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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12 18:28:21
Name 초보랜덤
Subject 삼성전자 VS 이네이쳐 엔트리 공개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7주차 5경기
▶삼성전자 - e네이처

송병구(프) <815 III> 조용성(저)

김근백(저) <러시 아워3> 김원기(저)

박성훈(프)/이창훈(저) <망월> 서기수(프)/정영주(저)

김동건(테) <디 아이> 임진묵(테)

에이스 결정전 <신 개척시대>  

1세트에서는 삼성칸에선 815 3 최강카드 송병구선수가 나왔고 이네이쳐에서는 김원기선수가 나올거 같았으나 의외로 조용성선수가 나왔습니다.

2세트 삼성칸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김근백선수가 나왔고 이네이쳐에서는 변은종선수를 잡으러 조용성선수가 나올줄 알았는데 김원기선수가 나왔습니다.

3세트 삼성칸은 고정을넘어서 말뚝조합 나왔구요 이네이쳐에서는 개인전카드였던 서기수선수가 팀플에 정영주선수와 짝을 이루어서 나왔습니다.

4세트 삼성칸은 개막전에서 바로 이맵 디아이에서 최연성선수를 잡으면서 확 떠오른 김동건선수가 나왔고 이네이쳐에서는 저도 처음보는 임진묵선수가 나왔습니다.

에결간다면 변은종 vs 조용성 예상해봅니다.

예상은 송병구선수가 의외로 잡혀버린다면 오늘 이네이쳐가 일저지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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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_Mania
06/06/12 18:34
수정 아이콘
임진묵 선수가 나왔군요~! 결과는 3 - 1 이 될 것 같네요..
06/06/12 18:35
수정 아이콘
e네이처의 3:1 승리를 기대합니다.
1경기 조용성선수 승
2경기 김원기선수 승
3경기 박성훈/이창훈 선수 승
4경기 임진묵 선수 승!

e네이처 정말 힘좀 내주셨으면 좋겠네요~..
e네이쳐의 전신인 AMD드림팀때부터 엄청 좋아했었는데..
06/06/12 18:42
수정 아이콘
삼성칸은 815에서의 플플전을 생각했었나봅니다. 하지만 송병구 선수가 저그전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 준 것 생각하면(특히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운영 능력은 일품이죠) 그다지 안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용성 선수는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것 같으니까요.

김근백 선수는 저저전 강자중의 한명입니다. 삼성은 러시아워3에서 강한 모습 많이 보여온데다 상대하는 김원기 선수의 저저전 실력은 상당히 낮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저그를 내보낼것이 뻔한 러시아워에서 김원기 선수를 내보낸것은 의아하지만 아마 무언가 대비책이 있으리라 짐작할 수 있네요.

3세트는 팀플의 최고봉에 올라 있는 팀인 삼성전자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11개 구단에서 팀플 최강의 조합은 이창훈, 박성훈 조합입니다. 또한 언제나 기대 이상의 재미를 주는 조합이기도 하죠. 재미있는 경기 기대합니다.

디아이에서의 테테전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고 그 상대로 김동건 선수라는 것을 뻔히 아는 이네이쳐가 4세트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기대해볼 부분입니다. 저는 삼성 칸의 3:1 승 내지는 3:0 승을 예상합니다.
똘똘한아이'.'
06/06/12 18:47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 화이팅!!!
06/06/12 18:48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점은 스타리그 최종 선발전 에서
김근백선수에게 김원기선수가 2:0으로 패했다는점
그리고 김원기 선수가 러쉬아워3에서 르까프 김정환선수에게 졌다는점 입니다
꺼져오링
06/06/12 18:5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이길것 같네요
전인민의무장
06/06/12 19:10
수정 아이콘
맨날 동족전이네;
06/06/12 19:37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아, 요즘 정말 왜이러는지....
백두산 호랭이
06/06/12 19:41
수정 아이콘
조용성선수 잘하네요. 적절히 저럴로 뚫는것처럼해서 앞쪽에 캐논다수 강요해주면서 그 캐논수만큼 허술해진 본진에 적절한 드랍.. 거의 줄타기하는 상황에서 실수없이 끝내네요. 실수한번만해도 멀리갈수 있는 상황이기도 했던것 같은데.
06/06/12 19:47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는 815에서 너무 많이 나온 듯하네요.
솔직히 이젠 815에서는 송병구 선수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
송병구 선수가 815 전적이 좋은 걸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프로리그에서는 가끔 새 카드도 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06/06/12 20:03
수정 아이콘
2경기는 난타전 끝에 엘레강스 근백 선수가 가져갑니다. 이로써 1:1 상황.
06/06/12 20:04
수정 아이콘
2경기 경기 내용은 양선수 모두 실망스러운...
06/06/12 20:29
수정 아이콘
2경기 나름 느낌있었는데 저만 그런가요;;;;
바카스
06/06/12 20:40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소리지만 -_-;
정말 어제 SK vs MBC 경기의 리플수와 이 경기의 리플 수를 보고 있자니..
06/06/12 20:41
수정 아이콘
2경기는 김근백 선수의 장기가 드러난 경기였죠. 물론 김원기 선수의 경기력이 저저전에서만큼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김근백 선수는 저글링을 생산하면서 짬이 날때마다 드론을 하나씩 생산해냅니다. 서로간에 상대의 본진에 정신없이 들락날락거렸기 때문에 뮤탈 컨트롤에는 신경쓰기 어려웠을겁니다. 김근백 선수는 그렇게 흠잡을데가 없었고 김원기 선수는 저저전에 자신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06/06/12 20:43
수정 아이콘
삼성칸의 팀플레이에서 이창훈 선수의 능력이야 이미 널리 알려진 바지만 박성훈 선수의 어제 다르고 또 오늘 다른 플레이 능력에 대해서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초반의 끈질긴 견제로 잡아낸 드론 수도 꽤 되고 상대보다 한발 앞서는 플레이에 착착 들어맞는 호흡까지 -_-

최고의 팀플레이어들이란 말이 전혀 아깝지 않네요.
하늘하늘
06/06/12 21:10
수정 아이콘
4경기 재밌네요. 임진록에서 록자가 묵으로 바뀐 임진묵선수.
초반 정찰 우위를 바탕으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같은 빌드로 시작한터라
컨트롤과 운영의 싸움이었는데
멋진 판단력과 벌쳐의 활용이 매우 좋았습니다.
적어도 테테전에선 기대되는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은 변은종 선수와 김원기선수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jjangbono
06/06/12 21:2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 프로리그 풀 방인 방이 없군요...
너무 어제랑 비교됨... 제대로 안습....
06/06/12 21:3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삼성이나 한빛이나 테란에 대한 갈증은 해소되기 힘들어보이
네요. 김동건 선수가 이렇게 힘없이 쓰러지다니.....이창훈 선수의 팀플
이 이처럼 빛날 때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할 텐데요. 이네이쳐는 중심이
없다는게 정말 크다고 봅니다. 위기 때 한 방! 이런 느낌을 주는 선수가
있어야 그나마 중위권을 노려볼 것인데 말이죠.
threedragonmulti
06/06/12 21:39
수정 아이콘
리플이 너무 적군요....
그를믿습니다
06/06/12 21:57
수정 아이콘
댓글 갯수만 봐선 무관심 경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경기 초반에 오 송병구선수가 유리하네 하고 보다가 화장실에 일보러 갔다온후 경기는 급반전 ㅡㅡ;; 어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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