?..... 고 물으면 이는 개인적 사견으로 입증할수 없지만 ...... 개인적으로 프로토스의 하늘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고 있고 프로토스의 극을 보여주는 선수가 출현하면 진정한 천하평정이 이루어질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보다 선수들의 수준이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결국 프로토스의 강세로 귀결된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뭐....... 저의 망상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서도 말입니다. ^^
체념토스
06/04/12 17:40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쓰는데..
플테전 하실때 일단 로템을 말고 라오발.루나에서 경기를 치뤄보세요.
승률이 대폭 상승 하실꺼예요
태엽시계불태
06/04/12 17:58
수정 아이콘
루나, 라오발보다는 레퀴엠이 좋죠.
테란잡는게 너무 쉬워요
레퀴엠 공방 P vs T 전 승률 100% 입니다 -_-
물론 채널에서 아는 고수분들도 예전에 많이 이겨봤었구요
06/04/12 20:19
수정 아이콘
/4thrace 님글에 프로토스로 주종을 정했습니다.
삼종족중에 테란이 가장 강하다고 느꼈었는데.. 토스로 테란이고 저그고 극복해나가는게 더 흥분될거 같아요..
목캔디
06/04/12 22:32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그 부분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루나, 포르테에서 공방유저와하면 대테란전 전적이70%정도 나오는데 어째 로템에서는 50%도 넘기가 힘들더군요-_-;;
06/04/13 03:39
수정 아이콘
테란으로 루나를
플토로 로템에서 연습하면
아 정말 안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401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시즌 일정이 확정되었네요. [26] SKY924368 06/04/12 4368 0
22400 행복.. [5] 에프마린3889 06/04/12 3889 0
22399 [잡담] 내가 슬램덩크와 H2를 좋아하는 이유 [27] 막군4030 06/04/12 4030 0
22398 [Zealot] 왜 한국 남성과 대화하기가 힘든것일까? [19] Zealot3690 06/04/12 3690 0
22397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네... 정말 꼭 반드시 그래야만 했나? [31] 미니미5115 06/04/12 5115 0
22396 매해 첫시즌 OSL의 법칙 16강 A조는 아비규환.... (과연 올해는????) [13] 초보랜덤3360 06/04/12 3360 0
22395 도덕적 해이의 극치... 외환은행 헐값 매각 [21] 딥퍼플4394 06/04/12 4394 0
22393 조금 전 제 글을 보셨던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7] EndLEss_MAy3506 06/04/12 3506 0
22391 프로토스와 테란, 여러분이라면... [27] Zera_3549 06/04/12 3549 0
22389 로마인 이야기 [38] OrBef4273 06/04/12 4273 0
22388 사랑하는 아들 글설리에게. [6] 글설리3344 06/04/12 3344 0
22387 여러분께 1억의 의미... [40] 즈믄꿈3487 06/04/12 3487 0
22386 이제 2개팀 남았습니다. [10] 민트3438 06/04/11 3438 0
22385 점점 판이 커져가고 있는 e-sports에 대해서 [48] 지포스4020 06/04/11 4020 0
22384 신규맵 아카디아..... 제2의 루나를 꿈꾸며.. [21] 라구요4781 06/04/11 4781 0
22383 조지명식의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강민선수 이번에는? (D-1 OSL 조지명식) [24] 초보랜덤5099 06/04/11 5099 0
22382 박성준선수와 대 테란전.... [17] Adada4348 06/04/11 4348 0
22381 슈퍼루키 토너먼트와 스타리그 선수들 테마곡 재미있겠군요 ^^ [7] KissTheRain3698 06/04/11 3698 0
22379 개인적으로 만들어본 CJ 팀 로고 [28] 백야5096 06/04/11 5096 0
22378 왕자로 우뚝선 지 4년만에... 드디어 그 한을 풀다. [96] 수달슈댤6135 06/04/11 6135 0
22377 온겜도 팀 창단 해야 하지 않나? [47] 클라투5260 06/04/11 5260 0
22376 이젠 딱 두팀남았습니다. KOR SOUL [14] 초보랜덤3986 06/04/11 3986 0
22375 황사 이젠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38] 산적4400 06/04/11 44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